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17 9 4
직업 특화 60% (직업 18 / 중립 12)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47%)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7%)
평균 비용 3.7
제작 가격 12720
용방밀 작성자 : 아우디르 | 작성/갱신일 : 12-05 | 조회수 : 121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11)
1 마무리 일격 x2
1 방패 밀쳐내기 x2
2 강타 x1
2 방패 올리기 x2
2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x2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x2
2 잔인한 감독관 x1
4 죽음의 이빨 x2
5 난투 x2
5 방패 여전사 x1
8 그롬마쉬 헬스크림 x1
중립 (12)
2 불안정한 구울 x1
3 검은날개 기술병 x1
4 굶주린 용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황혼의 수호자 x1
4 흑기사 x1
5 검은날개 타락자 x1
5 심판관 트루하트 x1
5 하늘빛 비룡 x1
7 박사 붐 x1
9 네파리안 x1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30.0% (9장)
  • 33.3% (1장)
  • 420.0% (6장)
  • 520.0% (6장)
  • 6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30.0% (9장)
  • 무기13.3% (4장)
추가 설명

쓰다 보니 잡담이 길어져서 절취선 앞에 부분은 그냥 스킵하셔도 됩니다.

 

 

하스를 시작 하고 이제 약 두 달.

 

하루 평균 2~3시간 씩 돌린 듯 (경비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좀 많이 남.)

 

뽑은 전설로는 초반에 운이 좀 좋았는지, 전설이 잘 뜸.

 

아눕, 바리안, 알렉, 흑기사, 모르고, 벨렌.

 

만든 순서는 그롬 -> 트루하트 -> 박사 붐.

 

 

방밀, 난투, 다 팩 까서 나옴. 나름 운이 나쁘지 않은 듯. (전사를 하라는 계시같은,,, ㅋ)

 

그렇게 크게 가루 들이지 않고 낙스,검바만 과금해서 만들긴 했는데,

 

박붐 만들기 전까지 16~13 왔다갔다 찍다가 지난 달 말에 빡쳐서 박붐만들고 8등급으로 마감.

 

 

 

판마 올드유저로 카피덱 보다는 스스로 궁리하고 튜닝해 가면서 덱 짜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화덱들은 뽕맛은 있는데

 

승률덱은 참 짜기 어려운 것 같음. (이건 판마 때도 그랬지만,,)

 

 

 

전설 만든 것 보면 알겠지만, 굳이 바리안 뜨지 않았어도 가장먼저 시작한 것이 전사.

 

리니지하면 기사, 디아하면 바바리안, 롤하면 우디르...

 

법사나 활쏘는 애들은 졸렬해 보이고(사제는 아예 상종도 안 함.) 남자답지 못하다는 뭔가 병신같은 근성이있어서 근접캐 성애자임. 하스는 딱히 그런거랑 상관은 없지만 역시 도끼로 찍어서 자기 체력 깎아가면서 적 처리하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음.

 

 

 

여튼, 사실 막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거나 영상도 찾아보고 엄청 공부하고 시작하거나 하는 사람들의 딱 중간정도의 성향으로 적당히 알고 시작했는데, 어느 블로그나 사이트든 박붐이 1티어 전설이라고 했었음. 하지만 뭔가 당해봐서

짜증났던 경험도 있고 뭔가 너도나도 쓰니까 나도 쓴다는게 괜히 자존심 상해서(뭔가 치트키쓰는 것 같은) 일부러 안 만들었었음. (사실 너프먹고 멘붕할까봐 그런 것도 조금은 있고.. )

 

 

근데, 확실히 여러가지 운이라든가 하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게임이지만, 결국에는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 유닛을 사용하고 적절한 마법 사용으로 이득을 스노우볼 굴려서 이기는 게임임(돌냥이나 미래가 없는 어그로 덱들은 좀 거시기하지만)

 

하수인을 낼 때도 적이 올린 하수인, 적 영웅의 마법, 제압기 등을 카운팅하고 고려하지만, 결국에는 능력좋은 하수인을 올리면 대부분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짐.

