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찌보면 그냥 개인저장...
한가지 참고하실만한 사항이 있다면,
다른 좋은 덱 들고도 전혀 안된다고 하면
조금씩 수정을 가해서 자기 입맛에 맞주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이 덱은 그런 식으로 조금씩 수정해가며 만든겁니다.
여기서도 아마 수정할 것은 많을겁니다.
(이제까지 하면서 한번도 실바가 나갈만한 각도 안나오고,
케잔도 전에 넣어봤지만 뺏어도 상대 영능에 반응하는 것도 아니라서
별 쓸데없는 거 같아서 뺏습니다.
난투가 1장 있는 건, 제가 난투 1장밖에 없어서 그런겁니다.
넣으려고 했다면 아마 방밀을 빼고 넣었을지도 모릅니다.
방밀 쓸 각이 거의 안나와요..... 여튼 제가 할 땐 그랬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카바쉬는 어떡 덱이던 간에
또한 자체적인 어그로가 매우 크기 때문에, 난투 턴을 벌기 위해 나가서 맞아주는 0/7 도발로 써도 될 거 같습니다.
일단 8턴에 내면 은근 유리한 교환을 하고 죽습니다.
제가 냈을 땐 하라는 하수인 정리는 안하고 전부 명치에만 질렀는데,
스카바쉬가 알아서 손해보는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일단 나가서 손해가 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울다만 맞아서 3/3이 되어도 공격력에 손해가 없다는 점도 포인트.
요 두개는 제가 하면서 한 번도 안썼습니다.
일단 명치가 너덜너덜해지는데 실바가 나갈 수는 없고,
제압기는 대부분 초중반에 필요한데, 그때 제 피는 바닥이라 방어도고 뭐고 하나도 없으니까
방밀을 들고 있어도 못썼습니다.
방막+방밀로 5체 하수인을 쉽게 제거할 수는 있겠지만,
스카바쉬 특성상 6피가 대부분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난투를 더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