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적과 비슷한 수준의 필드 정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갖 마법 및 무기 필드 장악력이 뛰어난 유닛들로 적 필드를 싹싹 비우고
도적과는 달리 이쪽 필드는 끊임없이 토템으로 채울 수 있죠.
그 와중에 불꽃 토템 등등 놔두면 큰일나는 카드들로 적의 카드소모 및 저격마법을 빼놓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손패에 질풍을 비롯한 한방에 적 피를 15이상 아작내는 카드들이 쌓입니다.
대지의 무기는 초반에 적 필드를 정리할 수도 후반에 질풍과 함께 적 피를 까는데 쓸 수도 있는 운영이 꽤나 중요합니다.
또 대지 충격과 사슬은 적 주력 카드들 티리온, 가젯잔 등등 키카드를 생각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의 운영은 쉬운편에 속합니다. 적 필드만 아작내면서 가능한 길게 손패에 카드가 모일때까지만 버티면 됩니다.
한방 파괴력은 냥꾼 도적 법사와 비교해도 단연 원탑입니다.
리로이 + 대지무기 + 질풍만 해도 7마나인데 18댐
이미 대회에 나온 덱과 컨셉은 흡사하지만 개인적으로 필요없다 생각되는 부분은 빼고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