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스돌 컨셉에 맞춰서 탐험가 연맹 3주차에 나올 카드를 포함한 신규카드들로
주술사를 살릴 강력한 덱을 만들어 보려했으나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다른 방법으로 주술사를 살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바로 "쓰랄(4티어, 38세)을 살리기 위한 7가지 방법" 덱!
[주의 : 쓰랄 살리기 컨셉에 100% 충실]
지금부터 7가지 방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쓰랄에겐 과부하라는 큰 제약이 있습니다.
이 과부하 때문에 코스트가 계속 꼬여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는데 그 꼬임을 직접 풀어줍니다.
이 카드들을 내서 마나수정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줍니다!
두번째. 쓰랄은 드로우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로우를 하려면 또 과부하가 걸리죠!
그러면 우리가 직접 카드를 충당해주면 됩니다.
이 카드들을 내서 지속적으로 쓰랄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줍니다.
세번째, 쓰랄은 주문의 랜덤 데미지 특성상 매번 천벌의 토템을 찾는 노오오오력을 해야되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해줍니다!
이게 나간 순간 쓰랄은 천벌의 토템을 찾을 노오오오오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번째, 쓰랄은 영능과의 시너지를 이용해서 필드를 잡아가는 플레이를 하는데
쓰랄 혼자서는 무리가 있습니다. 도와줘야합니다.
+ 
참고로 이 콤보를 쓸때, 땅꿀 트로그와 부상당한 크발디르를 한번에 뽑는 노오오오력을 하셔야합니다.
다섯 번째, 쓰랄하면 빠따, 빠따하면 쓰랄입니다. 쓰랄이 빠따를 못 찾고 헤맬 때 직접 뽑아줍니다.
여섯 번째, 빠따를 뽑아줘도 하수인을 갖다줘도 쓰랄은 질 수 있습니다. 보험을 들어줍니다.
내 덱에 내 명치를 가격할 카드를 심어놓습니다.
일곱 번째, 쓰랄은 (10판에 1번 정도 성공할 수 있는) 상대 명치를 한방에 박살 낼 수 있는 주문 콤보가 있습니다.
원턴 마무리 콤보를 과부하, 마나코스트 등등 계산하느라 머리 짜매지 않고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것들을 수월하게 실행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약을 빨아야 하기 때문에 정신 자극과 급속성장을 넣었습니다.
(물론 다르나서스 지원자는 필드에 나온슨간 쓰랄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하나만 넣었습니다.)
자 이제 쓰랄을 만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만에 하나 다른 상대를 만날 때를 대비해 휘둘,자군야포,박붐을 준비해놨습니다. 든든 하죠?)
p.s 핀리 모르글턴 경으로는 사제 영능을 뽑아와 쓰랄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역할을 해주시면 됩니다.
p.s2 연합용사 사라아드로는 변이:맷돼지, 보호의 손길, 힘의 축복, 용사의 문장, 왕의 축복, 벨렌의 선택 등의 카드를 뽑아서 토템을 키워주면 됩니다. 그럼 쓰랄은 생전 처음보는 강한 토템을 보고 매우 뿌듯해할겁니다.
p.s3 쓰랄의 승률을 올리기 위해 이 덱이 강하단걸 증명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