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다고 판단되는 첫 멀리건이며

   얘 까지는 2순위로 봅니다.

이 덱을 어떻게 운영하는데 팁이 있다면

1.축소는 절대 필드싸움용으로 꺼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실 축소술사는 암광,고통의 각을 만들어주는 최고의 하수인입니다. 꼭 교회누나하고 연계하지 않아도 상대의 공4의 하수인이 나오는 보통 4코때 날릴 수 있는 콤보로 축소+고통이면 처리하기힘든  이녀석도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의무관은 그냥 던지는 겁니다.

 괜히 2힐 보겠다고 아끼다가는 큰일납니다. 자체 어그로가 크므로  상대의 체3짜리 벌목기같은 애들이 때린후 5코에 어형+영능이란 콤보로 체 3짜리를 잡아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3.죽군+종말이의 콤보는 좋습니다.

 초반 필드 잡기가 빠른 기법이나 위니애들이 붙을 때 한번 던져주면 총 체력 15나 깍아야하는데 4코에 동전이랑 같이 내던가 아니면 5코에 내면 상대는 정리 하려고 달려들 겁니다. 혹시나 침묵이라도 1번빠진다면 다음 어그로는 의무관이 가져가게 되고 상대는 다시 필드싸움을 하게 유도하는겁니다.

(죽군이 종말이 한테 죽는다고 안 내시면 안됩니다. 좋은게 나오면 생매장이나 죽음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니까요)

 보통 사라아드나 페일트리스등을 대체할 수 있는게 뭐내고 물어 보실듯 하신데요.

 저 둘은 그냥 뒷심용+어그로입니다.(혹은 욕심) 자신에게 맞는 카드로 얼마든지 바꾸셔도 됩니다. 예를들면  탈진까지 가서 보는 데스윙이나  사제한테 힘든 자락서스를 죽일 희생의 서약을 가져올 네파리안등 어그로를 끌어줄 카드가 필요하면 어그로카드를 뒷심용 카드가 필요하시다면 뒤심용카드를 자기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가져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얘도 초반 어그로와 6코로 체력 4나 6을 정리해주기도 합니다.

 광역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암사가 하수인 하나 하나 끊을 수 있긴 하지만 가끔 폭발하듯이 튀어나오는 하수인들과 한번 쓸어도 다시 튀어나오기 때문에 넣게 되었네요. 그리고 파악은 굉장히 좋습니다. 파악을 쓸 각이 나온다는 것은 상대가 파악을 쓸 각이 나올 확률이 적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탈진까지 가서 나오는 광역기보다는 1장씩 나오는 제 하수인을 죽이려는 모습이 많이 비춰집니다.

 아직 완벽하다고 보기는 힘든 덱입니다. 썩은 위액보다는 누더기 골렘을 더 채택하고 싶기도 하고 은근 패가 말리기도 하니까요. 나중에 라팜도 채택예정이기도 합니다.

암사로 등급 돌릴 자신이 없어서 일반전에나 서식하는 사람입니다만 (딴덱들 있잖아! 핑계대지마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차하#3112'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