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덱에서 고쳐야 될 것 같은 부분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덱으로 깼기 때문에 이 덱으로 설명드립니다.

 이 덱의 키 카드는 기존 손놈의 핵심카드들(손놈, 광전사)에

 날뛰는 톱날과 지휘의 외침입니다.

날뛰는 톱날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손놈 증식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날뛰는 톱날 잘 안 쓰이다보니 잊고 계시는 게 있는데

 이게 필드에 하수인 하나만 있는 상황에선 그 하수인이 죽을 때까지 계속 데미지를 입힘니다.........

 즉 라팜이 지팡이 소환할 때 10/10코짜리 나왔을 때 주변에 하수인이 없다? 마격 없는 상황에서 제압해줄 수 있는 또 다른 기술이기도 합니다.

  지휘의 외침도 손놈을 불려줄 때 유용합니다. 왜냐면 라팜 얘가 소환하는 애들이 공격력이 3을 넘어가기 때문에 하수인을 쳐서는 불리기 어렵습니다-_-a 그래서 드로우 겸 손놈 불려서 한 큐를 노리기 위한 방책입니다.

 기본 운영은 이렇습니다.

 1) 멀리건은 마격 한 장과 날뛰는 톱날, 그리고 손놈이나 거품이를 잡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마격은 나와야합니다. 그래야 버티기 쉽습니다.

 2) 일단은 영능을 눌러줍니다. 영능 베스트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게 좋습니다. 모든 캐릭터 5데미지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4코 전에 보통은 라팜이 사나운 원숭이를 필드에 깔거든요........그게 안 나왔더라도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면 좋습니다. 안 나오면 힘듭니다-_-

 3) 4턴 때 10/10짜리가 나옵니다. 그 전에 나온다면 아마 사나운 원숭이? 그쯤 나왔을 겁니다. 사나운 원숭이는 아직은 무시하고 일단은 10/10짜리 나온 걸 처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마격은 일단 거기에 아낌없이 써주세요. 어차피 마격 두 장 내로 끝내지 않으면 게임은 집니다. 영능으로 지원해주는 카드도 나중에는  얘만 주거든요-_-a

 4) 손놈이 5코나 6코에 나오는 게 베스트이긴 합니다. 왜냐면 얜 기본적으로 돌냥스타일이라서 손놈이 나온다고 정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놈을 내놔도 손놈을 잘 안 칩니다. 손놈을 낸 다음에 증식시키고 광전사 키우는 것은 여타 손놈덱과 동일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큐 일발역전을 노리는 덱입니다.

 사적놈 천정내열이나 얼법으로 슈팅 역전을 노려보기도 했는데 손놈 역전이 그나마 쉽더군요........

 여기서 바꿔도 될 건 흑요석파괴자, 강화로봇, 파괴공작원은 굳이 필요가 없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