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8 11 0 0 1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죽음의 메아리 (27%) / 전투의 함성 (27%) / 도발 (7%)
평균 비용 3.8
제작 가격 13560
[정규] [용퀘스트 사제] [승률70%] 8/24 사제로만 첫 전설 달성! 작성자 : Hosram | 작성/갱신일 : 08-26 | 조회수 : 13218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1)
1 깨어난 창조주 x1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2 듀금의 인도자 x2
2 암흑의 환영 x2
2 어둠의 권능: 죽음 x1
2 영혼 채찍 x2
3 황혼의 부름 x1
4 황혼파괴자 x2
7 대주교 베네딕투스 x1
7 영혼의 절규 x2
8 암흑사신 안두인 x1
중립 (10)
2 단단한 딱정벌레 x2
2 전리품 수집가 x2
2 혈법사 탈노스 x1
3 걸신들린 수액 x1
3 고르곤 졸라 x1
5 썩은 사과나무 x1
6 엄습하는 외눈깨비 x1
6 해골 비룡 x1
8 태고의 비룡 x2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0.0% (3장)
  • 240.0% (12장)
  • 310.0% (3장)
  • 46.7% (2장)
  • 53.3% (1장)
  • 66.7% (2장)
  • 7+23.3% (7장)
덱 구성
  • 하수인60.0% (18장)
  • 주문36.7% (11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변태같이 사제만 하는데 막상 라자쿠스님 계실 적엔 하스 못 한 사제 충입니다.

인증부터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전역하고 하스 다시 시작해서 사제로만 막차 전설 달았습니다.

따.ac에서 사제가 제일 약한 직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어그로덱과 홀방밀 상대로는 상당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홀돚, 템법, 홀기 등 어그로와 홀방밀 씹어먹으면서 올렸습니다. 

저번 달 1급으로 마감해서 5급부터 시작했고, 처음엔 정신분열 쓰는 컨트롤 덱으로 깔짝거리다가

컨셉을 잡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어그로를 잡기 위해 퀘스트 사제만 돌렸습니다.

어그로와 홀방밀에 강하며, 사냥꾼과 비벼지며, 드루이드와 컨법에게 약합니다.

매칭 돌리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드루이드 안 보일 때만 빡세게 돌렸습니다.

전설 달성 날에 28판 동안 드루이드 1판 만났습니다.(물론 졌습니다 ㅎㅎ)

* 다른 타입 덱들은 일반겜에서 돌린거고, 폰스도 조금씩 해서 트래커에 반영되지 않은 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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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기본 설명]

덱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자면 폭심만만 확장팩이 기존 덱을 강화하는 추세다보니 딱히 새로운 카드는 없고

마녀 숲에서 부터 쓰던 용 퀘스트 사제에서 '수정 예언자'만 '듀금의 인도자'로 바꾼 덱입니다. 

'깔깔대는 발명가'가 어그로와 컨트롤 덱 모두에게 좋다고 하지만 최근 테크카드로 채용 된 '혈기사'와

'이끼투성이 거인'에게 카운터도 많이 맞고, 용 시너지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을 다 챙기려다 보니

자리가 없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테크카드로 '엄습하는 외눈깨비'와 '걸신들린 수액'을 모두 채용하였습니다.

제 트래커 기록 상 직업 비율 순서가 도적, 사냥꾼, 전사, 마법사, 흑마법사, 성기사, 드루이드, 사제 순인데

상위 직업들이 모두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이며 중요한 1코 주문을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무기파괴 카드는 필수이고, '엄습하는 외눈깨비'는 여전히 등급전에서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제 카드가 터진다고 하더라도 1코 드로우 카드인 '신의 권능 : 보호막' 뿐이라 패에서 터지는 게 아니라면

덱 압축 효과와 비슷해서 딱히 타격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워낙 홀방밀이 많이 보여서 '황혼의 부름'을 1장 빼고 '대주교 베네딕투스'를 넣었습니다.