 

 

물론 알면 알수록(당하면 당할 수록) 처음에는 뭐야 사기네 했던 덱들도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한 것을 보면, 확실히 운 적인 요소 이외에 실력(운영)이 개입하는 것은 사실이지만(카피덱들 넘쳐나도 늘 전설 찍는 사람과 못찍는 사람이 있듯이.) 그래도 결국에는 카드게임이니 만큼 카드 자체의 질이 어느정도 기본 바탕에 깔려있어야 함.

 

잡설이 길어졌는데, 2달 동안 하면서 나름 느낀점을 정리해서 간략한 공략을 적어볼까함.

 

솔직히 아직 부족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이 많은 덱이라 누군가 내 덱을 카피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고등급을 인증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위에 카드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씩 어레인지 하면 나름 쓸만한 덱이 될것 이라고 생각함.

 

(일종의 나만의 중간결산 느낌.)

 

 

(개인적으로 추가하고 싶은 카드 목록은 게돈, 실바, 그 영능쓰면 주문가져오는 애 정도. )

 

카드가 좀 마련되면 용방밀 대신 그냥 컨트롤 전사덱 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쓰고 싶은데 못 쓰는 카드: 바리안 (용방밀에서는 계륵. 나중에 컨트롤 덱에서는 쓸만 할지도)

 

 

------------------------------------------------------------------ 절취선 --------------------------------

 

 

딱히 자세히 기록하는 열정이 없어 정확하진 않지만,

 

대체로 등급전 돌리면 성기사(미드, 파마), 돌냥, 기법, 미드드루, 퍄퍄, 냉법, 용사제, 악거흑, 방밀전사 정도 순으로 만나는 듯. (파마, 돌냥, 미드드루, 기법 순으로 많이 만나고 나머지는 비슷비슷)

 

 

정말 가끔씩 도적 주수리 만남.

 

 

 

멀리건은 기본적으로 도끼 두자루, 알렉용사, 검은날개기술병, 황혼수호자, 강타 정도 공통으로 들고가고

 

냥꾼만나면 방패막기 들고감

 

 

 

성기사

 

- 요즘에는 파마도 멀록, 법규등을 쓰는 등 다소 초창기와는 많이 바뀐 모습을 보임 파마는 초반에 가능하면 하수인 정리에 주력하고 빈필드 파마 유도가 좋다는건 다들 아는 사실. 근데 이덱의 경우 초반 알렉이 두 마리 잡히거나 도끼 멀리건이 잘잡혔다면 걍 명치를 치다가 난투로 정리하는 것도 괜찮음. 파마의 경우 미드기사에 비해 체력회복 수단이 거의 없고 도발 하수인이 적어서 필드 다 먹히고 그롬 피니쉬로 이기는 그림도 좀 나옴. 게다가 흑기사가 티리온 잡고 은근히 캐리해 주는 그림이 많이 나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런 경우의 수도 있다는 것으로 운영하다가 그때그때 상황판단해서 하는 것으로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적 하수인 정리하는 것임.

 

클레식 방밀에 비해 초반 유닛 교환 가성비가 우수하기 때문에 일단은 하수인 잡히는 대로 올려서 교환, 도끼로 교환 해주고 신병 소집, 단검을 죽빨로 끊어주거나 구울 올려주면 베스트.

 

이후 나이사, 마격 등으로 파마 정리하면 요즘은 2차 파마의 비밀이 1~2개로 거의 안 걸리는 경우도 많아서 티리온만 조심하면 별로 어렵지 않음.

 

미드 성기사의 경우 체력회복수단이 생각보다 많아서 알렉으로 성급하게 체깎지 말고 난투도 가능하면 한 장은 후반 티리온 및 병참을 대비해서 남겨두는게 좋음. 멀록기사인 것 같아서 멀록만 빼면 이기겠지 하고 하다가 뒤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을 때는 걍 쓰지만 버틸만 한 상황이면 한 턴정도는 버텨보는 것도 좋음.

