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 요즘 너무 속상해 매일 울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거든요~



뭐 물어보려고 하면 맨날 알필요 없다고 귀찮아하는 삼촌,


맨날 입 다물고 조용히 있겠다면서 정신차리면 자기 명치를 쎼리는 이모,


부모님 몰래 놀러나가면 니가 보인다고 잡아오는 큰형님까지....


너무 힘드네요 ㅠㅠ

그래서 웃음기가 사라진 우리 울다만를 웃다만 수호자로 만들어 줍시다!




나랑 놀아줄 꼬꼬마 친구들과 골목대장 형님.





나갈때마다 자기 이름을 외치는 귀여미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택배기사아저씨



부자가 될거라고 도박 걸었다가 가끔 본전도 못찾으시는 동네 아저씨랑

늘 웃고 계시면서도 박봉으로 연명하시는 박사과정 선생님


자기가 꿈을 꾸면 흑염룡이 깨어나서 세상이 멸망한다는 중2병 누나와


남자의 로망인 아주 크으으은 대검을 사후에 물려주신다는 할아버지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