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없이 만든 덱이 였는데 의외로 잘돌아가서 올려봅니다.
힐사제라고 명칭하긴 했는데, 딱히 덱컨셉이 뭐라고 하기 애매해서 힐사제라고 한거구요
기본적으로 키카드는 아래 세장의 카드입니다.
초반을 북녁골 빛의 감시자, 나루의 빛 등으로 버티면서, 후반에 신성한 용사가 케리하는 그런 덱이죠
사실 기사 잡는 사제라고 제목을 달긴 했지만 요즘 파마기사가 너무 많아서 ㅡ,.ㅡ
(일반전 매칭돌리면 80%이상 파마기사) 기사로 밖에 연습을 못해봤다는건 함정...
다른직업은 얼마나 잘잡을지... 테스트 못해봤네요
( 하지만 덱이 이렇다 보니 사제도 잘잡더라는건.... 서로 힐하면 내 공격력만 폭발해요 )
빛의 감시자에 가장큰 약점은 체력이 너무 낮다는 겁니다.
그래서 넣은게 이 카드들입니다
이중에 부활은 정말 꿀같은 카드죠... ( 하수인보다는 주문이 많은 이 덱을 보완해 주는 카드입니다 )
첫턴에 북녁골을 던지면, 상대는 거의 백이면백 코인을 사용해서라도 망치를 던져 죽이려고 듭니다
이걸 역이용 핸드에 부활과 북녁골이나 빛의 감시자가 잡히면 첫턴이라도 그냥 던지세요
북녁골이 죽고 다음턴에 부활로 쌩쌩하게 살아나면 상대는 거의 잡지 못하고 하수인을 내죠
그럼 3턴에 벨랜으로 공격력 생명력 올려서 하수인 처리
만약 북녁골이 아니고 빛의감시자였다면 담턴에 힐한방넣어주면 5/6짜리 카드가 되어 있는 매직...
( 물론 손패가 잘 풀렸을때 얘기지만, 모두다 2장씩 꽉꽉 채워넣은 카드이고,
벨렌이 없으면 신의 권능으로도 충분히 대채가 가능합니다 )
성기사 대부분의 카드가 채력이 1인카드가 대부분이라 공격력 1인 북녁골이나 감시자로도 충분히
초반제압이 가능합니다.
4-5턴사이가 제일 위험한데 이걸 위해서 아래 3장의 카드를 넣었습니다.
위액고렘으로 버티고 신폭으로 쓸어버리고 ( 대부분의 기사 카드가 피가 1이라 신폭한방이면 전멸입니다 )
애매하면 뺏어서 1타2피도 가능하죠
참고로 신성한 용사는 5턴 전에는 내지 마세요. 영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에선 나가면 즉사입니다.
마지막으로 6턴이후부터는 아래 카드를 이용하세요
신성한 용사는 주 딜링 유닛입니다. 보호막이던 벨렌의선택이던 걸어서 최대한 살리세요
교회언니는 뭐.. 다들 아실껍니다. 뺏어서 냠냠...
그리고 빛폭탄... 제가 덱의 거의 모든 카드가 공격력보다는 채력이 더 많은 카드입니다.
기본상태에서 내면 저는 살고 상대는 죽죠. 그러면 그후에 나루의 빛 한방 넣고 힐한방 넣으면
제 유닛은 만피에 3/2짜리 감시자까지 꽁으로 생기죠. 상대는 전멸이거나 빈사..
초반에 패가 좀 말려도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키카드죠..
그리고 이건 패말릴때 위급할때, 상대가 크거 하나 내보냈을때 사용하세요
사실 모든 카드가 6코 이하에서 움직이는 카드고,
7코 이상에서 필드 제압용 카드가 뭐가 없을까 해서 넣은 카드입니다.
그런데, 써보니까 패가 말려서 정말 힘들어 졌을때 한번씩 내면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없다면 6코이상 필드제압용 카드로 대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