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2 18 0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빙결 (17%) / 죽음의 메아리 (13%) / 비밀 (10%) |
| 평균 비용 | 3.6 |
| 제작 가격 |
|
안녕하세요 저번에 방밀 덱 공략 올렸던 코다님의은덕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90948

방밀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방밀유저 분들의 밥인 얼방유저를 늘려서 우리 방밀 유저분들의 승률을 높이고자
크흠. 각설하고 이번 시즌에 대우사르 동맹이 연합된 것같아 어떻게 파마를 조져야하나가 저번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의 핫 이슈 였던 것 같네요.
그런의미에서 파마와 미드 기사의 가장 큰 카운터인 얼법이 1티어 3위까지 랭크한 건 그렇게 놀랍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밀은 2티어꼴찌... ㅆㅃ..)
각 직업별 상대법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쫌 뭉뚱그려서 전체적인 얼방법사의 운영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덱은 그렇게 차별화되잇지는 않은 리노 얼방법사 덱입니다. 초반 리노 법사에 비해
물론 이 대체에 대한 논의는 초창기부터 계속 되었던 것이고, 저만의 독특한 점이라기 보다는
두 카드 모두 넣고 돌려본 결과, 양 폭탄이 필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우월한 점 때문에 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 
등등 일일이 찍어서 지우기 힘든 하수인들을 제압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후반 드루전에서도 불기둥 각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하수인들이 있을 때 당연히 모두 아시다시피 베스트 시나리오는
어그로 드루, 미드 드루 모두 2장 채용하는
에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럴경우에 제 2안으로 선택할것이 얼회+종말이 +양폭입니다. 보통 양폭이 없으면 6체력에 화작 쳐놓고
다음 불기둥각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숲수로 종말이를 침묵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양폭을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큰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해당턴에 바로 정리하지 않고 다음턴에 정리할 각을 본다는 것을 말하는데
모든 덱중에 얼법이 가장 그러한 능력이 필요한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4 4 피가 깔려있는 상황에서 붐이 나왔을때 바로 불기둥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얼회 + 얼창을 붐에 박아놓고 드로우를 더본다든가, 과학자를 내놓는다는가 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잊혀진 횃불은 벌목기, 다르나서스, 킁킁이 등 위협적인 하수인들을 끊는데 아낌없이 써주시면 됩니다.
드로우를 가장 수월하게 보기 때문에, 그리고 1장씩 넣는 욕심덱을 돌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리노흑마를 많이 사랑하시는데,
얼법도 그 못지 않게 드로우를 빨리 땡길 수 있기 때문에 리노의 효용가치는 굉장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즉,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가 걸려 있는 상황에서
를 쏘고,
손에 얼방 한장 더를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3코스트 만을 사용한 다음 다음 턴, 다음 카드를 또 볼 수 있다는 점이지요.
템포가 빨라진 만큼, 필드정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가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테면 2코 다르나서스를 끊기 위해서, 킁킁이가 나올때, 벌목기를 제압할 수단이 당장 없을때 등등인데요.
예전에 제가 얼법을 처음 배우게 된 계기가 마스카의 시크릿 노트 였는데, 슈팅기는 목에 칼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쓰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때보다 템포가 4배는 빨라진 덕에 얼화를 그대로 들고있을 수 많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템포가 빨라질 수록 더 중요해지는 카드가 저는
라고 봅니다.
이전의
지 넣는 플랜 B얼법덱은 사실 컨트롤덱마저 꺾어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었다고 봅니다.
최소한 얼화얼창을 같이 줄여준다거나, 생으로 4/12가 나갔을 때 한턴 더 살 수 있는 상황은 크게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아 그리고, 핸드에 있는 번카드 덱에 있는 번카드 등을 고려해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도 모색하는 습관을
항상 들이시기 바랍니다.
이를테면, 손에 번카드 하나 없이 알렉을 쏴야 하는 상황인데, 덱에 9장이 있고
이 아직 한장 덱에 있다거나 번카드들이 아직 있다. 하면 과감하게 달려주시는 판단이
좋습니다.
마찬가지의 의미로, 상대방이 킬각을 피할 수 있는 길도 고려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이를테면, 얼방이 걸려있고 딜카드는 충분한 상황이지만 적이
가 있는 상황이라면,
염구나 얼화가 아닌 불작을 먼저 턴다든가 하는 것 말이지요.
적도 내 딜카드들을 카운팅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킬각을 피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 것이고
거기서 하나의 변수를 둘 수 있는 것이 적의 플레이를 예상하는 플레이입니다.
워낙 많은 상황이 있는지라 일일이 설명이 어려운점은 양해바랍니다. 나중에 친추해서 관전하시면 설명드릴게요 ㅜ
가장 많이 보이는 덱, 그리고 보통 어려워하시는 덱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일단 직업군 상관없이 공통으로 들고가는 카드는
방밀덱은 궁금해하지마세요. 이길수가 음슴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영능만 눌러도 집니다.
파마덱에 대한 설명을 빼먹엇군요.
5코에 필드 쌓여도, 어지간하면 얼회종말이 날리지마세요. 수수께끼를 날려줘야 오르가즘이 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입니다. 종말이가 참회를 맞고 공 1짜리 도끼에 찍힌다면
이길수가 음슴니다. 보통 참회는 한장이기 때문에 다음기회를 보면된다고는 하지만 필드 쌓인채로 맞다보면
언제나 그렇듯이 오목해진 나의 명치를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어떤 덱을 상대로 하든 8코 전에 얼회가 통하고 8코에 손에 종말이가 있다면, 알렉 전에 필드를 비워주기 위해서라도
8턴에 쌩으로 종말이를 던져주는 플레이가 굉장히 유효하게 작용합니다.
알렉으로 쏴진 다음에는 알렉을 제압하기 바빠서 얼방도 못벗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센스는 사실 얼방으르 하다보면 늘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드루이드 전은
멀리건부터 다른 직업군들과는 좀 다릅니다. 다르나서스 저격용 횃불/얼화 한장, 얼회 종말이 중 하나 잡히면
한장은 버리고 한장은 들고갈만 합니다.
어그로 덱들이 있을 경우에 초반에 약빨고 내는 