 

 

이 덱의 문제점인데, 트루하트 병참 성기사의 경우 초반에 유리하게 갔다가도 급격하게 말리는 경우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게돈이 가지고 싶음.

 

 

사실 성기사는 하수인들이 필드에 깔리면 엄청 압박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공 1 짜리 4~5마리 있어도 들어오는 데미지는 5공짜리 하나 올라온 거랑 같음. 단 이게 압박인 것은 적절한 광역기가 없을 때 정리하는데 턴을 허비하는 데 있음. 어차피 난투도 있고 죽빨도 있음으로 비밀기사의 경우 굳이 너무 정리에 압박을 느끼지말고 그냥 명치 쳐보는 것도 좋은 선택임. (물론 손에 난투나 죽빨이 있을 때) 어차피 6코스트 전에만 정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내가 3공 짜리 하수인 두 마리 올려서 명치 치면 6뎀인데 상대가 나에게 주는 데미지는 단검 신병 풀어도 같은 6뎀임. 도끼나 방밀 강타등으로 단검 정리했다면 그냥 명치 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음. 어차피 다 정리못하면 누군가 흉악한 버프가 걸릴 수 있으니..

 

단 비밀 걸려있을 떄는 경쟁심일 수도 있으니 일단 확인은 해야함. 경쟁심인거 같으면 그냥 무조건 하수인 수 하나라도 줄여야 함. 그리고 구원의 경우 보쓴꼬 먼저잡으면 흉악하게 보호막 쓰고 나오니 이것도 주의.

 

 

 

사실 엄청 힘들었는데, 복수 뺴고 난투, 타우릿산 빼고 흑기사 넣고 승률이 올라간듯. 어찌 어찌 정리한 비밀 뒤에 올라오는 티리온이 압박이었던 지라.

 

초중반 키카드는 죽빨, 난투, 제압기. 중후반 키카드는 난투, 그롬, 흑기사 정도.

 

네파의 경우 대박 내는 경우 많고 사실 네파를 낼 정도의 여유가 있게 중반을 넘겼으면 거의 60퍼 정도는 승기를 가져간 거임.

 

자세하게 적었지만 사실 승률은 대체로 6:4 혹은 근소하게 그보다 더 불리함.

 

그래도 답도없던 전에 비해 비밀기사에 대한 체감상 승률은 확 높아짐.(뭔가 정의구현 한 것 같은 짜릿함은 덤.)

 

 

 

- 법사

 

 

기계의 경우 모든 영웅이 그렇지만 잘풀리면 답도 없음.

 

어찌어찌 난투로 연명하고 손에 알렉 있고 트루 올려서 버텨보려고했더니 염구 두방 킬 나는 경우도 있고..

 

일단 기본은 최대한 초반에 기계 하수인 잘라서 고폭법사 안 맞는게 중요함.

 

후반에 뒷심이라 봐야 안토니 하나기 때문에 초반에 계속 끊어주면 이김. 벌목기에 강타 써주는게 좋지만,

 

꽁꽁로봇 올라오면 우선적으로 정리해 주는게 좋음. 초반에 체 없어도 도끼로 찍는 과감함이 필요함.

 

물론, 염구 연타 등 빡치는 깜짝 킬각에 당할 수도 있지만, 방패막기 2장, 방로리, 트루하트, 알렉 일단 후반가면 피 2~3 남고도 역전하는 그림도 많이 나옴으로 킬각 계산, 카운팅 해서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렸다 싶으면 어차피 뭔짓을 해도 지니까 일단은 도끼 잡았으면 찍고 보는게 나음.

 

 

키카드는 죽빨, 강타, 난투

 

만약 멀리건에서 다 갈아야 한다면 보험으로 걍 난투 한장 잡혔으면 들고가는 것도 괜찮음.