항상 '대주교 베네딕투스'를 쓰기 전에는 급한게 아니라면 '암흑사신 안두인'을 뽑은 뒤, 그리고

내가 복사해도 언제든지 퀘스트를 깰 수 있는 상황일 때 쓰시기 바랍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는 딱히 쓸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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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멀리건 및 상대 법]

우선 공통적으로 '듀금의 인도자'와 '전리품 수집가'를 집고가서 드로우를 통해 죽메하수인 싸이클을 계속

돌려서 퀘스트를 깬 뒤 '아마라'를 '고르곤 졸라'로 우려먹으며 버티는게 기본 플랜입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는

반드시 '황혼파괴자'를 챙겨가시고, 용족이 6장 밖에 없는 덱이기 때문에 '황혼파괴자'가 멀리건에 잡혔을 때

용족 하수인도 같이 챙겨가시는게 용 없는 찐따가 되는 상황을 안 만들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암흑의 환영'에서는 필드 정리를 위해 '영혼의 절규' 또는 '영혼 채찍', 그리고 '어둠의 권능 : 죽음'을

보통 많이 챙겨오며, 드로우가 정말 필요할 때는 '신의 권능 : 보호막'을 집습니다.

그럴 일이 잘 없긴 하지만 퀘스트 스택이 급하다면 '황혼의 부름'을 집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상황에 따라 다르고 경험이 중요해서 말로 설명드리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일명 탈채로 불리는 '혈법사 탈노스' + '영혼 채찍' 콤보를 쓸 일이 많이 있는데 하수인 하나당 2힐이나 되므로

힐이 급할 때 '황혼의 부름' + '혈법사 탈노스' + '영혼 채찍' 콤보도 쓰시면 좋습니다.

각 직업별 상대법과 추가 멀리건은 많이 보이던 덱 타입 순서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적>

1. 홀수 도적

전형적인 어그로 덱으로 현재 1티어라고 불리는 '홀돚'입니다.

홀돚의 플랜은 1코에 하수인 아무거나 던지고, 2코에 칼을 찬 뒤, '짐승단 폭력배'와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를

3코에 칼같이 내고 계속 생존시키는 것입니다. 이것만 망치면 상당히 파워가 떨어집니다.

파훼법 첫 번째는 '걸신들린 수액'을 챙겨서 선공 기준 3코, 후공기준 2코에 동전을 사용해서라도 칼을 깨주면

상대의 기본 플랜이 무너지면서 템포를 늦츨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냥 사기카드 '황혼파괴자'로 필드 밀어주시면 됩니다.

요즘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를 채용해서 발악하긴 하는데 7코스트 '영혼의 절규'와 8코스트 '태고의 비룡'

타이밍 까지만 버티면 거의 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어그로 덱에 채용 되는 '곰팡이 술사'를

의식하셔서 항상 상대 5코 타이밍에는 하수인 개체수가 1장이도록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홀돚도 딜카드로 '맹독'과 '냉혈'이라는 1코 주문을 사용하니 '엄습하는 외눈깨비'가 패에 있다면 여유가 될 때

빨리 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 카드들만 태우면 갑자기 들어오는 딜은 리로이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킬각을 보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2. 퀘스트 도적

최근 갑자기 유행하는 퀘스트 도적입니다만 사용하시던 분들은 1, 2급이 아니라 이미 전설을 다신 분들이었습니다.

각종 저코하수인들을 '그림자 밟기', '젊은 양조사' 등으로 우려먹어서 4제에게 가장 무서운 4공 하수인들을 대거

소환하는게 플랜인 덱입니다. 솔직히 상대법 적기도 민망할 정도로 상성이 나빠서 99%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상대가 엄청 꼬이고 내가 엄청 잘 풀려서 퀘스트 깨기 전에 패 죽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3. 죽메 도적

죽음의 메아리효율이 좋은 하수인들을 굴려서 코스트 사기를 치는게 플랜인 덱입니다.

키 카드는 '데빌사우루스 알', '기계 새끼용', '육식 보물상자' & '네크리움 단검', '네크리움 약병' 입니다.

기본적으로 3코에 '네크리움 단검'을 차서 내구도를 미리 빼놓고, 4코에 '데빌사우루스 알'을 내면서 무기를 깨서

바로 5/5 데빌사우루스를 소환하는 플레이를 합니다. 후공이라면 2코에 동전 칼을 해서 한 템포 더 빠릅니다.

