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설 달성 시 용흑마법사 글 링크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2422
전쟁노래 사령관 패치와 동시에 비교적 상대하기 쉬웠던 손님전사와 거인흑마법사의 수가 감소하면서
저도 약간은 손을 놓고 저멀리 추억속의 덱으로 남겨두고 있었는데,
어그로가 판치던 메타가 최근 리노 잭슨의 등장과 함께 느려짐에 따라
또,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연구해보며
현재 아시아서버 50위~200위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변화된 카드에 대한 설명과 메타에 대한 주저리주저리만 늘어놓으니
나머지의 카드 설명은 이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추가된 카드
이 덱 뿐만이 아니라 여러 흑마법사덱에서도 자주 채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등장하는 카드들중 자주 pick 하게 되는 카드들을 보자면
vs 방밀 : 황혼의수호자/비룡을 4코스트에 낼 수 있게 패를 집는것이 좋습니다. 수호자/비룡에 마격을 유도.
난투를 의식하며 필드를 꾸준히 가져간 상태에서 로데브로 전사의 명치를 한번 때려주고나면
이후에 말리고스 검폭/영불 각이 쉽게 나옵니다. 어렵지 않은편.
vs 흑마 : 초중반 서로 비슷하게만 가져가주면 나이사가 2장이고, 상대는 말리고스의 깜짝딜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17 언저리만 되도 리노 잭슨을 낼지 고민해야합니다. 검폭을 아껴주면 좋습니다. 어렵지 않은편.
vs 기사 : 1턴간좀 2턴행상인 3턴기술병 4턴비룡 5턴타락자 하면 이기는데... 간좀잡는 실력이...
6턴까지 용족 특유의 고스탯으로 필드를 밀어주면 나이사가 2장이기때문에
수수께끼 대처는 어려운편이 아닙니다. 다만 조금만 패가 말리면 어렵습니다..
vs 냥꾼 : 딜카드 아끼지않고 최대한 필드 밀어주면서 상대 패가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초반만 유연하게 넘어가면
예전만큼 마냥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기사전 처럼 초반 핸드가 중요합니다.
질문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대회 참가시에 여분의 친구창을 남겨놔야해서 친창을 자주 정리해서 지워버린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