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혹한 하사관에 대해서
가혹한 하사관은 스랄이나 드루이드 상대하실 때
스랄의 경우 땅굴 트로그(1코스트 1/3 스탯)
드루의 경우 다르나서스 지원자(2코스트 2/3 스탯)
기존 덱은 이 두 카드를 초반에 짜르지 못해서 힘들어지는데요
신병이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또는 비밀지기가 필드에 올려진 상태에서
가혹한 하사관의 버프(하수인 하나에 한턴만 공격력 +2)를 줘서 초반 필드 우위를 가져가도록 덱을 구성했습니다
즉 스랄과 드루가 상대로 잡히면 가혹한 하사관은 꼭 들고가 보세요
2. 네루비안 알에 대해서
알은 광역기 타임전에 올려두면 좋구요(기사: 4코/법사: 6코 또는 7코/사제: 5코 또는 6코/전사: 5코/냥꾼: 비밀걸렸을 때)
울다만의 수호자가 나올 경우 3/3 버프를 줄 수 있고
앙갚음이 네루비안 알에 걸린다면 그것도 상대 입장에서 처리하기 곤란해지죠
하수인이나 광역기로 그걸 잡아도 4/4 하수인이 나오구요
침묵을 거기에 쓰면 그것 또한 이득이 되니 좋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파마기사는 필드 유지를 중요하게 보니
상대가 일부러 잡기는 껄끄러운 네루비안 알이 파마기사에 좋다고 생각해요
이 덱은 네루비안 알에 줄 버프도 풍부하구요(가혹한 하사관, 앙갚음, 아르거스의 수호자, 울다만의 수호자, 경쟁심)
3. 축복받은 용사와 티리온에 대해서
기존 파마덱은 리노가 나오기 이전에는 큰 힐수단이 없어서
한방 딜이 필요 없이 꾸준히 때리기만 하면 됐습니다
덕분에 명치 보호와 죽었을 때 무기를 주는 티리온은 꽤 좋은 선택이었어요
하지만 리노가 나온 지금은 한방의 큰 딜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8코스트에 6데미지의 돌진이 아닌 하수인으로는 너무 느리다고 봐요 침묵에도 취약하구요
축복받은 용사는 하수인의 데미지를 2배 늘려주는 카드구요
이걸 앙갚음 걸린 파마맨(9/8 스탯이 됩니다)에 쓰시면 공격력이 18이 되구요
경쟁심도 걸린다면 공격력이 20이 됩니다
여기에 가혹한 하사관이 미리 버프를 준 후에 축복받은 용사가 사용 됐다면 최대 24데미지까지 줄 수 있죠
리노를 쓰는 덱이 킬각이 아니라고 안심할 때 순식간에 잡을 수 있어서
요새 메타에 축복받은 용사는 티리온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티리온을 꼭 쓰시겠다면 아르거스의 수호자 대신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4. 톱니망치에 대해서
톱니망치가 아직 없으신걸로 아니 그것은 진은검으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되도록 톱니망치는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