들이 처리하기 까다로우실 텐데,
몇 턴 안에 제압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얼화나 횃불을 들고 있다) 하면 무리하게 한턴안에 때려잡을려고 하지마시고
여유잇게 드로우 보시면 되고 아 얘한테 3방 이상 맞겟다 하면 

혹은 쌩으로
내주시는 과감한 판단도 필요한 것이 드루이드 전입니다.
다른 직업군들에게 맞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쳐맞고 골로 갈 수도 있습니다.
후에 나오는 안토니를 믿고 너무 슈팅기를 꼭꼭 아끼지는 맙시다.
그리고 염구는 왠만하면 발드에 쓰지 마세요. 발드 4뎀은 맞아준다 생각해야
후에 나오는 타우릿산을 한턴안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드 잡자고 하는 덱이 아니긴 하지만, 로데브 + 자군 힐이라든가, 로데브+자군이 같이 나오면서
상대 명치에 딜도 못하고 얼방이 빠지는 상황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드루전은 둘다 비슷하게 패가 풀린다는 전제하에 5.5 : 4.5 정도로 드루이드가 유리한것 같네요. (로데브, 자군야포로 빠른 얼방 벗기기 등)
그리고 많이들 힘들어하시는 리노 흑마.
리노 흑마는 정말로 딜카드가 많이 필요합니다. 정말로정말로.
하지만 다른덱들에 비해 초반에 번카드들이 빠지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으로 


를 줄여서, 최대한 필드를 굳히면서 딜카드를 많이 뽑아야 이깁니다.
알렉은 왠만하면 리노 후에 써줄 수 있도록 아껴줍시다.
전통적으로 미드 악흑과 거흑에 강했던 얼법이
의 합류만으로
굴단에게 무릎꿇을 순 없습니다.
이전 거흑들과는 다르게 올빼미를 한장만 채용하기 때문에, 영착/빼미 한장만으로는 종말이 두장을 모두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영착이 빠져버리면 안토니가 프리딜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차분하게 상대 딜카드, 제압카드
내 딜카드를 계산하다보면 의외로 승률이 괜찮습니다.
다만
, 


를 모두 쓰는 더 더 슬로우 템포 리노덱은 굉장히 힘듭니다.
다만 이런 덱들이 크게 보이진 않으니 로데브, 자락서스 등등의 위협적인 카드들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드루이드의 자군 야포 킬각과는 다르게, 그렇게 무거운 하수인들이 툭툭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극후반에 리노잭슨이 3번째 얼방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습니다. 딜카드하나씩 하나씩 모으면서 주요 힐카드들
카운팅해주시면 6:4정도 유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건 얼방을 가지고 상대방과 딜을 해보시라는 건데요.
얘를들어 종말이를 잡으면 넌 이번턴에 얼방 못뺀다. 대신 얼방빼면 너 필드 버려야되 라든가
마찬가지로 안토니 잡으면 넌 이번턴에 얼방 못날려. 얼방 날리면 안토니 한턴 더 산다. 뭐이런 딜 말이에요ㅡ
이런 딜을 잘하는 얼법이 진짜 잘하는 얼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막상 정리하려고 하니 참 힘든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친추주시면 아는 한에서 열심히 설명해보것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방이랑 방밀을 번갈아 돌리기 때문에 항상 얼방을 하진 않습니다 ㅜ_ㅜ 양해해주세요
코다님의은덕#3165입니다. 친추전에 댓글추천센스 부탁드립니다 허허
항상 신세지고 있는 여친 코다님께 미안함과 사랑을 담아...(이거 안쓰면 혼나요 양해좀)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하시는 병철군 , 갑자기 버럭 풀발기를 하신 두부킴님도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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