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용으로 말리냥꾼덱을 짜면서 유튜브에서 참고한 영상이며
덱시뮬에 올린것은 이 영상의 최종버전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Firebat이 방송중에 시청자가 올린덱을 돌려보고 수정하는 영상이에요.


|이 덱의 승리공식|

1.광역데미지카드와 사냥꾼의 징표를 이용한 필드제어

2.지속적인 영웅능력 사용과 무기, 하수인으로 상대의 피를 야금야금 깎고 자신의 피를 힐,도발 등으로 조절

3-1.핵심카드를 모은후 타우릿산 혹은 아낀동전으로 말리고스+사격

3-2.필드하수인+ 슈팅카드


|카드의 역할과 카드간의 연계|


이 덱은 필드정리용 주문인 강화사격, 폭발사격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으며
손패에 들어오지 않으면 꽤 힘듭니다. 따라서 멀리건에서 뜨면 잡고 가는 카드입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실바나스,폭덫, 공포비늘등과 연계 가능하며, 필드에 하수인이 있으면 단독으로도 사용합니다.
후반에 상대의 중요하수인을 실바나스로 뺏어오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필드정리에 큰 도움이 되며 고통의 수행사제와 연계가능 합니다.
징표와 연계해서 상대의 작은 하수인과 까다롭고 위협적인 하수인을 동시에 제거합니다.
폭덫과의 연계로 체력이 약간 높은 상대 하수인 다수를 제압할수도 있습니다.






폭덫,저격이 합쳐서 4장이기 때문에 필수적이며, 상대의 초반하수인을 제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손에 있는 덫을 먼저 걸고 죽인다거나 해주세요.


하나씩 턱턱던져대는 미드레인지 덱을 상대로 쏠쏠하며,
2,3,4코스트의 수습생,퍄퍄맨,임프두목, 심하면 하늘빛 비룡까지 한방에 보낼수있습니다.
따라서 성기사전이나, 흑마전에선 타이밍과 운(과학자)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천보 하나 벗기고 날아가거나 알이나 랩터를 깨버린다거나....요즘 일반전에 도적이 많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말리고스와 연계되어 어쩌다 상대의 큰 하수인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포텐셜도 있습니다.



화염술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문이 손에 없을때도 사용가능하며 공격력이 높아 명치딜이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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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릿산으로 줄인뒤 말리고스와 연계하는것이 이상적이지만,
위협적인 하수인을 정리할때 사용하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냉기법사가 얼음화살을 필드에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3장중 한장을 취하고 두장을 버리게 됩니다.
카운팅을 통해 버리면 안될카드와 버리면 좋은카드를 구분하여 이득을 볼 확률을 높여주세요.
최대한 말리고스,슈팅카드 한장이상이 손에 들어와있을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말리고스와 사격카드가 손에 들어와있고 필드,명치가 여유로울때 타우릿산을 찾거나 덱압축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필드쌈으로 가든 슈팅으로 피니시를 하든 2,3턴안에 마무리를 지을때 필요한 카드를 찾는 용도입니다.


이 덱이 슈팅으로 피니시를 낼때는 전적으로 말리고스에 의존하기 때문에 타우릿산이 필수입니다.
필드정리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여유가 있고, 상대의 명치가 어느정도 까인상태에서 피니시 카드를 모으고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급하면 내야지 어쩌겠어요...눈치 잘봐서 못죽일거 같다고 생각되면 던지게 되기도 합니다.

한번에 줄여서 제일 좋은건 신비한 사격, 속사, 말리고스가 함께 손에 있을때 입니다.
줄인 다음턴에 힐봇과 센진,실바나스,사바나를 동시에 내며  필드를 강하게 할수도 있구요.


신비한 사격은 7딜, 속사는 8딜 들어갑니다.
이상적인 콤보는 7+7+8+8=30딜이지만 드로우 부족한 사냥꾼이 필드싸움 다 하면서 이거 다모으는건 말도안됩니다.
슈팅딜로 원콤이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두드려 맞으면서 영능,무기,하수인으로 명치를 깎아놔야 합니다.

