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전에 찍었습니다 시간보면 아실듯!
사냥꾼전이 힘들었던 것 빼면 전반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판은 없었습니다.
참회는 일부 직업 상대로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뺐지만
플레이 자체는
'상대편이 참회를 의식하도록' 플레이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특히 흑마법사전은 더더욱.
네루비안 알의 경우에는 퍄퍄를 상대로 무작위성 공격을 쓰기 어렵게 압박을 주며
광역기에 대한 억제능력 또한 존재합니다.
필드 유지능력도 우수하고, 앙갚음/경쟁심/울다만/왕의축복/톱니망치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대편이 파마라고 의식을 잘 안합니다.
이 외에는 기존의 덱에서 신의 은총 등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덱이 무거워져서
생각보다 핸드가 말리는 일이 많고, 고려해야 할 변수가 늘어나서
2은총 파마처럼 그냥 머리 비우고 할 수는 없다는 점?
(그래도 그렇게 큰 생각 안 해도 되긴 합니다 노루랑 별 차이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