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22 8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10%) / 예비 부품 (7%) / 빙결 (7%) |
| 평균 비용 | 3.1 |
| 제작 가격 |
|
안녕하세요 이글은 평범한 기법이며 저번에 덱 게시판에서 기법을보면 화가 절로나시는분을 보며 적었습니다
모든 늅늅이들의 첫캐릭터는 제이나입니다
처음에는 잡덱 카드팩에서 나온대로쓰다가 어느새모르게 인벤에 들어와 덱시뮬과 덱상담게에들어가
오늘시작한.. 또는 일주일된.. 이라는 말과함께
무슨덱을할지 물어보고있곤합니다
항상 그런분들보면 우리 하창들은 대답합니다
"기법,돌냥하세요 사제 전사 도적은 어려운캐릭터에요"
늅늅이들은 댓글이 달리길 기다리다가 이한마디를 보고 검색창에 기법을치고
추천이 가장많이달린 글에 들어가 조용히 덱을맞추려고 있는거만 주섬주섬 덱을짜맞추고 성취감을느낄때쯤
갑자기 흠칫! 합니다 다름아닌 전설카드때문인데요.. 늅늅이들은 안절부절하다
댓글창에들어가 한마디합니다 "안토니 대체 있어요?" 그아래 리플이달립니다
"어휴 대체충보소"
"신용카드요"
"이거도없으면 법사하지마요그냥"
근데 분명히 늅늅이는 방금 질문글에서 첫전설은 박사붐만들라고배웠던걸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거하나만들기도 벅찬데 초보자추천용인 기법에서마저 전설없으면 한소리씩들어야하나싶은 늅늅이는
잠시 기법을포기하고 다시 돌리던 초보자의 하얀색이가득한 돌냥을 돌리기시작합니다
돌겜을 조금씩하다가 한번씩 인벤에 들어와보면 사냥꾼은 항상 욕을 듣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초보라서 카드가 없어서 어쩔수없음" 이란 말을하며 돌냥을돌리다가
지겨워서 대회를 보게됩니다 거기선 기법이 고폭법을 말도안되게 재활용하면서
게임을 터트린걸 본뒤 "아.. 내가 어리석었다.. 이제 난 뉴비의 길에서 벗어났다 이젠 사용할수있는 덱을 늘려야겠다"
라고 결심한뒤 기법들 덱을 하나하나 읽어본뒤 그와 비슷한덱을짜내기 시작합니다
대충 틀이잡힌뒤 게임을하고 오랜만에 들어오는 덱 상담게시판에 "2달차 기법 평가좀 부탁드려양!"
이라고 덱을 올려보지만 갓벤의 선비님들이 좋게 봐줄리없습니다
"두달이나됬는데 기법함? 차라리 돌냥을해!"
"기법이면 파밍해도되는거아니야?"
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고폭법의 명장면을 본 늅늅이는 기법을 포기할수없었습니다
차근차근 그리고 조금씩 랭크를 돌립니다 조금씩.. 그리고 또 조금씩..
어느새 롤도 피파도 폰게임도 아닌 하스를 하고있습니다 노루를 만나면 노루 씨x 개썌 미쳣어 저거를 외치고
주위를 둘러보는 그는 이제 하린이라고 불리기엔 너무 많은 게임을 해왔던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늅늅이는 전설을 찍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막차탄 전설등수 3241등을보고 기쁨에겨워 스샷을찍고 자랑을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이 말을겁니다
"야 너전설찍엇다며?"
"ㅇㅇ 기법으로 찍었어 중간중간 돌냥도하고"
"이야아 대단하다 너도 이제 돌창아니냐? 다음달 전설 1등각 나왔네 ㅇㅈ? 어인정 앙기무띠~"
"ㄴㄴ 이제 그만할라고 운빨좆망겜 전설함찍었더니 지겨워서 못해먹겠다 이걸 내가 어떻게 5달동안 한지모르겠다"
이렇게 하린이는 성인이되어 운빨좆망겜을 접게됩니다..
사실 이런글 처음 적어봐요. 항상 읽는 위치였는데 그냥 오늘따라 새벽에 할꺼도없고해서 적어봤습니다
사실 템포법으로쓰고싶엇는데 박사붐하고 라그없으면 무슨재미로합니까 템포법을..
쨋든 다읽으셧다면 수고하셧고 길어서 안읽으셧다면 머 어쩔수없죠 사실 나같아도 사진한장없이 글적어놓으면
잘안읽을꺼같음 사실 이게 하스돌에 어울리는건지도 잘모르겠으..
쨋든 수고하셧고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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