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는 어그로에 약합니다. 덱구성상 약을 못찾으면 4턴까지 쓰레기 영능을 써야하기 때문이죠.
다르나서스가 그 단점을 많이 커버해 준다고 해도 많은 직업들이 드루전에서 2코 번카드를 멀리건 하기때문에 3마나에 쉬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씹랄,씹서가 대표하는 어그로 메타입니다. 지지난 시즌에는 드루이드도 어그로 메타에 한몫했죠. 미드레인지의 대표격인 드루이드와 우서경이지만 우서경과 달리 드루이드의 영능은 쓰기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2마나입니다. 미드드루의 기본인 급속,천벌,다르나서스에서 급속을 한장 뺏고 2마나 하수인들을 추가했습니다.
드루이드의 힘은 급속에서 나온다하지만 어그로 상대에 2마나 빈필드라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박딱은 3마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고 초반에 패가 마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수액괴물은 렉사르,씹랄,우서를 의식한 카드입니다.
3마나입니다. 사기카드인 야포와 하수인 3마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랩터탈것의 등장이후 망령이 대부분 랩목기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트롤덱 상대로 망령이 해주는 역할이 크고 3마나에 하수인을 보충하기위해 2랩터 1망령을 채용했습니다.
드루이드의 기본을 지키면서 이번 주제에 맞게 탐험가 연맹 모든 지구의 카드를 넣었고 어그로 메타를 의식한 덱을 짰습니다. 검바산을 제외한 모험모드로 구성되며 제작전설은 박사붐 외에 없어 저렴합니다. 전설이 부족한 초보분들이 박사붐만 만들고 플레이하기에 좋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