 

대신 멀리건 쓸만하게 나왔는데 굳이 난투 가져갈 필요는 없음.

 

 

몰아치는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손에 난투있다고 괜히 하수인 정리 안 하다가 순식간에 킬각나옴.

 

그러니까 초반에 최대한 정리한다는 마인드로 안토니고 나발이고 일단은 방밀, 저격기 쏟아 부어서라도 필드 잡고

 

초반에 비슷하게 가져가면 후반에는 무조건 이김.

 

 

 

퍄퍄의 경우 도끼로 잘 끊어주고, 비밀의 수 싸움이 가장 중요함.

 

비밀만 효율 적으로 대처하면 크게 어렵진 않음.

 

단 초반에 잘풀리면 역시 노답. 구울로 거울상 빼주는 것이 가장 좋음.

 

일반적으로 쓰는 비밀을 우선적으로 염두해 둬야 하겠지만, 가끔 적이 고랩으로 내 하수인을 노골적으로 치고 다음번에 위니한테 킬각을 줬다 든지 하면 인형이나 복제도 생각해 봐야함.

 

초반에 하수인 안 올리고 꾸역꾸역 맞다가 버티는 애들 중에 이거 쓰는 애들이 많은데, 뭔가 이게 예상될 경우

 

내 손패에 따라 바로 정리하지말고 영능 찍어가면서 손패 보충하고 한번에 몰아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개인적으로 덱에 종말이 넣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함. 두 장있는데, 한 장정도는 괜찮은 것 같기도.)

 

냉법

 

요즘 리노 쓰고 하던데, 그래봐야 후반에 안됨. 말리고스 원턴 킬 노리는 경우가 많고 고코하수인 정리하면 인형, 복제등 비밀 활용하거나 요즘 보딱이도 나와서 비밀이 더욱 괴악해 진것 같음.

 

그래도 얼리고 종말이 대비해서 종말이 바로 끊을 수단 없으면 너무 하수인 쭉쭉 올리지말고 영능 꾸준히 찍어서 원턴킬 방지해 주면 됨.  탈진전에서 리노만 3번 올라왔는데 이김.

 

 

 

대체로 냉법은 한 2:8 정도? 나머지는 6:4로 근소하게 유리한듯. 내 패가 말리지 않으면 이기는 듯.

 

상대적으로 비슷하게 가거나 내 패가 좋으면 상대편 잘나와도 이김.

 

 

 

 

도적

 

기름도적.

 

진짜 상대편 패 잘나오고 내 패가 망인 경우 제외하고는 안 짐.

 

9:1 정도로 압도적으로 유리.

 

운영법 별거 없이 도끼로 하수인 정리해 주고 하수인 올리다보면 이김.

 

돌냥이 처럼 초반에 몰아치는 것보다는 하수인 정리하면서 필드먹고 빠르게 킬각 잡아서 원턴 혹은 그 담턴 킬 노리는데, 하수인 자체의 질도 우세하고 도끼로 딱 찍어죽이기 좋은 하수인들로 구성되어있음

 

탈진도적

 

대체로 초반에 압살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좀 풀렸다 싶으면 긴장해야 됨.

 

패거리로 멀록 복제하고, 힐봇 복제하고 하면 후반에 질질 끌리다가 짐.

 

분명 필드도 압도하고 뎀도 넣었는데 제대로 끝을 못내고 짐.

 

전에 한번 제대로 걸려서 체 거의 다 깎아놓고 방어도 40이상 쌓았는데도 멀록으로 탈진뎀 30이상 먹히고 졌던 경험도 있음.

 

만약 상대가 좀 풀려서 중반이 넘어가 버렸다면 괜히 어설프게 필드 장악해봐야 소멸로 내 유닛 갈리고

 

결국 피니쉬 부족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탈진뎀 맞고 질 수도있음.

 

한 번에 몰아쳐서 원콤낸다는 생각으로 해야함.

