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가 밀려도 화염술사 평등 신성화 응격 등으로 한방에 역전하고
성바퀴라는 별명에 걸맞게 미칠듯이 자힐 해대는 성기사는
초반을 넘기고 후반 싸움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영웅입니다.
극한으로 후반에 힘을 집중한 덱이며 후반까지 간 판은 승률이 현재까지 100%였습니다.
초반이 여러모로 중요한데 센진 진은검 신성화 혹은 광기+평등 이 중에 하나만 나와도
쉽게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6렙부터는 거의 매턴 고마나 하수인을 꺼낼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필드정리를 해야할지 고마나 하수인을 꺼낼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카드를 보면 아시겠지만 힐량만 40입니다. 좀 맞더라도 고마나 하수인을 꺼내는게 정답입니다.
물론 왕의 수호자를 내는 것이 베스트이고 서로 하수인 무시하고 영웅 직공하면 이기는건 성바퀴입니다.
전설압박이 매우 심한 덱이고 대체할만한 카드는...사실상 없습니다..
저 역시 티리온이 없어 소누나만 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