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기사에서 매우 변형된 형태입니다.

초반에 간식용 좀비와 톱니망치를 얻어서 필드정리를 해가며 싸웁니다.

그리고 강력한 하수인들이 나올때마다

신성한 시험, 평등, 신성화, 알도르, 올다만의 수호자 그리고 상대 필드가 갑자기 꽉차버린다면

성기사 에드릭을 통한 대규모 법규화로 버텨줍니다.

광기의 화염술사는 평등과 연계가 되고 주의하셔야 할 점은

광기를 소환하고 병력 소집을 쓰면 신병들이 모두 죽는걸 주의하셔야합니다.

안녕로봇은 확정으로 두번의 공격을 막아주며 정의의 칼날은 제가 좋아해서 넣은 것입니다.

병소&올다만을 하시면 매우 좋은 콤보가 되구요

그리고 영웅모드를 깨씰떄 꿀팁은 켈투자드와 도발 하수인을 동시에 내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말은 해보시면 압니다 ㅎㅎ   켈투자드와 실바나스를 활용한 변칙적인 플레이도 중요하구요.

구원은 적당한 타이밍때 봐서 걸어줍시다. 티리온이라던지 실바나스, 켈투자드, 안녕로봇도 좋구, 누더기 골렘도 좋습니다.

이 덱으로 1지구는 아마 무난하게 클리어 하실겁니다.

1지구 '태양의 사냥꾼 페릭스'를 상대할땐 정의의 칼날 대신 올빼미를 넣어서 '태양의 홀을' 침묵시키고 완전히 존재를 지워주는게 포인트겠죠.

2지구도 무난하게 클리어하지만 '아카에다스'는 드루이드나 주술사같은 하수인에게 공격력 버프를 줄수 있는 직업도 좋습니다. 성기사로 못깨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석상 하나당 피해를 주는 마법카드를 조심하셔야겠죠. 아무리해도 클리어가 안된다 하시면 바다거인을 넣은 거인흑마로도 클리어 가능하실겁니다. 자락서스나 말가니스로 어느정도 딜도 버티고 영혼착취라는 제압기 그리고 거인들의 공격력이면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3지구는 정말 고비인데요,

'군주 갈퀴창날'에선 정말 신성한 시험이 필수입니다. 나가가 소환되면서 상대가 내는 하수인 하나가 확실히 죽거든요, 초반에 제압기를 너무 낭비하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적절히 컨트롤 하되 후반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이 덱은 버티기 덱이라서 틸이 그렇게 나오지 않거든요. 안그래도 영웅모드는 방어력이 어마무시하죠..

3지구의 '여군주 나즈자르'는 어느정도 손쉽게 상대 가능하지만

'거대 아가미'의 경우 멀리건과 오른쪽 드로우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손패가 좋지않으면 명치터져서 죽어요 ㄷㄷ

저는 3지구에서 '군주 갈퀴창날'과 '거대아가미'는 "살아움직이는 갑옷 "을 넣은 마법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거대아가미'는 "살아 움직이는 갑옷"넣은 퍄퍄덱으로 깼습니다. 4지구의 "강철의 파수꾼'도 마찬가지로요.

4지구에서 '대도라팜'으로 이 덱을 가져가셨다간 큰일납니다.. 일반모드에서도 그랬듯이 제 젝을 그냥 가져가 버리거든요...

이 덱은 마지막판에 결실을 맺는데요, '전지전능한 라팜'을 1~2판 만에 깬 것 같네요. 물론 운도 필요하지만요.(유물활용)

소소한 팁을 주자면 4지구 '대도 라팜'은 주술사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과 영웅 둘다 주술사로 깼구요,

"핀리 므르클틴 경" 카드를 넣으면 이 카드를 안쓰더라구요. 상대의 카드 1장을 없애버리는 거죠. 만약에 쓴다하더라도 아마 영웅능력이 바뀌니 좋지 않을까요? ㅎㅎ

이만 처음써보는 글이었습니다. 사진다는게 어려워서 사진을 못 달았네요.

못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예쁘고 멋진 카드뒷면을 획득해보아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