 

 

렉터도적

 

최근 3번 만났는데 그 중 2번은 튕기고 1번은 이김.

 

딱히 무난무난 했던 듯. 데이터 부족.

 

 

기계도적

 

요즘 한 번도 못 봄.

 

전에 붙어봤을 때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듯.

 

 

 

 

사냥꾼.

 

 

돌냥 클레식 방밀은 우세하다고 하던데, 난 좀 어려움. 물론 5:5 정도 승률이긴 한데, 다른 덱에 비해 지면 기분이 매우 나쁨. 뭔가 자이언트 킬링 당하는 기분으로 원래 내 로망이 그건데 역으로 당하니 괜히 빡침.

초반에 최대한 정리하고 버티는 수밖에 없음.

 

 

대신 방패막기 멀리건에 잡혔으면 진짜 잘풀린 돌냥 제외하고는 이김.

 

근데 이상하게 징크스인지 돌냥 상대하면 이상하게 패가 말림.

 

그리고 담판 불쌍한 도적 만나서 패 잘풀려서 압살하고...

 

 

돌냥과의 경우는 킬각 보는게 가장 중요함.

 

빈필드에 박붐 깔았는데, 재수없게(거의 필연적으로) 개풀 5뎀, 5뎀, 장궁, 혹은 영능, 속사, 비로이, 영 능 빈필드에서도 10뎀이상 운나쁘면 15뎀 이상 뽑을 수단이 넘쳐남. 이렇게만 해도  순식간에 킬각 줄 수도 있음

 

개풀 항상 염두해 두고 도발 하수인이 없을 때는 지나치게 필드깔면 역관광 당할 수 있음.

 

단 그럴 일이 많이 없겠지만, 킬계산 해서 내가 올려서 담턴 킬각인데 적이 뭔짓을 해도 산다 싶으면 하수인 깔아도 됨.

 

 

사실, 이 덱은 도발 하수인이 빈약해서 좀 약한 면도 있음. 하지만 구울이 잘 터지만 쓸만 한데다가

 

트루하트 방로리, 방패막기, 알렉등 수혈수단이 있어서 버티면 이김.

 

(예전에 그 도발 부여하는 2랩짜리 마상 하수인 썼었는데, 그것도 나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흑기사 시너지도 있고 )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밀.

 

일단 도끼있으면 하수인 올리기 전에 명치 쳐보고, 하수인이 올라와있는 상태에 도끼있으면 일단 저코하수인으로 (체가 3이사이면)치고 곰나오면 도끼로 잡고 빙덧은 뭐 할 수 없고, 죽빨 있을 때 뱀덧 확인 하는 것도 좋고.

 

그롬 피니쉬 각 나왔으면 눈속임 조심하고.

 

 

후반 싸움에서 은근히 눈속임 좀 압박임.

 

 

근데, 보통은 폭덫 빙덧이 많음.  확률 싸움이니까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대비하되 너무 지나치게 겁먹지도 또 괜히 대비도 안되어 있는데 생각없이 건들지도 말아야 함.

 

이건 진짜 그 상황과 개인의 판단 능력 문제.

 

 

미드냥은 사바나가 진짜.. 어후.

 

칼같이 올라오고 담턴 또 올라오면 답이없음.

 

그래도 미드냥은 할 만 함.

 

 

(게돈이 있으면 승률이 좀 올라갈 것 같음.)

 

 

전체적으로 하이브리드냥 미드냥, 돌냥 전부 5:5 손패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음.

 

 

 

강타 두장도 써보고, 위액이도 넣어보고, 누더기도 넣어보고, 복수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사실 돌냥만 카운터 친다는 생각으로 짜면 충분히 다른 대안도 많지만,, 다른덱과의 승률도 생각하면서 조율하는게 중요함. 결론적으로 등급전에 많이 보이는 덱들을 중신으로 덱구성을 조금씩 바꿔보는게 좋은듯.

