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빨좆망겜에 질려서 도망갔다가 오랜만에 와보니 더욱 훌륭한 운빨좆밍겜이 되어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손놈이 득실거릴때도 최소한의 덱간의 상성이란게 있어서 전설 다는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그때 진짜 신발 뭔 덱을 들고 가도 카운터 만나서 개빡쳤던거 생각하면 이번 전설은 오히려 너무 쉽고 수월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마치 상대를 시험 하듯 한 턴 한 턴 순서대로 카드를 내며헤헤 이번엔 이거 막아바 하는 재미!
여러분 제가 다년간의 게이밍을 통해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바로
오피 너프해달라 징징 댈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오피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핫.
그러니까 '어후 씹서 극혐' 하면서 굳이 운영덱 마시고 그냥 짱짱 센 웃서 하세요.
하스 운영덱은 WHO에서도 공인한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자 그럼 운영법 설명 들어 갑니다.
멀리건: 4코 이상은 다 버립니다. 예외적으로 법사 상대시 4코짜리 무기, 글고 미러전시 다른 패 상황 봐서 신성화 정도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그 때 그 때 상대방 하는거 봐서 삘 대로 아 이 생키 지금 광역기 각 보는구나 싶으면 단검에 보막 건다던가 2코 하수인 둘 대신 벌목기 낸다던가 이런 센스 다 있으시져?
3코에 '법규를 지키십쇼' 아깝다고 안낸다던가 이러지 마시구요. 공 2짜리 1 만들어도 굳이 따지면 3/4 바닐라 스탯으로 내는거니까 손해 ㄴㄴ 괜히 2장 있는거 아님다.
물론 이것도 적당히 눈치껏 이따 필요하겠다 싶으면 아끼시고
실바는 적 필드 비었으면 내지 마시구여 왠만하면 상대가 2대1 교환해야 될때만 내시구...침묵 걸려도 이득! 내가 실바를 낸건 티리온의 추진력을 얻기위함이었따.
아 넘 기본적인 것들인가요 ㅋ
근데 걍 이렇게만 해도 전설 가요 ㅋㅋ
20등대 랭커도 이기고 그럼 ㅋㅋㅋ
진정 극한 카드 잘 뽑기 피지컬 게임 ㄷㄷ
아 글고 6코 위~잉~ 파바바바바바박! 왜 넣냐구요?이펙트가 ㅈ간지;; 타격감도 장난 아니죠...
암튼 그럼 다들 전설 뒷면 하나씩 챙기시라고 덱 공유해봅니다.
글고 요즘 파마기사가 유행이라 그런가 예전에는 기사단 신병은 제거 대상 1순위였는데 요즘엔 견제가 덜 하더라구요.
패에 병참장교랑 신병모집 둘 다 있으면 적당히 단검 같은걸로 어그로 끌면서 모집을 4코에 써서 5코 병참 겜 펑! 노려보셔도 될듯.
글고 요즘 또 리노랑 리노 아녀도 박붐은 다들 넣길래 나이사도 넣아봤습니다.
취향껏~나이사 전엔 천벌의 망치 썼네요 ㅎㅎ 즉발 3뎀 + 드로우 개꿀!
덱 상성: 표본이 너~무 적어서 판단 불가; 굳이 말하자면 리노 흑마가 완전 밥인줄 알았는데 또 모르겠더라구요. 한 놈한테 2연속으로 져서 그 자식 200등 만들어줬는데 인성질 겁나 하대요? ㅂㄷㅂㄷ
아 참고로 전 달고보니 300등이던데 원래 더 갈 수 있었는데 1승 남기고 함 미끄러져서... ㅠㅠ
전설 인증은 컴에서 스샷 찍어야 되는데 지금 밖이라 생략.
집와서 인증 올립니다~ 한판 졌더니 저리 떨어졌네요 ㅠ 걍 시티즈나 하러 가야징 ㅠ

암튼 그럼 이만~
폰으로 쓰려니 우클릭 안되서 개불편하네요ㅠㅠ
2차 수정 >> 스샷 찍을겸 들어가봤더니 오염된 노움 2장이 아니라 1장에 나이사, 천벌의 망치 둘 다 한 장씩 들어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