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신규카드 = ???

안그래도 약한데 쓸모도 없는 신규카드는 개뿔 ㅋㅋㅋㅋ

요즘 메타에 먹히는 그물군주 주술이를 소개합니다.

(신규카드가 하나 있음...)

초반 멀리건은

이렇게 3가지를 보고 갑니다.

후턴일 경우

이것도 들고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그물군주 운영은

초반에 손패에 있을 경우 성기사(파마)와 도적(핸파)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 상대할때 초반에 나가 주면 밥값합니다.

상대가 그물군주 옵션을 확인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죠 ㅋㅋㅋ

ㅈㄹ같은 파마기사는 가지고 있다가

수수께끼나 박사붐 타이밍에 내서 템포를 늦추는 용도로 쓰고

핸파 도적은 중반 이후에 내주면

시린빛 점쟁이가 막혀서 딜카드를 그물군주에 쓰는 걸 유도해줍니다.

초반 손패에 못잡을 경우

흑마법사는 언제든지 내주면 이득을 볼 수 있고

나머지 직업은 박사붐 타이밍이나 브란을 낸 직후를 노려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냥 코스트 맞게 내세요)

대신에

이 3가지를 대체카드로 쓰고

속박 풀린 정령 대신 당장 필드에 도움되는 엉뚱이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전투의 함성을 안넣으려고 해도

이건 못빼겠더라구요 ㅋㅋㅋㅋ

지옥절단기는 될 수 있으면 6턴에 대지 충격과 함께 쓰길 권장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방송이 스랄 살리기보다

죽은 스랄 다시 보다가 '역시나'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스랄 유저 분들 응원합니다!

전 이만 갓기사 돌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