 

이를테면 나이사는 돌냥전에서 거의 무쓸모지만 뺄 수는 없듯이. 다른덱과의 승률 영향을 줄이면서 자주 보이는 덱들한테 비교적 승률이 좋은 덱을 구상하고 짜는것이 승률덱 짜기의 기본인 것 같음.

 

후에 적겠지만, 맞 방밀전 7:3 우세, 드루전 6:4 이상으로 우세함. 대신 비밀기사 미드기사 한테 밀려서 한계가 좀 있고

 

돌냥도 전적만 보면 비슷비슷한데 체감상 이길 때도 꾸역꾸역 버티다가 상대가 나가서 이기는 경우이니

 

상대적으로 뭔가 후달리는 감이 듬. 그래도 확실한 것은 약 5:5 정도의 승률은 보장된다는것.

 

 

 

사제

 

 

용사제가 가장 많이 보이는데, 탈진전 가면 거의 안짐.

 

후반 이세라 케리 안 나오게 턴 넘어갈 수록 제압기 하나 아껴놓거나 난투각 잘 잡고

 

무엇보다 초반에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으니 무리하게 제압하려고 하지말고 하수인 아꼈다가 그냥 도끼 기다렸다가 찍어주는게 좋음.

 

 

빅덱이라 사적놈들이 키카드 가져가면 무지 빡치지만,, 이 경우 잘풀린 사적은 어쩔 수 없는 경우이고 보통은 패말림이 심해서 평균내면 승률은 높음. 아마 쉽게 잡아 족친 약한(진짜로)사제들 중 이부류가 있었을 수도.

 

대신 당했을 때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래도 결국에 후반 가면 어차피 힘떨어짐.

 

정신지배 생각해서 고코하수인 낼 때 제압기 준비해 두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 됨.

 

 

 

 

 

 전사

 

 

앞서 설명했지만 평균 7:3 정도의 승률.

 

트루하트 막장에 잡히고도 이겨 봤을 정도로 클레식 방밀과의 상성이 괜찮음.

 

물론 운영 능력이 많이 타는 부분이 있지만 대체로 방밀 하수인과의 교환가성비가 매우 우수함.

 

일단, 방제작자만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방어구 쌓게 못했다면 많이 유리해짐.

 

3/3 공의 알렉용사로 도끼 빼주고 3/5 짜리나 3/6 짜리 황혼용, 5/6 짜리 굶주린 용, 5/4 짜리 검은날개 타락자등

 

적이 올리는 벌목기, 방로리, 로데브, 실바, 위액, 게돈 등과의 교환비가 우수함.

 

 

 

패가 말려도 난투로 한 번에 2마리 이상의 하수인을 처리했다면 기본적으로 매우 유리해짐.

 

보통의 경우 적의 고수사를 한 번에 처리해 버리지만 맞방밀 전에서는 최대한 적이 드로우 보게하는 것이 유리함.

 

콤보가 적고 어차피 고랩하수인으로 후반 덱파워가 높은 덱이기에 한 두 장씩 올려서 손놈에 비해 패가 마를일도 적고

 

후반 탈진전에서 드로우 2~3개 차이만 나도 방어력 20~30 차이가 나는 수도 있기 때문에.

 

대신 초반에 몰아치는 것 같은데, 내 패가 말렸다면 그냥 제거해 주는 것도 좋음.

 

 

그래도 기본적으로 클방에 비해 유리함.

 

 

 

뭔가 재미없을 정도로 정황화 되어있는 하수인을 쓰기 때문에, 물론 알면서도 대처 못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이타이밍에 뭐가 나오겠다 싶은 것을 조금 염두해 두면 좋음.

