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용사제에 브란을 넣어서 아키나이 시너지로 슈팅하는 덱 입니다.
후반에 만약 손패가 모이고 아키가 있는 상황에서 다 사용한다면,
브란 -> (3코)
부두 2장->8 (2코)
대지고리 2장->12 (6코)
--> 20딜 (11코)
-> 타우릿산으로 한장이라도 코스트를 줄인다면 콤보를 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손에 브란이나 대지고리나 이런것들이 잘 안모이고 필드가 간당간당하거나 좀더 필드를 조이고싶은 욕심이 있으시면 슈팅을 약간 포기하면서 브란을 내시고 용족 전함 시너지를 극대화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 덱에서는 필드기 2장 저격기 2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파헤쳐진 악" 이라는 양날검 같은 필드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카드를 사용한 이유는 용사제 특성상 체력이 많은 하수인이 많아서 광역 3댐에 버틸수도있고, 빛폭으로 필드정리를 하려면 6코스트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상대방이 이 틈을타서 로데브로 빛폭을 묶어버리는 불참사가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넣게 되었습니다. 물론 상대방 덱에 다시넣는점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덱에 다시 넣는다."는 포인트 때문에 즉발적인 보복성 "퍄-악"을 당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운영은 기본 용사제 하듯 들고가시면 되고요, 손에 브란잡히면 그냥 집어갑시다.
용사제 특성상 전함 발동카드 드로우 확률이 높아서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후반을 크게 바라보신다면 선견자를 한장빼고 나이사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