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하하맨을 연계시켜 마무리 짓는 용으로 쓴다기보단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하수인이나, 연계용으로 손패에서 이 카드를 먼저 던지는 경우가 다반사
따라서 하하맨을 뺐습니다.
2.
하하맨을 빼면서, 연계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줄어들어버리므로
5코스트의 치유로봇을 뺴고 선견자 2장을 집어 넣었습니다.
사실 치유로봇이 명치 8힐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선견자는 선택힐이므로 유동성이 강하고,
도적은 1코스트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선견자를 이용해 필드를 좀 더 쉽게 먹도록 하였습니다.
3.
이건 취향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름 1장일 경우 -> 벌목기1 여교사2
기름 2장일 경우 -> 벌목기2 여교사1
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교사 2장을 넣고 플레이를 해봤을 때, 기름을 발라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계속해서 수습생이 생기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애매한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근데 전 기름2장에 여교사 2장 합니다.
근데 이 부분은 개인취향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더이상 설명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씹랄과 성기사가 1티어이기 때문에 둠빠따나 지는검을 한 번이라도 파괴해주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둘 중에 도적에게 무엇이 더 나은지 생각해보면 전 늪수액인 것 같습니다.
해리슨은 드로우를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5코스트라는 조금 무거운 코스트이고
도적이 연계해야 하는 상황에서 존스를 써야 된다면 많이 힘들 것입니다.
게다가 이 덱에는 드로우카드가
총 6장이나 있기 때문에 굳이 또 드로우카드가 필요하나 싶습니다.
현재 메타에서 부술 수 있는 무기로는
이 덱에선 나이사를 뺀 이유가, 일단 저코스트 하수인이 많아 연계가 쉽고,
기습 맹독 절개 기름 폭칼 밴클리프 여교사짤짤이들 을 동원해 잡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흑마를 생각한다면 넣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만약 넣는다면 여전히
대신 한장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