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구성을 보면 아시겠지만 얼방에서 딜용 주문인 얼창, 횃불 빼고 화염구 하나 뺐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버티기 주문 위주로 넣어놓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화염구보다 화염창이 더 좋을수도 있겠군요.

덱의 핵심은 당연히 버티고 버티면서 앨리스, 지도, 황금원숭이를 뽑는 것이고요, 앨리스가 마지막장이면... ㅠㅠ

뭐 얼법도 알렉 마지막장에 있으면 지니까요 ^^

핀리는 흑마 영능용이고 없으면 버티기용 전사영능이나 사제영능도 괜찮습니다.

앨리스는 당연히 4턴에 나거나 3턴 동전영능이 최고지만, 늦게 뽑혔을 때는 브란+앨리스로 지도를 2장 넣어줄 수 있습니다.

또는 앨리스 + 양조사 + 앨리스로도 2장이 가능! (필드에 브란이 있으면 4장!)

여튼 이렇게 잔뜩 넣고 찾으면 됩니다.

브란과의 시너지(2드로우)를 위해 전리품을 하나넣고 풋내기 기술자를 2장 넣었습니다.

리노잭슨은 최후의 최후까지 아꼈다가 황금원숭이석상을 뽑으면 원숭이가 4코기 때문에

리노힐(6코) + 원숭이(4코) 딱 해서 풀피만들고 전설놀이 하면 됩니다.

중복카드가 덱에 많지만 어차피 원숭이 뽑을 때 쯤 탈진 직전이라 리노 힐 웬만하면 됩니다.

크... 이 위엄 넘치는 패를 보십시오.

마무리는 데스윙!

(당연히 예능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