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까다로운 전설인 전승지기와 무클라를 활용해보았습니다

다른 영웅들은 아무래도 주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직업 하수인이 애매하여

성기사를 선택하여 활용하였습니다.

첫 핸드에 전승지기, 요정용, 무클라, 빛의 정의, 종자가 잡히면 좋고

안되면 정칼, 진은검을 잡습니다.

수정 2개일때 전승지기를 내는게 최선인데....

체감상 선공이든 후공이든 상대 하수인이 전승지기를 무시하는 일이 많습니다.

차분히 필드를 장악해 가야하고, 여명회 파수병의 천보, 성직자의 +1/+1, 정칼 등을 사용하여

체력을 3이상으로 유지해주려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위니덱이지만 체력 회복수단인 선견자, 수호자, 진은검으로 체력 15+@정도 챙길수 있습니다.

# 초는 처음 잡히지 않으면 나중에 내기 까다로워지는데 꼭 필드를 정리하고 내시기 바랍니다.

# 무클라도 처음에 잡히지 않으면 정말 낼 타이밍이 애매해지는데,

   어쩔수 없이 내야한다면 꼭 신의 은총과 같이 내어서 카드를 2장 더 드로우 하시기 바랍니다.

# 드로우는 수집가, 수행사제를 기본으로 하고, 대부분 전승지기가 필드에서 삭제된 후에는

   상대 핸드가 넉넉하기 때문에 그때 무클라와 같이 신의 은총을 사용하여 대박 드로우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 공포의 해적은 진은검과 함께 사용하세요. 0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1+1!!)

   급하면 빛정이나 정칼과 사용해도 되지만... 효율이 별로라...

# 도발 하수인을 깔아두는게 중요합니다. 이덱으로 상대 위니덱에 허무하게 무너져 본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탈진전에 약한것은 아닌것 같고... 더 돌려봐야 겠습니다.

# 법규는 언제써도 밥값합니다. 너무 아끼실 필요없이 상대 공 3이상인 하수인에게 아낌없이 날려줍시다.

# 마땅한 하수인이 없어 들창코를 넣긴 했지만 생각보다 밥값은 못해주네요.. 티리온이 있으면 좋을텐데... ㅠ

# 전승지기를 내면 대부분의 상대는 주문카드 사용을 자제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같이 핸드 폭발해버릴려는

   상대가 있기에 핸드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음턴에 소환 가능한 하수인이 1~2개 정도로 들고있는게

   적절한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로 돌려보고 있는 덱인데 나름 승률이 괜찮기에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