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양심덱만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명예롭게 싸우는 파마플레이에 대해 논해보고자 합니다.
잡담은 그만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파마가 승률이 참 좋은건 사실인데 요즘은 초창기보다는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가 없는것 같네요.
일단 멀리건을 잡는법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성기사 카드가 1코스트가 9장인데 비해 하수인은 비밀지기 하나고 나머지는 다 비밀카드죠.
파마 초창기만 해도 비밀지기를 무작정 불리는게 가능했는데 요즘은 나오고 얼마 안되서 다 정리되는 편이라서...
나중에 연계하기 위해 어그로카드로 상당히 좋은 카드입니다. 멀리건으로 집고 가면 거의 이기던거 같더군요
파마를 하다가 고민이 되는경우 1
후턴에 비밀지기 동전 비밀을 쓸 것인가.
가장 고민이 되는 순간입니다.
1.전사: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2.주술사: 대지의 무기, 파지직
3.도적: 기습, 영능
4.성기사: -
5.사냥꾼: 속사
6.드루이드: 천벌
7.흑마법사: 검은폭탄
8.마법사: 얼음 화살
9.사제: 어둠의 권능: 고통
이정도가 있겠네요.
제 경험으로 봤을때는 주술사, 도적, 성기사, 높은 등급에서의 마법사, 사제 정도는 상대 필드가 비었을 때 그리고 비밀이 앙갚음이나 구원을 가지고 있을 정도에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잘 만나지 않고요, 마법사는 보통 높은 등급에서는 얼법인데 얼법은 얼음 화살을 가지고 있어도 부담스러워서 몸으로 때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냥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거의 70%인것은 흑마법사는 검은폭탄을 다 날리더군요...
파마에서 구원 연계가 가능한것은 꽤 되는 편입니다.
저는 보쓴꼬-혈기사, 와 단검-병력소집을 추천합니다.
저 두가지 특히 보쓴꼬-혈기사 콤보는 한번 성공하면 그 판은 이겼다고 봐야 합니다.
어떤 콤보든 다 좋기 때문에 저는 구원이 손에 멀리건으로 잡혔고 상대가 1턴에 무언가를 냈다면
주저하지 말고 첫턴에 구원을 달아 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상대는 다음턴에 단검 곡예사나 보쓴꼬를 처리하느라 필드를 비우게 될 것이고
다음턴에 여유롭게 혈기사 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단검-병력소집 콤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만약 성기사, 기법, 드물지만 기계주술사가 있다면 좀 기다렸다가 상대 보호막을 빨아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파마 필승공식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널리 알려진 로수붐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업별로 주의해서 사용하면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합니다.
1. 타우릿산을 상대가 일찍 내면 9코~10코에
2. 상대가 9코 이후에 타우릿산을 낼 때
3. 상대가 "고마워요", "제 마법이 당신을 조각낼거에요"를 연타할 때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상대가 퍄퍄일때.
1.파파가 나온다음 내 주시면 됩니다. 한마리는 필드만 깔끔하면 무조건 정리되죠.
로수붐티에 실패하고 10턴 이후에 티리온을 내야 할때 만약에
벌로수붐티내면 더이상 낼것이 없는 파마 특성상 티리온같은 사기카드 한번 뺏기면 답이 없기 때문에
사제 상대로는 가급적 나중에는 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나머지는 10판만 하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공략이 필요 없습니다.
즐겁게 파마하시고 "훌륭하군"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겠군" 외쳐주는 훌륭한 인성유저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