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5 15 0
직업 특화 83% (직업 25 / 중립 5)
선호 옵션 비밀 (10%) / 전투의 함성 (10%) / 빙결 (7%)
평균 비용 2.9
제작 가격 4260
퍄퍄법 완전 공략 작성자 : 세리뉴 | 작성/갱신일 : 12-14 | 조회수 : 30384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5)
1 마나 지룡 x2
1 신비한 화살 x2
1 환영 복제 x2
2 마술사의 수습생 x2
2 불안정한 차원문 x2
2 얼음 화살 x2
2 화염포 x1
3 거울상 x1
3 마법 차단 x1
3 불꽃꼬리 전사 x2
3 신비한 지능 x2
4 물의 정령 x2
4 화염구 x2
5 에테리얼 창조술사 x1
7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x1
중립 (3)
2 미치광이 과학자 x2
5 하늘빛 비룡 x2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30.0% (9장)
  • 320.0% (6장)
  • 413.3% (4장)
  • 510.0% (3장)
  • 6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50.0% (15장)
  • 무기
추가 설명
들어가면서,

필자는 현재 4급에서 놀고 있는 흔한 퍄퍄법이다. 나름 퍄퍄에 대해서 연구도 많이 해보고, 퍄퍄를 사랑하는 유저 중 하나로써, 지금까지 퍄퍄하면서 느낀 팁이나 상대법, 덱 메이킹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덱 메이킹

1. 비전작렬이 좋다고 하지만, 환영복제를 채택. 환영복제는 냥꾼전과 전사전 승률을 비약적으로 높혀준다. 그리고 퍄퍄동전환복이 법사 미러전이나 미드기사 전에서 상대를 욕나오게 만들 수 있다. 기사나 사제 상대로는 비작이 더 좋긴 한데, 그래도 환복도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근데 전사전에서 환복없으면 안된다.






3. 퍄퍄들이 채용하는 피니시기들이다. 먼저 안토니다스는 엄청난 어그로를 가지고 있고, 한턴만에 제압이 안될경우 다음턴부터 염구 쇼가 펼쳐져 거의 질 수 없는 상황이 나온다. 단점은 나간 턴에 바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
로닌은 8코 7/7이라는, 필드 싸움하기 그리 나쁘지 않은 스텟을 가지고 있고, 죽메로 신비한 화살을 가져와 퍄퍄와 연계시 필드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포텐이 있다. 단점은 죽메라서 안토니다스보다 효과가 늦는다는 점.
라그는 나간 턴에 바로 효과를 발휘하고, 즉발 8뎀이라는 굉장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가 제압하기도, 침묵하기도 힘들게 8/8이다. 근데 역시 랜덤성... 기사전에서 너무 취약해서 이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불작은 확실한 효과, 즉발 10뎀을 가지고 있다. 다만 10코스트에, 필드 싸움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취향에 따라 채택하기 바란다. 필자는 안토니다스를 채택했고, 요즘 퍄퍄들은 빠른 어그로덱에 맞서기 위해 저런 피니시기를 아에 채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에 채택 하지 않는 경우는... 미드기사전이 좀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


필자는 이중에서 복제와 인형 의식을 별로 좋지 못하게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과학자는 비밀을 어떤 타이밍에 가져올지 모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거울상과 마차는 언제 나와도 나름 나쁘지 않은 역할을 하지만(물론 마차가 동전에 끊기면 눈물나지만), 복제와 인형의식은 마나지룡, 환영복제에 발동되면 정말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도 정 쓰고싶다면, 하다못해 환영복제를 비전 작렬로 바꾸고 쓰길 바란다.
그리고 거울상과 마법 차단인데, 요즘 퍄퍄들이 1거울상 1마차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예측이 너무 쉽게 되고 있다. 마차 하나 빠지면 다음 비밀은 당연히 거울상이라 생각하고 고코스트 주문을 펑펑써댄다. 그래서 요즘 2마차를 넣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진심 마차 너무 좋다. 광역기에 약한 퍄퍄 특성상 광역기를 막아주는 마차는 너무 좋은 비밀이다. 하지만 아직은 드루전을 위해서 거울상을 살려주고 있다.




