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24 5 1
직업 특화 43% (직업 13 / 중립 17)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43%) / 죽음의 메아리 (20%) / 도발 (17%)
평균 비용 3.8
제작 가격 14360
범용성 높은 리노잭슨 하이랜더 주술사덱 작성자 : 물냉과비냉 | 작성/갱신일 : 11-18 | 조회수 : 1434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3)
1 대지 충격 x1
2 대지의 무기 x1
2 불꽃의 토템 x1
2 투스카르 토템지기 x1
3 강화 철퇴 x1
3 마나 해일 토템 x1
3 번개 폭풍 x1
3 사술 x1
3 야수 정령 x1
5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x1
6 불의 정령 x1
7 넵튤론 x1
8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x1
중립 (17)
1 간식용 좀비 x1
2 단검 곡예사 x1
2 보석 박힌 딱정벌레 x1
2 안녕로봇 x1
2 유령 들린 거미 x1
2 혈법사 탈노스 x1
3 대지 고리회 선견자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5 낡은 치유로봇 x1
5 로데브 x1
5 연합용사 사라아드 x1
5 하늘빛 비룡 x1
6 리노 잭슨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26.7% (8장)
  • 320.0% (6장)
  • 410.0% (3장)
  • 516.7% (5장)
  • 610.0% (3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80.0% (24장)
  • 주문16.7% (5장)
  • 무기3.3% (1장)
추가 설명
우선 기본적으로 드로우가 나쁜 주술사의 경우 일부 카드만 두 장 넣고 그 카드만 카운팅하면서 리노잭슨의 효과를 받는 덱을 구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흑마법사나 냉기 또는 컨트롤 마법사의 경우 얼방 같은 핵심카드만 두 장 써도 과학자 등이 그 카드를 써줄 가능성이 높고 드로우도 좋아서 되지만 주술사는 그런거 없죠. 애누리 없이 모든 카드 한 장만 넣어야 리노 잭슨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더러 심지어는 리노잭슨을 경기 끝까지 드로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주술사 카드

주술사 카드에서 가장 무난한 카드들을 집어넣었습니다. 대지충격과 사술은 가장 중요한 제압기이므로 한 장씩은 꼭 들어가야하겠고 대지의 무기는 다르나서스 지원가, 마나지룡, 단검곡예사 등 반드시 짤라워야 하는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는 카드이므로 한 장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필드를 잡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우선 생각해볼 수 있는것은 둠해머와 강화철퇴인데요, 둠해머는 물론 좋은 무기지만 둠해머를 잡았을 시 6턴플레이가 제약된다는 점에서 과부하가 없는 강화철퇴를 채용했습니다. 게다가 3체력 하수인을 잡으려면 둠빠따는 두 번을 쳐야되는데 그게 벌목기라면 무려 8딜이죠. 그냥 마음 편하게 강화철퇴 쓰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선더블러프 용맹전사의 경우 어그로가 높지만 체력이 높아 쉽게 제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채택했고, 영웅능력만으로도 필드압박을 강하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채택했습니다. 하이랜더 덱을 굴려보면서 느끼는 점은 단 한장을 쓰더라도 그 카드로  고유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무난하게 나가서 필드 쌈한다 이정도로는 부족한 것 같다는거죠.

그리고 하수인으로 밀어붙일 수 있도록 넵튤론을 썼습니다. 거의 모든 덱에 나이사가 들어가니 오히려 7공 이상 하수인을 둘 이상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멀록기사를 뽑는다면 손패소모 없이 필드를 불릴 수 있으니 주술사 처럼 필드전개가 중요하다면 큰 이득을 준다고 봅니다.

이외에는 대부분 무난하게 미드주술사, 토템술사에 들어가는 카드들입니다.

- 공용카드

커브를 고려해가면서 짜봤는데요 확실히 하이랜더 덱이다보니 여지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부족한 드로우와 한 장뿐인 번폭을 더 잘 쓰기 위해 탈노스를 썼고, 부족한 드로우로 필드싸움을 해나가야 하는 주술사에게 그나마 좀 더 이득보게 해줄 수 있는 사라아드를 집어넣었습니다. 제가 좀 이득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손패 안쓰고 영능으로 강화시키고 카드뽑고 해서 손패차이 벌리는걸 엄청 좋아해서요. 솔직히 아주 좋다는 아니지만 몇 번 사라아드 캐리 받은 이후엔 못빼겠더군요..ㅎㅎ

초반에 명치를 지켜줄 안녕로봇을 한 장 넣었고, 강화철퇴까지 쓰기 때문에 그냥 힐봇까지 집어 넣었습니다. 3코에는 선견자인데 3/3은 무난한 스탯이기도 하고 필드에서 싸움 중인 다른 하수인(불정 등)을 힐해줘서 상대방의 손이 한 번 더 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썼습니다. 사제가 필드싸움에서 갖는 강점이 바로 저런 부분인데 주술사는 힐토가 안뽑히면 답이 없으니 선견자가 해주는 부분도 분명 많습니다.

2코에는 논란의 보박딱을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저거 쓸 바에 다른거 넣겠다는 분도 많지만 덱을 짤 때 감안하지 않았던 상황을 타개해줄 카드가 뽑히는 경우가 있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예로 ㅆ서를 상대로 혈기사를 뽑는다든지, 아니면 사술을 가져온다든지요. 주술사 3코 카드가 좋은 것이 많기에 한 장만 넣을 수 있는 하이랜더 덱에선 충분히 써볼만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덱의 유연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넣는거니 이 카드로 덱 파워가 떨어진다는 점은 당연히 감당해야 될 문제점입니다.


덱의 장점은 엄청난 힐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그로 상대로도 매우 할만해졌다는 점입니다. 사냥꾼이 두렵지 않다는것만 보더라도 지금까지 돌려본 주술사 덱 중에 가장 맘에 들고 ㅆ서도 마찬가지... 나름대로 주술사는 제압기가 우수한 편이고 보박딱이 물어다줄 가능성도 있기에 어떤 직업보다도 제압기가 많고 강력합니다. 상대 필드를 잘 잡아가면서 싸울 수 있어 지금 어느 덱을 상대로도 해볼만합니다. 확실한 우위는 솔직히 없는 것 같지만 6~7턴 안에 죽지 않았다면 그 때부터는 주술사의 시간이 올 수 있습니다. 넵튤론, 박사붐, 불정 등 강력한 하수인이 나올때 까지 초반은 최대한 버티기로 운영해주시고 명치는 필드 딱 잡고 치도록 합시다. 왜냐면 요즘 리노덱이 너무 많아서 필드 남겨두고 명치욕심 부렸다가 필드역전에 명치친건 다 무효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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