 

방밀은 기본적으로 방로리 이상을 짤라 주는 것이 좋고, 후반 이세라를 위해 어떻게하든 마격 하나 쯤은 아끼는 것이 좋음. 너무 망한 경우 아니면 어차피 방밀전은 알렉으로 15피된다 생각해도 무방하니 로데브 타이밍에만 주의하고

손에 난투, 방로리, 방막, 방밀 같은 순간적으로 피뻥하거나 이후 적 러쉬에 어느정도 대처 가능한 마법, 하수인이 있다면급한대로 막 내지말고 그냥 맞아주면서 버티는 것도 나름 좋음.

 

어차피 까일 피에서 좀 까여주고 적이 신나서 3마리 이상 필드 올렸을 때 제대로 난투 터지면 많은 이득임.

 

물론, 방밀에 경우 즉발딜이 그롬, 강타 정도 밖에 없음으로 명치 버티기에 유리함. 따라서 초반에 피 20이하로 내려갔다고 쫄지말고 적 하수인만 효율적으로 교환해 줘도 후반에 하수인 싸움이 더 유리함. 네파리안도 은근 쓸만한 것들을 많이 물어옴으로.

 

가장 좋은 그림은 상대의 방어도 까면서 방밀 방지하거나 초반에 방밀 제압기 빼주는 것인데,

 

역시나 후반 탈진전을 염두해 둬야 하기 때문에 방밀, 마격 카운팅이 필수임.

 

방밀과 마격 다 뺐으면 보통 후반까지 노는 카드중에 난투가 안 나왔었다면 난투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생각없이

 

막 올리기 보다는 한 두개씩 올리고 간보는게 좋음.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트루하트 빨리내는 것이지만 이것에 너무 압박 받을 필요없음.

 

방어구 2~30 차이에 적이 방심해도 어차피 나중에 딸피여도 하수인만 잘 정리해주면 맞방밀전은 꾸역 꾸역 방어 쌓이게 되어있음. 상대가 영리하게 잘하거나 맞방밀전 경험이 많으면 어차피 힘들지만...

 

그냥 이겼다 생각하고 방심하면 역관광하기에 좋은 덱구성임.

 

트루하트가 키카드인 것은 맞지만 맞방밀전의 승리 핵심은 드로우임. 드로우를 잘 조절만 하면 됨.

 

적 고수사한테 가능하다면 2드로우 이상씩 먹여주도록하자.

 

 

 

 

손님전

 

- 난투 타이밍만 잘보고 순식간에 필드 꽉체우니까 그것만 주의하면 됨.

 

난투로 잘 쓸었으면 이기는 거고, 상대가 패가 잘풀렸는데, 손에 난투가 없으면 지는거임.

 

그래도 보통 난투 두 장이기때문에 5~6턴까지 한 장은 잡힐 확률이 높음.

 

그리고 명치가 넉넉하다면 난투가 1장만 있을 때 아직 피가 조금 여유있고 적 손놈을 두~셋 정도 짜를 수 있다면

 

그냥 한 턴 뻐기고 보는것도 괜찮음

 

로데브 때문에 난투각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일단 한 턴만 더 버티고 난투 돌리는 것도 괜찮음. 기본적으로 손님 전 하면 명치 넉넉하게 방어도도 꽤 쌓고가는 경우가 있어, 한 차례 러쉬 맞고도 정리만 잘 되면 좋음.

 

예전처럼 돌진이 없기 때문에 2차러쉬에 대비를 할 수 있고 잘 막으면 힘이 많이 빠짐. 

 

 

(솔직히 성기사 요즘 세로 나온 3/3 만드는 애도 그렇고 트루 병참도 그렇고, 손놈도 그렇고. 서리용도 돌냥 대비도 어느정도 되니 서리용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 (그래봐야 현실은 갓빼미 침묵이지만.)

 

 

 

 

드루.

 

 

6:4 정도로 유리함.

 

절단기 쓰는 어그로 상대로는 7:3 정도

 

미드 드루 상대로는 6:4 정도.

 

 

 

기본적으로 원콤덱에 강한 방밀이지만 드루는 초반에 하수인 교환비와 필드 유지력이 괴악해서 필드 싸움에서도 밀리고

 

한방까지 있는 매우 짜증나는 것들임.