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 이야기인데, 수습생 차원문을 한 장씩 빼고 늪수액 괴물하고 케잔을 넣는다. 수습생은 즉별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고, 차원문은 랜덤성이 너무 강해서 즉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수액과 케잔을 넣는다는 것인데... 글쎄... 드루이드 상대로 좀 많이 약해질 것 같은데...


p.s.
 






















최악은 초반 하수인들을 환영복제 없이 던졌는데, 그것들이 무기에 하나하나 싹뚝 잘리는 거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냥 졌다고 생각하는것이 편하다. 차라리 1턴에 마나지룡이나 과학자를 던졌을때 상대가 무기로 자르면, 그리고 환영복제가 없으면 하수인 내지 말고 영능으로 넘기는 것이 조금 더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높혀준다. 누구나 알듯이 고통의 수행사제는 무조건 1드로우로 넘기게 해라. 이것도 키포인트이다. 방밀이 요즘 강타쓰느라 방막을 1장 쓰는데, 드로우가 더 많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드로우를 줄여 상대를 말라죽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드로우를 줄이게 하는데는 고통의 수행사제를 1드로우로 사라지게 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주수리전이다. 미드 주수리 상대로는 8:2정도의 승률이 나온다. 반대로 어그로 주수리는 2:8...
미드 주수리는 별 공략이 필요없다. 정신없이 필드싸움해라. 정리충이 되라. 그리고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기고 있는 당신을 볼 수 있다.

어그로 주수리는... 하아. 일단 한숨부터 내쉬고. 솔직히 이기기 힘들다.
초반 필드싸움도 밀리고, 명치싸움도 밀리고, 그냥 다 밀린다. 1턴에 마나지룡이 잡히길 바라고, 어떻게든 짜를 생각을 해라. 과학자 같은거 보다 어그로 높은 수습생이 좋다. 얼음화살 화염포 아끼지 말고 바로바로 하수인 짜르는데 써라. 그렇게 정신없이 정리하고, 환영복제로 돌진 하수인들 막고, 둠해머는 얼음화살로 얼려놓으면... 어느샌가 딜카드를 자신의 명치에 박고 정령들이 자신을 죽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흐흐흑..... 돌냥처럼 명치로 태세전환에서 이기...길 바라지 마라. 정리해라. 남는걸로 명치쳐라. 솔직히 딜카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정리할 수 밖에 없다. 다행인점은 돌진 하수인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필드 한 번 잡으면 명치가 그렇게 아프지 않는다는점?(은 둠해머 $%@#$%@#) 그냥 이기기 힘들다...ㅠㅠㅠ



둘 다 이기는 방법은 비슷하니까 묶어서 쓰겠다.(절대 귀찮은게 아니다!) 초반 하수인들 전개하고, 나오는 하수인들은 주문으로 자르고, 명치를 달려라! 초반에 명치를 달려서 이기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둘다 템포가 퍄퍄보다 느리기 때문에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폭칼? 랩터? 그런거 무서워 하지 말고 명치를 달려라.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발리라의 피는 10 이하로 내려가 있고, 화염구로 킬각을 노리는 상황이 다가올 것이다.

기름도적의 여교사에는 아낌없이 염구를 박아줘라. 여교사 짜르는 5뎀이 퍄퍄에겐 찾기 힘들다. 한턴이라도 살려두면 여교사가 소환하는 학생들은 끊임없이 너를 괴롭힐테니, 바로바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렙터도적의 네루비안 알은 퍄퍄에게 치명적이다. 퍄퍄는 엥간하면 알이 없어진 다음에 꺼내라. 하지만 어차피 이론대로 안될테니까... 뭐... 상황 보고 잘 맞춰하는 수 밖에 없다.


