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브란, 랩터를 적당히 섞어서 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함과 죽메가 상당히 많아 브란과 랩터가 쌩으로 나가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또한 기존 랩터도적은 광역기가 칼부 말고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어 어그로덱에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서 톱니렌치가 정말 꿀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필드에 기계만 존재한다면 5코스트에 3딜 + 광역3딜을 줄 수 있어
필드 유지에 막대한 도움을 줍니다. 미리 껴놨다면 딜 이득을 더 볼 수도 있겠죠.
또한 기름을 채용하여 깜짝 킬각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돌려보면 아시겠지만 이 덱은 연계를 발동시키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태엽돌이와 땜장이가 부품카드를 수급해주며 심지어 태엽돌이는 그 자체로 1코스트이기 때문에 앞서 말씀
드렸듯이 연계 굉장히 수월하구요, 렌치 발동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아르거스 한 장에 하사관도 없어 네루비안 알을 잘 터뜨릴 수 없을 것 같지만 부품 카드에서 공 1이나 도발 부여 카드가
나온다면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려놓는 자체로도 광역 클리어를 막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강철 사부는 생각보다 이득을 많이 보기 힘듭니다. 안녕로봇에 2/2만 부여해줘도 상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장은 좀..
멀리건은 저코 기계들과 기습 절개 정도 가져가되 네루비안 알은 가져가지 않습니다. 단, 랩터가 같이 잡힐 경우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상대가 죽메복사를 우려해 바로 알을 깨더라도 2코 4/4내보내는 거구요, 랩터 자체 스펙도 나쁘지 않고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피드백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