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봅니다.

우연히 리노법사를 알게되서 여러덱을 보며 여러방면으로 튜닝을 해봤고

제 생각에 가장 안정적인재미(?)를 주는 덱인거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다른리노덱과 다른점은  이 소환의 돌 일텐데요.

리노덱도 법사덱답게 마법이 많이 들어갑니다.

소돌내고 굵직한 광역마법으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뽑는것도 좋지만

7~8코 타이밍에 이거내고 얼화하나정도로 상대하수인을 자르던지 얼리던지하며 필드를 가져갈수있고

이 카드가 워낙에 어그로가 높아 명치가 위태위태할때 내주면

내 명치에 꼿힐 6뎀을 막아줄 수 도 있습니다.

살려두면 말그대로 6턴눈보라,동전 불기둥등으로 역전이 나오기도 하구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소환의돌은 사용하는 마법의 마나, 즉 타우릿산이나 수습생등으로 줄어든 코스트의 하수인을 소환한다는 겁니다.

(Ex. 얼음화살이 수습생으로 1코가 낮아지면 1코짜리 하수인을 소환함)

소환의 문으로 드루이드 상대로 캐리

그리고 초반을 버티게 해주는  정배술사도 상당히 좋습니다.

차곡차곡 필드를 쌓아가는 드루나 흑마,성기사등에 이 카드는 경계의 대상이죠.

제 댁에서 광역기가 3장이나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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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후반 광역기가 가능해서 돌냥이나 멀록흑마등

초반보고 달리는 덱에도 강합니다. (물론 까인피는 넘쳐나는 힐이 버텨주고요)

양폭탄을 그턴에 바로터트리기 쉬운 법사의 장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카드가 메디브라고 생각합니다.

내 전장에 깔린 하수인'들'을 다시 가져오는건데

이게 상당히 좋습니다.

 이 카드등을  같이 복사해온다면

상대는 3페이지를 상대해야하는거며, 힐카드가 아니더라도  차원문이나 미치광이과학자,TC130과 130이 데려온하수인등을 복사해서 주르륵내서 역으로 필드를 먹느 방법도있습니다.

메디브카드의 활용성은 정말 다양하고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상대기계법사가 초반에 몰아쳤지만 힐봇+리노로 버티고 메디브로 힐봇과 리노를 가져온상황

초반 멀리건은

이렇게 잡아주려고 노력하시고

상대가 위니덱이라 생각되면

이런 카드들을 들고가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매달 5급정도 찍은 유저로서

다른 전설찍으신분들에 비해 게임도 상당히 적게하고 실력도 떨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덱으로 승률도 승률이지만 상당히 재미를 느꼈고 여러분들도 한번쯤 해보셨으면 하고 추천해드리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컨트롤하는 덱이 좋아서 오베때부터 성기사나 냉법을 자주했었는데

이덱을 접하고 나서는 컨트롤의 진짜베기는 법사였구나! 라고생각하게 됐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