냥꾼전이다. 돌냥 승률은 6:4정도 되고, 미드냥 승률은 5:5라고 보면 된다.
돌냥 승률이 6:4나 되는 이유는 환영복제이다. 환영복제를 쓰면 렉사르는 어쩔수 없이 거기에 딜을 박아야 한다. 폭덫? 그런거 상대가 정리할때 까지 그냥 여유있게 냅두고 퍄퍄 꺼내서 슈팅을 시작하면 어쩔수 없이 렉사르는 환영복제를 돌진 하수인들로 정리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상대가 환영복제에 시간이 끌리는 타이밍에 자신은 여유롭게 퍄퍄로 슈팅하고 명치를 달리면 돌냥은 이길 수가 없다. 그리고 태세 전환 잘해라. 5~6턴 타이밍에 자신의 명치에 여유가 있다면 상대의 명치를 달리는 것이 승리를 부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미드냥은 상대가 빙결의 덫이 없기만을 바래라. 빙결의 덫이 진짜 미드냥전을 지게 하는 악의 근원이다.
4턴되면 야수는 엥간하면 다 지워라. 게임이 개판이 될 수 있다. 미드냥과의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은 6턴이다. 6턴전에는 퍄퍄가 필드싸움이 더 쎈데, 이 때 필드를 확실하게 잡으면 퍄퍄의 승리, 필드가 반반가고 사바나 사자가 등판하면 미드냥의 승리라고 보면 된다. 음... 그러니까... 미드 주수리 상위 호환?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렇게 우서의 약한 주 이유는 보쓴꼬인데, 퍄퍄는 보쓴꼬에 모든 2코스트 하수인이 2:1 교환 당한다. 수습생, 과학자도 모두 피가 2이다. 과학자가 2:1교환이라고 하기엔 그렇긴 하지만... 수습생은 상대가 동전 보쓴꼬를 했을 경우 나갈 수가 없다.
멀리건에서 신비한 화살은 필수이다. 신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신비한 화살이다. 퍄퍄는 타이밍 잡기 힘들다. 신비한 화살을 반드시 들고가라. 상대가 신병을 풀어서 신비한 화살을 썼는데 명치에 3대가 박힌다면... 서렌쳐도 좋다.
역시나 딱히 공략이 없다. 1턴에 마나지룡, 2턴에 과학자, 3턴에 퍄퍄, 4턴에 각종 주문으로 필드를 잡기를 기도해라. 이렇든 저렇든 퍄퍄도 필드싸움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필드 한 번 먹으면 주문 시너지와 드로우를 통해서 스노우 볼링을 계속 할 수 있다. 그 필드 먹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공통공략으로 신성화 타이밍에 환영복제 깔아주지 마라. 최소한 신성화 1장은 빼고 환영복제를 써라. 상대 우서도 퍄퍄의 초반 하수인들의 피가 2 이하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엥간하면 멀리건에 신성화를 들고 간다. 신성화로 초반 하수인들은 물론, 환영복제까지 날라가버리면 진짜 필드싸움 이기기 힘들어진다. 요즘 진은검을 1장쓰는 기사들이 많아졌다. 상대적으로 하늘빛 비룡과 퍄퍄가 살기 편해졌으니, 퍄퍄를 3턴에 칼같이 내고, 상대가 진은검이 없으면, 상대는 퍄퍄 정리 못한다. 이렇게 스노우 볼링을 시작하는 것이 이기는 시나리오 중 하나이다.

파마 개별 공략부터 하자면 우선 비밀지기. 비밀지기 나왔을 때는 우선 자신의 비밀에도 반응한다는 것 부터 주의하고.(없을 것 같지만 내가 파마했을때 비밀지기 나와있는 상태에서 비밀 걸어주는 사람들 많았다.) 어떻게든 파마까지만 버티면, 후반은 퍄퍄법사가 더 강력하다. 드로우도 더 많고, 피니시도 있고. 다만 티리온 앞에선 장사 없다. 티리온은 진짜 막기 힘들다... 환영복제가 티리온 이후 타이밍에 나오기를 기도해라.

미드기사는 역시 상대 패가 말리길 기도하는게 주요 공략이다.(!?) 진짜다. 요즘 과감하게 간좀을 1장넣고, 평등도 안 넣는 미드기사가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초반에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 편해졌다. 편해지긴 편해졌어도 4턴 이후에 순식간에 밀려버리는게 일상이긴 하지만... 이렇게 초반에 달려놓으면 이기기 편하다. 우리에겐 화염구와 얼음화살이라는 강력한 주문이 있으니! 이렇게 필드 밀고 주문으로 압박하는 시나리오가 베스트이다. 이렇게 안되면, 후반 질질 끌다가, 드로우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 우리 퍄퍄는 드로우가 충실하다. 상대 미드기사는 드로우가 신의 축복밖에 없다. 이를 잘 이용해라.

