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mosica#3105 입니다.
며칠전 퍄퍄로 아시아 전설달성 후 오늘 북미도 전설 달성에 성공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북미는 카드가 별로 없어서 있는 가루 없는 가루 다 짜내서 덱을 구성했습니다..
지난번과는 다르게
를 뺐습니다. 랭크를 올리면서 우서보다는 드루,냥꾼,전사의 비중이 아시아보다 높은걸 느꼈습니다.
(실은 북미 계정이라 카드가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불꽃고리전사와 연계하기는 어렵지만 하수인들 쏠쏠하게 끊어주고 돌아오는 기대 6데미지가 피니시에 힘을 더해줍니다.
사냥꾼 상대로 너무 좋습니다. 미러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구요. 당연히 기본이지만 냉법이랑 하실때는 얼보보다는 피니시 전의 얼방을 뺏어오시는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각을 잘 보세요!. 우서와 할때는 들고가지 않습니다. 미드기사가 많기도 하고 1코스트의 비밀을 뺏어오는 용도로 4코스트의 카드를 핸드에 들고가는 것부터 손해입니다.
캐리한판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필드가 밀릴때는 광역기를, 드루의 킬각 또는 필드 정리에 사용되는 큰 주문(자군야포휘둘)을 끊어주는 마차, 불꽃고리전사와 연계가 가능한 저코 주문, 한턴을 살게해주는 얼방과 증발시키기를 적절하게 이용하셔야 합니다.
다 진 게임도 한방에 역전시키는 최고의 피니시 카드입니다. 리노 잭슨이라는 OP 카드 때문에 예전보다 각이 잘 안나오긴 하지만 필드싸움으로 도저히 이길 상황이 나오지 않을시 뒷패를 믿고 주문으로 명치에 킬각을 만들어 놓는 전략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덱 자체가 드로우의 주문 기대값이 높고 횃불까지 사용하셨다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북미는 첫 전설이네요 ㅠㅠㅠ 이번달은 좀 쉬어야겠습니다 ㅠ
5일 남은 11월 모두 전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