보통 속사 하나정도 필드에 사용하고 7+8+무기3+하수인 정도로 끝내는게 평균입니다.
아예 말리고스에 속사로 손패 털면서 두장뽑아서 다음턴에 끝낼수도 있겠네요.
실바 사바나 타우릿산이 제압기를 확실히 빼줬다면 가능합니다.

냉법처럼 안토니플랜같은게 없기때문에 타우릿산으로 줄이지 못한 주문을 아낀 동전으로(...)같이 쓰게 되기도 합니다.

덫의 피해량은 주문공격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돌냥전에서(!) 말리고스 폭덫으로 피니시 날때가 있습니다.
시간없어서 그냥 던졌다가 말리고스 저격으로 안토니를 한방에 보낸적도...


|개인 취향에 따라 넣을수 있는 카드|


강화사격,폭발사격,폭덫,저격과 연계되고 드로우를 한장 당겨줍니다.

징표에 의존하기보다는 필드정리용 주문으로 버티는 컨셉일때,
그리고 고수사가 아닌 드로우하수인을 넣고 있을때사용하였습니다.


곰덫은 괜찮은 필드 하수인을 2코스트에 꺼내주지만 필드하수인은 이미 덱에 들어있고
눈속임도 포텐셜로만 따지면 천정내열의 수십딜을 상대명치에 꽂을수 있지만,
저격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움 발명가는 비룡자리에 넣을수도 있겠네요.
코스트가 비룡보다 낮기 때문에 주문으로 버티는 컨셉일때 사용했습니다.

파이어뱃에게 덱닥터를 신청한 분의 원래덱, 그리고 제가 이 영상보기전에 쓰던 덱에는 항상들어갔습니다만
파이어뱃은 광기,공포비늘,구울을 사용하면서 고통의수행사제 연계가 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고
사바나,실바나스,센진등의 필드하수인이 싸움을 해준다면 위 카드들이 필요없다고 판단한듯합니다.

힐봇외에는 힐의 수단이 없기때문에(손님덱의 방제자 콤보나, 법사의 얼방얼보, 성기사의 신축과 비교해보세요)
너무 약한 카드로는 드로우 본 이후의 효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덱을 처음에 만들면서 애용한 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냥꾼덱의 하수인은 코스트가 낮은 곳에 몰려있기에 성공률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대신 저는 화염술사,과학자,전리품수집가,탈노스 등의 저코스트 하수인이 어느정도 나온 이후에 이카드를 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덱에 주문 비중이 많았고(강화사격,일제사격 등)
코스트 하수인이 실바, 게돈, 타우릿산, 말리고스가 다였기에 말리고스나 타우릿산을 잡아올 확률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카운팅 이후에 카드를 내면 덱에 들어있는 중요 하수인을 높은 확률로 뽑아오기 때문에(말리고스가 창시합을 지기는 쉽지 않겠죠) 추적과는 다른 종류의 페널티(안뽑힐 확률,선택 불가능)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리고스 컨셉이 들키면 상대가 태세변환후 대응할 수 있으므로, 힐기가 적고 창시합 승률이 높은 어그로,미드레인지덱 상대로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리고스 떡하니 뽑아가도 손가락빨면서 더 빨리 달릴 수 밖에요.

말리고스 주술사 덱에서 치유의 물길이 매번 발동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 카드를 쓰고 싶지만 어디에 넣는게 좋을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연구나 의견을 바랍니다.
(파이어뱃은 이 덱을 수정후에 굴리지 않았기에 어떤카드가 좋고 나쁜지 저 스스로 굴려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포비늘, 광기의 화염술사와 같은 역할입니다. 너무 무겁기에 이거 낼 시점에는 제 명치가 더 위험해져서 안씁니다.
나이사 안맞으면 상대 명치 후리기는 좋지요


|마무리 하며|

어짜피 예능덱이니까 연구의 가치가 없다! 라고 하기보단
예능덱이지만 승률도 높으면 더 재미가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파뱃도 덱의 컨셉을 더 강화시키고 효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수정한 것이기에 지금의 덱 외에도
여러가지 더 좋은 방향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이나 조언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일반전이고 상대가 템포법사였습니다. 제일 이상적으로 돌아가면 이런 피니시가 가능합니다.
상대가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23딜 피니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