멀록 기사는... 안 만나봐서 모르겠다 ㅠ 대충 영상 봐서는 미드기사랑 비슷하니까 미드기사처럼 하면 될 것 같다. 다만 초반에는 더 강하고 피니시도 있다는게 다른 점. 하지만 이건 반대로 미드레인지가 퍄퍄가 더 강할 것이라 추측한다. 주문과 하수인 시너지로 중반을 넘기는게 더 편해진 것 같으니, 아마 승률은 더 나올 것 같다. 추가로 멀록 많이 죽으면 적절히 환영복제로 한턴 벌어주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다.




노루는 광역기가 약하다. 잔뜩 깔린 필드 정리가 매우 힘든 노루 특성상, 아무 생각 없이 환영복제만 깔아줘도 노루는 손해를 잔뜩 본 채 하수인 교환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환영복제가 이렇게도 좋다.
역시 키카드는 과학자다. 우리의 비밀은 노루의 숨을 턱턱 막히게 된다. 거울상인줄 알고 좋아라 다르나서스 냈더니 마차여가지고 다음턴에 허무하게 정리당하는 경우가 많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다. 거울상인줄 알고 좋아라 필드 정리하려고 휘둘을 썼더니 마차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다. 마차인줄 알고 발드를 냈더니 거울상으로 복제된다. 개이득을 봤다. 이럴때마다 기분이 참 좋다. 뭐 자군 야포는 알아서 막아라. 잘 알지? 6 + 3 = 14 + α  적당히 내가 킬각이다 싶으면 필드정리하는 것이 센스다.
역시 화염포는 망령에, 화염구는 발드에. 기본 상성을 이기고 들어가는 퍄퍄법 특성상 드루를 씹어먹을 수 있는 것이다.

개별 공략에 들어가기 시작하자면, 일단 어그로 드루 상대할때는, 정말 정말 얼음화살이 중요하다. 원인은 지옥절단기. 지옥절단기를 한턴 얼려두는 것이 어그로 드루전을 이기게 하는 필승법이다. 또 환영복제. 딜 템포를 느리게 하는 환영복제는 어그로 드루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원문은 지옥절단기가 나왔을때 기본 6장의 카드를 터지게 하는, 지옥절단기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근데 어차피 차원문은 패에 잘 없다. 그냥 환영복제, 얼음화살을 잡고 가려는 노력을 하고, 차원문은 지옥절단기 나왔을 때 딱 패에 잡히길 기도해라.

미드노루는 그냥... 필드싸움이다. 상대가 어흥 스텍 열심히 쌓길 바래라. 약을 한없이 먹기 시작하면 역시 이기기 힘들다. 이랬든 저랬든 기본 상성이 이기기 편한 상성이니 필드싸움 이기기가 편할 것이다.
그리고 램프 드루... 등급전에서 10번도 안 만난 것 같다. 하스딩거 나오면 램프드루라 생각하면 된다. 그냥 화염구 도발 하수인들에게 박고, 열심히 명치쳐라. 별다른 공략 없다. 에테리얼 창조술사로 변이나 화염구 가져오면 바람직하다. 램프드루는 하수인들이 강력한 대신에 피니시가 부족하니 자신의 명치에 대해 조금 소홀하더라도 상대 명치에 달려주는 것이 조금 더 승률을 올리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참 다채로운 덱을 자랑하는 굴단이다. 위니흑마, 미드악흑, 악마거인, 리노흑마, 말리흑마까지! 이렇게 다채로운 덱을 자랑하는 것이 굴단의 유일한 특징이다.
우선 승률은 위니흑마 상대로는 어떻게 비벼서 4:6까지 나오는데, 미드 악학은 3:7이 나온다. 반대로 악마거인, 말리흑마는 6:4정도 나오고, 리노흑마는 5:5정도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다채로운 덱을 자랑하는 만큼 멀리건이 고민되어야 정상인데, 별 다를 것 없다. 마나지룡, 과학자, 수습생, 얼음화살, 화염포. 특히 화염포는 임프두목을 깔끔하게 끊어주기 대문에 리노흑마, 미드악흑이 상대로 큰 힘을 발휘한다. 신비한 화살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알하고 임프두목 때문에...
공통 공략으로는 딜카드를 아끼라는 것이다. 도발 하수인들 뚫을때만 얼음화살과 염구를 쓰고, 엥간하면 명치에 딜카드를 쓸 준비를 해라. 흑마 영능 특성상 어느샌가 명치가 걸레짝이 되어있는데, 이 때 모아돟은 염구와 얼화로 깜짝 킬각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히 용거, 리노를 생각해서라도 피를 야금야금 깎기 보다는, 한번에 확 깎는 것이 좋다.

