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아카에다스, 재수정판입니다.
컨셉은 같으나, 상당량의 카드가 한꺼번에 수정되어 한 번 갈아엎었습니다.
그놈의 토석인 창조 때문에 주술 클리어가 불안정해서 그냥 사제로 합니다. 2연타 버프뜨면 그냥 터져서...
사제의 경우에는 대무가 있으니 대처가 가능합니다.
아카에다스, 컨셉은 가르와 많이 비슷합니다.
1) 내 쪽에 0/2, 자기는 0/5 무특능 석상을 매 턴마다 하나씩 1마나 들여 소환.
2) 거기에 갑자기 아군 전체 +3 / +3 버프를 2마나로 시전. 3/8 석상떼가 되더니 필드가 아수라장.
3) 3마나 (3드로 + 6쉴드)랑 엄숙한 애도(...) 를 두 장씩 들고 드로우드로우드로우드로우.
4) 석상이 쌓이면 모든 석상을 파괴하고 그 수 x3 데미지를 주는 2마나 석상 분쇄를... 명치로 시전. 가끔 하수인에...
5) 펑.
별 것도 안 꺼낸다 싶었는데 갑자기 -24 맞고 멍해지는 그런 놈입니다.
메커니즘 상 무조건적으로 석상을 죄다 교환하고 없애버려야 엄청난 폭딜이나 버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얘가 쓰는 카드 중에 주의해야 할 건 위에 설명한 버프는 대무, 침묵으로 카운터 치면 됩니다.
생훔으로 토석인 창조 뺏어서 사제표 블러드를 사용합시다. 완전 개꿀.
영웅모드에서는 토석인은 +3/+3, 분쇄는 석상 개당 3뎀입니다.
내 필드를 꽉 채워놔야 석상이 추가로 안 나오는데 얘네 떠서 하수인 교환하게 되면 좀 힘들어집니다.
대정은 저격 쏘시고, 상황 되면 고르목으로 하나 잡고, 독사는 석상으로 교환하는 게 보통의 경우에 좋습니다.
주문사수 주문은 뭘 어쩔 수가 없는 운망이니 불기둥 같은 거 안 뜨게 기도하세요. ㅁㄴㅇㄹ.
한 번쯤은 광역 떠도 클리어 어지간하면 가능할 겁니다.
이런 것도 쓰는데, 덕분에 고마나 카드를 쓰기 껄끄럽습니다. 필요 없으니까, 이 덱 쓴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비밀은 신성시험 단 한 종류니 ?가 별 의미 없습니다. 제일 약한 거 던져버리세요.
거미나 알 넣고 카운터칠까 테스트도 해 봤는데, 버프가 모자라서 좀 별로더라구요.
첫 핸드는 북녘 하나, 연금술사, 올빼미 정도. 별반 차이는 없으니 저코만 남기고 갈아버리세요.
대체 카드로는 알, 공격대장, 거미, 태양샘, 램쉴드, 스톰윈드의 힘을 봐라 등의 버프.
고르목은 없으면 검은무쇠 드워프 쓰면 딱입니다. 바다거인도 좋고.
정말 뱀발이긴 한데, 눈눈을 가장 쓰기 좋은 영웅모드 TOP 1입니다. 타우릿산은 맞으면 죽기 때문에 순위권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