이 매치업도 '걸신들린 수액'을 잘 챙겨서 상대가 죽메하수인을 내기전에 '네크리움 단검'을 뽀개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플레이 할 때 '데빌사우루스 알'과 '기계 새끼용'을 제압기가 있다면 놔두고 제압기가 없다면 제가 먼저

깨버리는 식으로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암흑사신 안두인'이 있다면 상대의 '기계 새끼용'을 내버려 두고

상대가 좋다고 '네크리움 약병'을 사용하면 다음 턴에 바로 정리하는 겁니다.

항상 '육식보물 상자'를 의식해서 '암흑의 환영'에서 '영혼의 절규'를 많이 찾아놓은 뒤, 상대가 먹으면 바로

집어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상대가 '네크리움' 시리즈를 모두 소모했다면 그냥 집어 넣고

아직 남아 있다면 알과 용의 죽메를 깨주고(큐브제외) 집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4. 미라클 도적

한 때 붐을 일으켰던 미라클 도적입니다.

'팔도레이 순찰자'와 '전력질주 or 가젯잔 경매인'을 기반으로 드로우를 땡기며 필드를 먹는 게 플랜인 덱입니다.

요즘은 거의 멸종했기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법은 홀돚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상대가 얼마나

사기를 치냐에 다라 홀돚보다 상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황혼파괴자'와 '영혼의 절규'로 필드 밀어주시면 됩니다.

* 템포 도적

켈레세스를 넣고 돌냥 느낌으로 상대의 명치를 압박하는 어그로 덱입니다.

만나 본 분이 손에 꼽을 정도로 생각됩니다만 상대가 '달을 삼킨 바쿠'없이 명치 플레이를 하며 '사악한 일격'을

사용한다면 이 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홀돚 하위호환입니다. 꽁승하세요.(1급 5별에서 만난 건 안 비밀)



<사냥꾼>

1. 죽메 사냥꾼

현재 알국지(사냥꾼, 도적, 사제)에서 '죽음추적자 렉사르'의 사기성에 힘입어 1티어에 안착한 죽메 사냥꾼입니다.

죽메 도적과 비슷하게 '죽은척!'과 '공포비늘 추적자'로 죽메 시너지를 돌리며, '카트레나 윈터위습'으로

'감전된 데빌사우루스', '왕 크루쉬' 등을 뽑아와서 사기치는 덱입니다. 죽메 도적 상대 법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고르곤 졸라'는 체력 상황에 따라 '아마라'와 '베네딕투스' 중에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1코 주문을 '사냥꾼의 징표', '죽은척!', '추적' 3종류나 사용하며 합쳐서 최소 5장 정도는 사용하는 덱이라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찾아서 태워주시면 편-안합니다. 또한 '암흑사신 안두인'을 최대한 빨리 찾아서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한 번에 최소 2장은 잡아줘야 합니다. 계속 버티다보면 서로 죽음의 기사 영능 밸류

싸움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사냥꾼이 얼마나 좋은 카드를 잘 뽑느냐에 따라 게임이 갈립니다. 기도합시다..

+ '감전된 데빌사우루스', '왕 크루쉬' 등을 빼고 '거미 폭탄'과 '기계 새끼용'을 넣은 뒤, '폭죽 기술자'를

채용하여 기계 시너지를 챙기면서 좀 더 가볍게 돌리는 타입의 덱도 있습니다. 이 타입은 보통 '질리악스'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킬각 보실 때 고려하셔야 합니다. 전자의 덱 타입보다 뒷심이 약해서 훨씬 상대하기 쉽습니다.

2. 주문 사냥꾼

덱에 하수인 하나 없이 주문으로만 꽉꽉 채운 뒤 '죽음추적자 렉사르'와 '라크델라'로 뒷심을 채우는 덱입니다.

각종 비밀을 통해 '하급 에메랄드 주문석'을 강화하여 3/3 늑대를 깔아서 필드를 먹는 플랜을 가지고 있지만

저희에게는 '황혼파괴자'가 있으므로 딱히 두렵지 않습니다. 죽메 사냥꾼에 비하면 훨씬 쉬운 상대입니다.