먼저 위니흑마는, 일단 정리해라. 일단 자신의 명치가 먼저 거덜나는 것이 흔한 일이다. 그래도 퍄퍄법 특성상 임프들을 퍄퍄, 신비한 화살로 정리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비벼볼 수 있다. 그리고 앞서 말했 듯이 위니흑마는 피 회복 수단이 없으니, 딜 카드 아껴두다가 깜짝 킬각을 노려보는 것이 흔한 이기는 시나리오다.
미드 악흑은, 위니흑마보다 더 힘들다. 이유는 공허소환사. 이 공허소환사 때문에 법사가 흑마를 이기는 타이밍이 단 한 번도 안나온다. 초반, 중반, 후반. 그냥 다 밀린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하나는 위니흑마처럼 힐카드가 없는 미드 악흑에게 딜카드로 한번에 킬각을 잡던가, 아니면 불기둥을 채용해서 7코스트에 필드를 확 쓸어버리고, 그 이후에 스노우볼링으로 이기는 경우이다. 한방 돌진 하수인이 누가가미밖에 없기에 가능한 방법. 필드 정리 잘해라. 누가가미와 압도적인 힘은 언제든 너의 명치를 거덜내려고 준비할 것이다.

악마거인과 말리흑마는 역시 초반에 마나지룡으로 달리고, 중반에 염구와 얼화로 끝을 내는 시나리오가 베스트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들어오는데, 고대의 감시자와 황혼의 비룡을 정리해야하냐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정리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솔직히 암불 맞으면 눈물나긴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5~9뎀을 하수인에게 박는다? 그게 더더욱 말이 안된다. 파수병이나 아르거스가 발리면 그때되서야 정리하는 거지, 그 전엔 정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암불 맞으면 눈물나므로... 암불 없기를 기도하자. 요즘 핸드락은 암불 1장밖에 안쓴다.

리노흑마. 얘도 별 다를 것 없다. 리노 없길 기도하고 명치쳐라. 그리고 리노 나오면, 2페이스니까 빠르게 드로우 보충하고 필드싸움 해라. 리노 흑마는 모든 것을 1장씩 채용하기 때문에 광역기만 주의하면 필드 싸움이 그리 강력하지는 않다. 2페이스에서도 충분히 비벼볼 수 있다. 물론 2페이스 가는 순간 승률이 30%정도로 떨어진다. 광역기는 악마의 격노, 지옥불길, 암흑불길, 뒤틀린 황천인데, 뒤틀린 황천은 잘 안 쓴다. 그래도 광역기에 취약하니 마법차단으로 어떻게든 막으려고 해봐라. 그리고 박사붐으로 영혼 착취를 빼려고 노력해보고, 영혼착취 빠진 후에 안토니다스를 내면 좋다. 안토니다스는 리노흑마전 하드 캐리의 주역이 될 수 있다.





기법, 퍄퍄법 싸움은 운빨 싸움이다. 상대 멀리건보다 내 멀리건이 더 좋기를 기도해라. 그냥 패 더 잘 풀릴 쪽이 이긴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내가 당했을 때 어떠면 빡칠지를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그대로 해주면,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빡친다. 뭔가,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ㅇㅅㅇ
역시 말하지만, 불기둥은 기법, 퍄퍄상대의 승률을 올려준다. 역으로 말하면, 나도 불기둥을 주의해야 한다는 소리다. 그냥 불기둥을 의식하는 정도로 게임을 플레이하 하는 것이 좋다. 요즘 나처럼 불기둥 채용 안하는 퍄퍄, 기법 많다.

냉법은 솔직히... 힘들다. 우리 퍄퍄는 광역기에 취약한데, 냉법은 광역기가 너무 많다. 우리 퍄퍄는 힐 수단도 없는데, 냉법은 그 점을 너무 잘 파고든다. 그러니까, 힘들어! 역시 초반에 달려라. 팁을 주자면 염구 한장 정도는 들고 있기를 기도해라. 멀리건엔 가져갈 수 없지만... 얼화 종말이를 막으려면 염구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손패 말리길 기도해라.

