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개요 >>
리노 잭슨과 라팜을 넣어 욕심을 부린 덱입니다.
[ 장점 ] : 비밀기사의 장점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 단점 ]: 초반 힘싸움과 버티기가 기존 비밀기사보다 살짝 약합니다.
기존 비밀기사보다 무겁습니다.
기본 운영법은 비밀기사와 같으며 리노와 라팜을 차용하였습니다.
초반 필드를 잡으면 비밀기사와 비슷한 시나리오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서로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필드를 빼앗겼을 경우 4~5코쯤에 고비가 오는데
수액이가 없고, 벌목기도 한장밖에 없는데다 덱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 비밀기사보다 초반에 버티는 힘이 조금더 약합니다.
기존 파마는 5코 이전에 울다만이나 신풀로 어느정도 풀어나가면 되지만
저는 수액이의 빈자리를 채워줄 안정성을 위해 알도르까지 넣었습니다.
알도르는 3코로 가벼운데다 단일 효율이 아주 좋은 하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티리온(+칼)과 라팜은 중장기전에서 피니쉬기급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런데 이게 확정딜이 아니어서 데미지의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리노를 믿고, 적 하수인은 무기로 제압하면서
내 하수인으로 상대 영웅 체력도 미리미리 깎아놓는게 좋습니다.
<< 1. 편집, 대체카드 >>
다음은 선택지입니다. 입맛에 맞게 편집해주시면 됩니다.
[신의은총 + 알도르 대신 → 신의은총 두장]
핸드가 꽤 마릅니다. 안정성을 위해서는 알도르가 좋지만 조금 욕심을 부린다면
신의은총 두장이 더 좋아보입니다.
[알도르+진은검 대신 → 평등+진은검 / 진은검 두장 / 톱니망치 두장+진은검]
이런 선택지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리노잭슨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등+진은검은 평성화 콤보로 템포를 늦추겠다는 의도이지만 핸드가 마르기도 하고 1장씩밖에없어서 운적인 요소가 크기 때문에 위험해보이고
알도르 대신 톱니망치나 진은검 한장을 더 쓰는 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진은검 두장일때는 핸드가 꼬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톱니망치는 천보도발용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
[ 왕축 대신 → 넣고싶은 카드 아무거나, 4코스트 이하 추천 ]
상대 초반 패가 말려서 빠른 피니쉬각을 잡을때,
보쓴꼬를 키울 때,
그리고 상대가 뺏어간(실바 등) 하수인을 제압할 때 등 쓸곳은 많으나
4코스트라 초반 핸드를 꼬이게 할 때가 꽤 있습니다.
대체카드로 벌목기 또는 수액이가 괜찮아보입니다.
<<2. 멀리건 우선순위>>
우선순위 매우높음 → 앙갚음, 보쓴꼬, 병력소집
높음, 상황에따라 → 비밀지기, 톱니망치, 진은검
그 외
단검이 → 병력소집과 연계하고 싶을 때
비밀지기 → 앙갚음/엎드려와 연계하고 싶을 때
알도르 → 스탯 좋은 하수인의 장악력을 억제할 때
상대 직업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많이 달라집니다.
이 부분은 초보 유저들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3. 리노 카운팅>>
리노잭슨 카운팅은 간단합니다.
수수께끼를 낸 후에 (이 때 덱에 2장들어있는 비밀이 1장 사용됩니다.)
보쓴꼬, 병력소집(신풀), 비밀지기 세개만 카운팅하시면 됩니다.
<<4. 마치며>>
기존 비밀기사와 거의 동일한 플레이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고,
리노 잭슨의 뽕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팜은 요즘 유행이라서 차용해보았는데
9 → 10 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마나커브가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