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카피충입니다.

이 덱도 뭐 카피덱이랑 별반 차이는 없지만 약간 제 입맛에 맞춰서 변경해서 써봤는데 은근히 덱이 잘 돌아가서 한 번 올

려봅니다.

어차피 5급까지는 어떤 덱이든 자기한테 맞는 걸로 하나 잡아서 꾸준히 돌리면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공략이랄 것은 없고 카드 몇 개 정도를 설명드리자면,

이 카드는 제가 없어서 그냥  신비한 화살을 두 장 넣어서 쓰는건데 상황에 따라서 효율이 다를 것이라 보기 때문에 취향대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특히 신화는 파마기사 상대할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꼭 두장씩 채용합니다.

화염포는 원래는 1장을 쓰다가 요즘같이 템포가 빠른 메타에서 1장은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2장 사용하니 확실히 더 좋더구라요. 2코에 4피해는 어마무시한 겁니다. 씹랄 토템골렘도 한 입에 뚝딱 가능하고 퍄퍄랑 연계해서 4체 이상 하수인 잡기도 좋고 여튼 꼭 2장 쓰세요!!!

거울상 1 +  마법차단1 or 인형의식1 이렇게 써봤으나 역시나 거울상2가 제일 효율이 좋았습니다. 뭐가 되든 일단 내 필드에 하수인이 깔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거울상 2장 씁니다.

간혹 잭팟을 터트려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 덱에는 거울상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물정은 무기직업 상대로 좋은 효율을 내주기 때문에 1장 기용해서 쓰는 중인데 특히 씹랄전에서 그 빛을 발합니다. 물론 주문에 의해 제압당 할 수도 있지만 체력이 6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정 기용으로 인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4코라인에 벌목기 1장을 기용합니다.

에테리얼 창조술사는 좋기는 한데 5코라인에 비룡 2장은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덱 벨런스를 위해 한 장만 기용했습니다. 얘가 물어다주는 주문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깜짝 딜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안토니냐 불덩이 작렬이냐 인데... 둘 다 넣어가며 써봤으나 역시나 불덩이 작렬이 더 승률이 좋았습니다. 안토니는 한 두턴을 더 보는 컨셉인데 이게 잘풀리면 게임을 터트리지만 연계할 주문이 없어서 생으로 나가거나 주문을 한 두개 정도 물어다 줘도 템포가 느려지기 때문에 저는 별루라고 느꼈습니다.

불덩이 작렬은 10코 10뎀이라는 한 방 폭딜이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데요. 빠르게 템포를 올려서 필드 우위를 점하면서 상대 체력을 야금야금 갈가 먹다가 10뎀 불덩이 작렬 한 방 쾅-! 하면 상대방의 빡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겠습니다.

이상 5급충의 내 맘대로 카드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돌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