....법사전은 기본적으로 운빨 싸움이기 때문에 기도 더 많이 한 쪽이 이긴다. 음, 음.





우선 멀리건으로 화염포와 화염구를 가져가라. 화염포는 그렇다치고 화염구는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죽군을 바로 짤라줘야 편히 이긴다. 용사제 상대로도 황혼의 수호자를 바로 잘라줄 수 있으니, 염구를 꼭 챙기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제전에서는 정리충이 되야한다. 그리고 광역기에 주의해야한다. 2체력 이하 하수인들은 그냥 아낌없이 버려주는 센스를 가지고, 버프가 발리지 않게 바로바로 정리하면, 벨렌과 신폭이 무쓸모가 되어 손에서 놀게 만들 수 있다.

용사제는 별 공략 없다. 화염포 들고 고룡쉼터요원 잘라주고, 수습생을 새끼용이랑 교환해주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하수인 잘라줘라. 하수인 열심히 자르다보면 상대 사제는 드로우를 못보고, 나는 꾸준히 드로우를 해서 이길 수 있다. 이세라 나오면 무시하고 명치쳐라. 이세라 정리하면 손해다. 이세라 정리할 딜로 명치 치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우리에겐 강력한 피니시인 염구와 얼화가 있다. 명심해라.

컨사제에선 역시 말하지만 죽군을 바로바로 죽이는게 포인트다. 죽군 바로 죽여라. 죽군으로 스노우볼링하면 끝이 없다. 죽군을 바로 짜르면 4:6으로 불리한 게임이 6:4로 유리해진다. 광역기인 아케치마는 그냥 맞아줘야한다. 다행인 점은 하케치마는 사제 자신의 필드도 녹여버리기 때문에 그나마 어떻게든 다시 하수인 전개하면 된다. 근데 빛폭은...... 답이없다.ㅠ 그냥 광역기 의식해서 필드에 4개 이상 하수인 배치는 안하는 것이 좋다.





퍄퍄법 팁.

퍄퍄법 하면서 알게된 이런저런 팁이다.











 








5. 동전을 불꽃꼬리 전사나 안토니다스와 연계에서 쓴다? 물론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근데 냥꾼이나 어그로 주수리같이 자신의 명치를 보고 달리는 덱이나 기법, 퍄퍄 미러전 등 필드를 통해 이득을 보는 덱을 상대할 때는 그런 생각 하지 마라. 냥꾼과 주수리는 동전 아끼다가 명치 거덜나는 경우가 많고, 기법이나 퍄퍄같은 덱은 자신이 이득보려다가 상대방이 이득 더 많이 보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퍄퍄는 힐이 없고, 필드를 잡아야 하는 덱이다. 물론 기사 상대로는 퍄퍄 동전 신비한 화살 7뎀으로 필드를 한번에 후려잡을 수 있지만, 위에 언급한 덱은 그냥 필드에 깔려 있으면 이득은 보는 덱들이다. 동전을 그렇게 아끼려고 생각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팁이다.

퍄퍄를 하면서 갑자기 실력문에서 고대의 감시자가 나왔다던지, 신비한 화살 3방이 전부 명치에 꽂혔다던지, 퍄퍄가 슈팅을 하는데 모든 하수인들의 피가 1남아서 필드 싸움에서 개손해를 봤던지, 박사붐 폭탄이 전부다 명치에 1뎀씩 들어가는 상황이 나오면, 그 날은 하스를 하지 마라. 진심. 그 안 좋은 운, 그 날 하루 동안 계속 간다. 계속 하다간 당신의 멘탈이 터질 수도 있다. 정말 퍄퍄를 수백판 해 본 사람으로써 말하는 바이다. 멘탈 터지기 전에 그날 하스는 깔끔히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끝맺으면서

퍄퍄덱는 운빨덱이다. 난 이 운빨덱이 재밌다. 실력문에서 3턴에 사바나 사자가 나오고, 6턴에 말리고스 나오는게 재밌다. 퍄퍄 동전 신비한 화살로 상대 보쓴꼬와 신병을 싸그리 정리하면 정의를 구현했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재미를 다 같이 느끼길 빌면서, 공략을 마치겠다.



이 줄글 뿐인 공략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끝까지 읽으셨으면 복받을 거임. 스크롤 쫙 내리고 비추때리면 저주할 거임.




마지막으로 4급 인증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