7월에 하스스톤 처음 시작해서 처음으로 6등급에 올라왔습니다.
처음 글 써보네요.
게임에 돈쓰는걸 안좋아해서 무과금으로 버텨왔습니다.
모은 돈은 카드깡이 아닌 낙스를 여는데 사용했죠. 그래서 이번 달에 낙스 4번째를 열어 과학자를 얻었습니다.
처음할 땐 기법을 했었는데 저번달 9등급 찍으니까 그 뒤론 힘들더라고요.
기법도 정말 연구 많이했었는데, 안박사 부재의 벽이ㅠㅠ...
이번달 과학자를 얻으면서 돌냥을 시작했는데 펄쩍 뛰었습니다.
(돌냥을 시작한 이유도 과학자만 있으면 다 싸구려이기 때문!)
기법은 확실히 한계가 있었는데
돌냥은 양심이 찔리고 심장이 쿵쿵뛰는데 승률이 좋더군요.
리로이가 없어도 로켓병이 하위호환이라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5-10등급 구간과 10-15등급은 한끗 차이인것 같습니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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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든 상대는 누가 뭐래도 방밀.
상대 전사인거보면 바로 나가고 싶을 정도 ㅠ
트루하트 나오는 순간 이기기 힘들어집니다. 상대 패말리는걸 바랄 수 밖에 없는듯
용사제, 거흑도 좀 힘든데, 부엉이가 잘 떠주면 비벼볼만 합니다.
다들 말씀 많이 하시는거처럼 비밀 낚시가 중요합니다.
보통 상대는 비밀을 폭덫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합니다.
이때 눈속임, 곰덫을 이용하면 이득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곰덫은 초반에, 눈속임이 후반에 상당히 좋다고 봐요.
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애는 개풀인데요.
상대가 임프폭발, 병력소집한다고 얘 쓰지마시고(되도록이면 폭덫으로 잡으세요)
단검+개풀 시너지나 천상의 보호막 뚫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론
을 본체에 같이 박으셔도 좋습니다. (부엉이+살상명령)도 좋은 콤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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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때는 상대보고 가려가며 생각 정말 많이하고 잡는데
돌냥이 손에 있는게 다 저코라 낼 수 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하게 됩니다.
1코는 무조건집고
2코는 과학자 단검 수리검포 정도만 집고
상대에게 침묵이 필요하다 싶으면 부엉이도 집습니다.
비밀내는 상대라면 섬광도 집습니다.
3코는 왠만하면 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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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행여나 만에하나
친추는
네모의꿈#3338
입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