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핸드는
요 여섯개중 3~4개가 있으면 아주 기분 좋은 스타트입니다.
사실 초반에 북녘골이 나와서 신보를 걸어주고
성스러운 일격과 함게 진행하면 1~3턴까지 웬만한 하수인들은 다 처리가 가능합니다.
마동환의 경우가 약간 껄끄럽긴 한데
동전 데피아즈단까지는 피해없이 오히려 드로우 하면서 다 정리가 가능합니다.
성스러운 일격은 아낌없이 필드정리에 써주시구요
필드정리를 계속 주문력 있는 코볼트랑 오우거마법사를 내면서 갈아줍니다.
사실 주문력 캐릭터는 1~2개만 살아있어도 후반에 막강한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천상의 정신은 고급유닛 기다리기보단 필드정리용으로 코볼트나 오우거마법사에
신보와 함께 걸어주면서 주문력 유닛을 유지시켜주는데에 힘을 씁니다.
그리고 필드가 어느정도 기울은 것 같다 생각하면
얄짤없이
사실 코볼트나 달라란마법사, 오우거마법사 등 1~2개만 살아있다면
5코쯤에 신성한 폭발 데미지가 3~4라서 거의 불기둥 급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필드정리가 깔끔하게 될 가능성이 높구요
이때 만약 주문력 올려주는 코볼트나 탈노스등 저렙 유닛이 핸드에 있다면
정신분열+정신분열+영웅능력 이렇게 6코에 18데미지까지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 덱에서 얼음화살이나 화염구라도 가져오면
정신분열+정신분열+화염구 라는 말도안되는 콤보가 나오기도 합니다.
(의외로 법사랑 하면 자주 나옵니다 -_-a;;)
어정쩡하게 7~8체력이 남은건
이 조합들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다만 리로이를 사용할 시에는 도발카드들이 나올수가 있기때문에
도발카드들만 어떻게든 잘 풀어주시면
의외로 승리를 잘 챙기는 슈팅사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법사상대로 은근 승률이 높은 편이고
해본결과 초반 위니덱에는 강한편입니다.
하지만 도발이 많은 캐릭터한테는 덱이 조금만꼬여도 어렵게 경기가 흘러가더라구요.
심심할때마다 해보시면 은근 재밌으실것이라고 추천 드립니다 ^-^
사실 벨렌은 없어도 그만인데요, 있을시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벨렌대신에 어둠의 권능:죽음이나 말리고스, 은빛십자군 부대장을 넣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