주문석 쓰는 것만 잘 밀어주시면 가볍게 이길 수 있습니다.



<전사>

1. 홀수 전사

최근 어그로덱이 계속해서 날뛰면서 '나는 막기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등장한 홀수 방밀 전사입니다.

'무모한 난동', '폭격 로봇' 등 거의 대부분의 카드들이 정리기이며 뒷심은 '오메가 조립 시설'과 '원정대장 엘리스'

그리고 '영혼도둑 아잘리나'로 챙기는 덱입니다. 거의 필드는 사제가 먹는 식으로 흘러가며, 상대의 아잘리나를

의식해서 '희망의 감시자 아마라'와 '대주교 베네딕투스'를 빨리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그로 매치업과 달리

'고르곤 졸라'를 '베네딕투스'에게 사용해서 '니 덱 쩔더라'를 2번 시전해주시면 탈진전을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이 때 10코에 베네딕+졸라를 콤보로 사용하면 상대가 아잘리나로 베네딕투스를 가져가서 게임이 더욱 길어지니

필드각을 보고 베네딕을 그냥 던지신 뒤 다음 턴에 졸라+베네딕 콤보로(서순!) 바로 털어내주시면 됩니다.

막는 덱 vs 막는 덱, 즉 테테전 매치업이라 게임이 길고 지루한 데 끝까지 집중하셔서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베네딕만 잘 성공하면 매우 유리한 매치업 입니다만 삐끗하면 난투 변수 때문에 약간의 차이로 질 수도 있습니다.

'걸신들린 수액'으로는 '자동충돌망치' 또는 '피의 울음소리'를 깨주시고,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빠르게 찾아서

'오메가 조립 시설'과 '방패 밀쳐내기'를 태워주시면 좀 더 편안한 겜이 됩니다.

느린 싸움이므로 '대주교 베네딕투스'와 '엄습하는 외눈깨비'등의 고코 하수인을 멀리건에 집고가셔도 됩니다.

2. 퀘스트 전사(홀수 or 자연수)

도발 하수인들을 마구 깔아서 영웅능력을 '무작위 적에게 8뎀지를 줍니다'로 바꾼 뒤 상대의 명치를 넘어서

뚝배기를 깨버리는 덱입니다. 딜을 넣어놔도 피니쉬가 없는 퀘사제라 상성이 많이 불리한 편입니다만 요즘

홀방밀에게 밀려서 잘 안 보입니다. 베네딕투스로 상대 하수인들을 많이 가져온 뒤 '난투'와 영능 각 2가지를

생각해서 하수인 개체수를 2~3개로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3. 소집 전사

최근에 만나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법사>

1. 템포 법사

'마나 지룡', '마술사의 수습생', '키린 토 마법사'를 기반으로 '얼음 화살', '화염구', '폭발의 룬', '마법 차단' 등의

주문을 계속 돌려서 상대의 명치를 주문으로 깨부수는 어그로 타입의 덱입니다. '태고의 문양'에서 생성된 비밀이

아닌 이상 99% '폭발의 룬'과 '마법 차단' 2가지 비밀만 사용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마법 차단'은 싸게

'암흑의 환영'이나 '신의 권능 : 보호막'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또한 '황혼파괴자'로 필드를 저코 타이밍에 한 번 밀어주는게 매우 중요하며 '걸신들린 수액'은

그냥 던지지 마시고 상대의 뒷심의 핵인 '알루네스'를 깨주셔야 합니다.

최근 들어 '별빛 사절'이나 '우주 변형물' 등을 채용하여 깜짝딜을 주기도 하니 킬각볼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불덩이 작렬'이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를 뒷심으로 채용하는 덱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컨트롤 법사

상당히 보기 드문 친구입니다. '리치 여왕 제이나' 1장과 29장의 버티기 카드들로 이루어진 덱입니다.

최근에 제대로 상대해본 적이 없어서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흑마법사>

1. 힐 위니 흑마법사

홀돚과 함께 1티어 어그로로 군림하고 있는 힐 위니 흑마법사 입니다.

