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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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20 10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도발 (13%) / 주문 공격력 (7%) |
| 평균 비용 | 3.5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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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용사제의 장점을 강화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며 과감한 선택을 한 덱입니다.
우선 특징적인 점은 생매장 2장의 기용과 브란과 아르거스 그리고 서리아귀의 채택과
마지막으로 용사제 최고존엄인 이세라와 사제의 대표주문카드인 벨렌의 선택 1장을 과감히 뺐다는 점입니다.
용사제의 장점은 어그로덱에게는 극상성이며 미드레인지와도 어느정도 힘싸움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패말림이 일어나기 쉽고 빅덱상대로 힘들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장점의 강화에 신경을 썼습니다. 용사제를 하다가도 돌냥에게 어이없이 죽거나 한적 많다보니...
종종 보이는 레이나드 성물구도자 덱과 여전한 돌냥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아벨모식 명치덱에 대항하기 위해
아르거스와 서리아귀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브란의 경우 3코에 패가 말렸다면 어그로덱 상대로 그냥 던질 수도 있고
여유가 있다면 다른 카드들과 연계가 가능합니다(이덱에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무려 14장!!!)
다음은 이덱의 단점인 빅덱과의 힘싸움에 취약하다는 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래 용사제의 후반캐리를 담당하는 것은 이세라였습니다(용버프 역할도 물론 합니다)
하지만 이세라는 용사제를 여러번 돌려본 결과 지고있을 때 한장으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카드라기 보다는
이기고 있는 필드에 나와서 승리를 굳혀주는 역할을 하는 쪽이었습니다.
후반에 나와서 적 제압기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걸 볼 때의 슬픔이란...
그래서 이세라를 과감히 빼고 생매장 두장을 집어넣었습니다.
생매장의 경우 게임이 시작하고 상대의 덱 컨셉을 파악함과 동시에 일단 어느어느 카드에 써야겠다라고
정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중간에 사용하게 되더라도 카운팅 해놓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벨렌의 선택에 관한 내용입니다.
3코스트에 2/4 그리고 주문공격력까지 제공하는 이 카드는 물론 좋은 효율의 카드임은 맞습니다만
용사제의 경우 필드하수인의 힘이 워낙 강력하기에 필드싸움할 때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로 마지막 깜짝2딜을 넣거나 신폭과 연계하여 쓰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1장을 빼고 그자리에 생매장을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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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노하우
이정도가 초반에 신경써야 할 멀리건입니다.
북녘골과 새끼용이야 무조건 잡고가야하는 카드들이고
제경우는 황혼의 수호자까지도 잡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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