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 |
|---|---|
|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
| 덱 구성 | 13 13 4 |
| 직업 특화 | 73% (직업 22 / 중립 8)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7%) / 돌진 (7%) / 질풍 (3%) |
| 평균 비용 | 2.5 |
| 제작 가격 |
|

그녀가 가기 전, 손놈은 금수저였습니다.
(너프 전 : 내가 공격력이 3 이하인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에게 그 하수인에게 돌진을 부여합니다.
너프 후 : 똥똥 똥똥이 똥똥 내 똥똥똥들이 똥똥똥을 +1 얻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갑전사보다 좋은 소리를 못 듣는 흙수저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렇게 세계는 멸망했다.
손님전사의 기본 메커니즘이 낯설 수 있습니다. 전쟁노래 사령관 너프 이전 손님덱이 사기라 불린 이유는
그 괴랄스런 '벽덱'의 특성에 있었는데요. 초반을 무기 등으로 넘기면서 드로우를 댕기고
4~5마나 부터 손님을 한 번 풀고 상대는 광역기나 하수인 등으로 정리.
그 사이 나는 다시 드로우를 댕기면서 전쟁노래 사령관과 거품무는 광전사로 킬각을 보거나
다시 한번 손님을 푸는 식으로 상대방을 조여가는 것이 특징인 덱이었습니다.
풀린 손님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고,
손님을 억제하기 위해 무리해서 필드를 먹으면 거품무는 광전사로 깜짝 킬각이 나오는 통에
E덱 일티어다. 소리를 듣게 되었죠.
현재(God is Dawn) 손님전사는 어느 정도 준수한 수준의 미드레인지 덱으로 변했습니다.
적절한 드로우 수단들 (고통의 수행사제, 방패 막기, 격돌, 노움 발명가, 전투 격노)로 드로우를 땡기는 것은
이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4턴 : 죽음의 이빨 + 5턴 : 험상궂은 손님 + 내면의 분노 콤보 또한 여전하구요.
단지 차이점은 전쟁노래 사령관과 거품무는 광전사를 통한 킬각을 내지 못하게 된 점입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이 때문에 손님전사덱은 마치 자연의 군대 두 장이 모두 빠진 약한 드루이드('약 한' 드루이드 말구요.)마냥
킬각을 내지 못해 허우적 거리게 됐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Dawn은 기다릴 수 없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덱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구도 1 죽음의 이빨 or 내면의 분노 or 소용돌이 or 잔인한 감독관과 발리라 마냥 연계)
여기서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진입장벽이 생깁니다. 바로 '그롬마쉬 헬스크림'
이전 손님덱처럼 구성하기엔 피니시를 내기 힘들고 (물론 이전 손님덱에서도 그롬마쉬를 쓰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롬마쉬를 만들자니 가루가 아깝죠. (물론 만들면 어느 전사덱에든 들어가기 때문에 쏠쏠합니다만, 직업 전설은 항상 만들기 꺼려지는 것이 무과금러의 현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 둘을 쓰게 됐습니다. 그롬마쉬보다 빠르게! (물론 두 카드는 피니시이므로 빠르게 나온다고 큰 의미는 없습니만..)
아버지보다 들어가는 딜의 기대치는 더 높게! 심지어 기본카드와 일반카드!
장점만 써놨지만, 장점만 있다면 다들 그롬마쉬를 쓰지 않겠죠.
당연한 단점 : 카드 두 개를 집어야 한다. 입니다.
그러므로, 이 덱에서는 방어도를 올리는 방어구 제작자나 (강타는 3코 3딜 주문입니다.)
유틸리티 카드들 (불안정한 구울, 광기의 화염술사 등)을 빼고, 최대한의 드로우를 보기 위한 카드들로 채웠습니다.
(그래도 명치는 터지면 안 되니까..1장 정도는)
거품무는 광전사는 이제 어차피 킬각을 내는 용도가 아니므로, 이른 타이밍에 어그로를 빼기 위해 혹은 필드를 먹기 위해 나가도 무방합니다. (무방이 아니라 그렇게 될겁니다. 아시아가 병들었으므로..)
써보니 물론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는 4코 존엄카드지만, 역캐리가 무섭기도 하고
차라리 상대 불꽃꼬리 전사나 앙갚음을 먹은 단검을 바로 자르기 위해 코르크론 정예병을 한 장 투입했습니다.
(물론 기본카드라 넣은 것은 아닙니다.)
초반 무기와 주문, 거품무는 광전사로 버티기
중반 손님 풀기
늑대인간으로 피니시 (드로우는 언제나 가능한 한 최대로 땡겨야 합니다.)
네. 사실 늑조디아 덱 + 손님덱 입니다. 하지만 하스돌 주제에 맞는 덱이라 생각되서 선배의 레포트를 배낀 신입생의 마음으로 조심스래 제출해봅니다. (학식충)
언제나 하스돌 즐겨보고 있습니다. 하스돌 화이팅!! 타던따 화이팅!!(벌어들이는 수입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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