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부터 밤까지 이 덱만 사용해서

3988등 -> 389등 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존에 리압배 리노덱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고,

간좀이 들어가지 않는 것 정도가 좀 다르네요.

요즘 등급전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승률이 좋았습니다.

다만 미드드루는 꽤나 힘들었던거 같아요. 승률은 30~40프로정도?

그 외에는 냉법이 매번 만날때마다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승률자체는 50프로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로데브와 리노, 리.압.배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그로 스랄은 주로 리노의 유무에 따라 주로 승패가 갈렸어요.

이 덱을 운영할때 멀리건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끝까지 생각해보고, 정말 이 카드를 가져가도 되는 카드인지

그저 있으면 나쁘지 않은 정도인지 천천히 계속 고민해보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운영은 천천히 유리한 교환해가면서 깜짝딜(리로이, 압도, 지불, 검폭, 하사관등)로 마무리 하는거에요.

자기도 생각지도 못한 딜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황이 흐르면 매턴마다 이번턴에 킬이 나는지 확인해보고 진행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특히, 브란과의 연계나 행상인의 발견에의한 추가 딜 같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나오니까 끝까지 고민해보고 게임을 진행해야되요.

(이런 덱을 굴릴꺼면 한판한판 조금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진행해서 승률을 높여가며 진행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3천등대에 있을때 찍어둔 스샷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궁금한거 있으신분은 댓글달아주세요.

부족하지만 최대한 답변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