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시즌 4등급까지 사용했던 덱입니다.(결국 미드냥만파다가 전설은 못갔지만...)
덱의 특성상 어그로덱들에게도 꿇리지 않는 힘을 보여줬고요
주로 파마와 기름도적, 그리고 리노흑마에게 졌습니다
교체 가능한 카드로는
저는 개인적으로 트루하트를 싫어하기에... 별로 쓰지는 않았지만, 패에 어떤 카드가 있느냐에 따라 캐리력이 달라지는 타우릿산보다는 트루하트가 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3이라는 낮은 체력때문에 필드와 체력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옛날부터 방밀의 베프였던 네파리안과 이번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라팜입니다.
네파리안은 운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지만, 8/8이라는 좋은 스텟과 후반에 패를 2장씩이나 채워주는 혜자카드입니다. 라팜도 7/8이라는 최고의 바닐라 스텟을 가지고 있고, 10마나짜리 사기 주문카드를 가져올 수 있지만, 생각외로 라팜이 가져온 주문을 제대로 쓰는 상황이 별로 안나오더군요. 10마나라는 코스트의 압박으로 그 턴엔 다른 카드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