 

 

초반에 도끼 알렉용사 검은날개기술병 황혼용등 잡히고 순서대로 잘 나왔다면 거의 이겼다고 봐도 무방함.

 

다르나서스 벌목기를 효과적으로 끊을 수 있는 수단이 많고, 난투로 한방 정리도 가능해서 잘만 버티면 좋음.

 

 

만약 초반에 필드 싸움에서 밀리고 명치도 많이 달았다면 사실 이기기가 매우 힘듬.

 

보이지않는 14딜과 싸우느라 비효율적인 하수인 교환을 하게 되고 (그럼에도 다 정리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지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 그냥 손패가 안 풀리면 그냥 마음 놓고 하는게 좋음.

 

굳이 자군야포 의식하지 말고(어차피 짐.)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면 됨.

 

 

물론, 꾸역꾸역 밀리면서도 자군야포 각 방지하면서 야금 야금 야금 방어 쌓고 알렉 피뻥등으로 수혈해서 어찌저찌

 

후반뒷심으로 이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루 상대로 초반에 필드 잡히고 체 많이 깎였다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하는 것이 좋음.

 

 

대신 내 패가 좀 풀렸다 싶을 때는 노루만큼 압살하기 좋은 클라스도 드뭄. 박붐을 제외하면 고코유닛이 없고

 

나이사 제외 효율적인 즉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있어봐야 자연화 하나정도 것도 초중반에 빠지는 경우가 많음) 흑기사가 은근히 캐리해주는 것은 덤. 

 

 

 

 

 

주술사

 

 

어려움.

 

기계 같은 경우는 초반 손패 풀리는 정도로 풀리고 터지고가 결정되는데,

 

도끼 잘잡히고 잘 끊어주면 무난하게 이김.

 

 

 

문제는 클수리 인데 난투로 정리해도 꾸역꾸역 올라오고 초반에 막 토템지기 올리고 하는 애들은 그냥 저냥 초반 막고

 

할만한데, (근데, 이것도 도끼로 잘 끊는다는 가정하에 )

 

뒷심으로 막 토템 증식해서 3/6 짜리 토템에 2공 업해주는 격려있는 애가 상당히 까다로움

 

안개술사도 짜증나고 ,

 

 

뒷심이 좋기 때문에

 

심지어 난투 두 장 잘 쳤는데도 지는 경우가 있음.

 

게돈 넣으면 어느정도 승률에 영향이 있을 것 같은 정도로 광역기 부재에 시달리게 됨.

 

 

경험상 도끼로 잘 끊어주고 하수인 손패 잘풀려서 필드 먹고 가는 경우 아니면

 

비슷하게 가다가도 순식간에 뒤집히는 경우가 허다함.

 

아픈 광역기도 많고,,

 

하지만, 다행히도 잘 안 보임. ㅋ

 

 

 

 

 

 

 

 

 

 

다른 덱과 조금 다른 이 덱의 장점이라면 흑기사의 등판 가능성에 있음.

 

보통 발드가 짜증나는 이유는 6체를 효율적으로 끊을 만한 수단이 많이 없음. 발드나 지고정 잡으면 이득

 

요즘 꽤 보이는 용사제 황혼수호룡 잡아도 이득.

 

티리온 잡으면 개이득.

 

생각보다 요즘 메타에 잘 맞는거 같음.

 

단 흑기사의 경우 손패서 놀고있으면 차라리 다른거 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심하고 돌냥 전에서 거의 무쓸모.

 

막던질 수 있는 (고수사나 방제작자에 비해) 알렉이나 검은날개 기술병으로 인한 흑기사의 손패말림 어느정도 상쇄

 

개인적으로 드로우가 없어서 방패막기 두 장 넣었지만, 취향 따라 강타 넣는 것도 괜찮을 듯.

 

 

 

 

 

이상 길고 길었던 허접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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