자신의 명치를 아끼지 않고 끊임없는 드로우와 저코 하수인, 그리고 '빛의 감시자'의 순간 폭딜 등으로

상대의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전반적으로 하수인들의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혈법사 탈노스' + '영혼 채찍'과 '황혼 파괴자'만 잘 집으시면 '이지 게임 이지 라이프' 시전 하실 수 있습니다.

위니흑 역시 상대가 5코스트가 올 때 '곰팡이 술사'를 의식하셔서 필드정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2. 컨트롤 흑마법사

'만아리의 해골'로 '파멸수호병'과 '공허군주'를 싸게 소환해서 이득을 챙긴 뒤 '핏빛약탈자 굴단'으로 재소환해서

우려먹는 덱입니다. '걸신들린 수액'으로 '만아리의 해골'을 최대한 빨리 깨주는 게 키 포인트 입니다. 그 외에는

크게 중요한 상대 법은 없습니다.

3. 짝수 흑마법사

1코스트 밖에 안하는 영능으로 패를 불려서 '산악 거인'과 '황혼의 비룡', 그리고 체력을 깎은 뒤 '갈고리 약탈자'로

필드를 먹는 덱입니다. '암흑의 환영'에서 죽음을 찾아놓으면 '산악 거인'을 짜르면서 좀 더 쉽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게임 후반에는 당연한 거지만 '영혼의 절규' 위주로 찾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갈고리 약탈자'가 이득보는 각을 주지 않기 위해서 필드를 완벽히 먹기 전에는 상대의 명치에

짜잘한 딜은 오히려 안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코스트가 남으면 굴단에게 힐도 해주시구요.

짝수 카드만 사용해서 '엄습하는 외눈깨비'와 '걸신들린 수액'이 딱히 의미가 없습니다.



<성기사>

1. 홀수 성기사

2코스트로 1/1 신병을 2마리나 소환하는 무지막지한 영웅능력을 기반으로 굴리는 어그로 덱입니다.

'영혼 채찍'과 '황혼 파괴자' 그리고 '태고의 비룡' 때문에 전형적인 카운터 덱입니다.

정말 패가 말리지 않는다면 거의 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걸신들린 수액'으로는 7코스트 무기인 '탐험용 넓적칼'을

깨주시면 베스트지만 급할 때는 '정체불명의 망치'를 깨는데 사용하셔도 퀘스트 사제라 크게 상관 없습니다.

홀기사 역시 상대가 5코스트가 올 때 '곰팡이 술사'를 의식하셔서 필드정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2. 컨트롤 기계 성기사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각종 기계하수인들을 넣은 뒤, 합체 시켜서 '칸고르의 끝없는 군대'로

부활시키는 덱입니다. 합체시킨 무거운 하수인들을 절규로 넣어주고 짜잘한 기계들을 잡아주시면 부활에 1/1짜리

기계 나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컨덱 상대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해주시면 됩니다.



<드루이드> - 적폐세력

드루이드만나면 '엄습하는 외눈깨비' 멀리건 필수

1. 토잘리나(토그왜글+아잘리나) 드루이드

'미궁왕 토그왜글' + '영혼도둑 아잘리나' 콤보로 '대주교 베네딕투스'를 넘어선 '니 덱 쩔더라'를 시전하는 덱입니다.

당하면 상당히 기분이 나쁜데 사실상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느린 덱이라 파츠를 모으는 걸 지켜보다가 당하기

십상입니다. '대주교 베네딕투스'로 어찌해보려해도 상대도 가져가버려서 결국 탈진전에서 밀리게 됩니다.

저는 30턴가서 졌습니다...

2. 말리고스 드루이드

'말리고스'를 '푸르딩딩한 플룹'과 '얼굴없는 배후자'로 우려먹어서 '달빛 섬광'과 '휘둘러치기'로 원콤을

내는 덱입니다. '꿈결꽃잎 원예가'가 추가 된 이후로 콤보의 난이도가 워낙 쉬워져서 막기가 좀 힘듭니다.

상대하려면 '걸신들린 수액'으로 '세계수의 가지'의 내구도가 1남았을 때 뽀개주시고, '엄습하는 외눈깨비'로

'자연화'와 '하급 벽옥 주문석'을 태워서 필드를 먹고 콤보를 모으기 전에 끝내야 합니다.

그래도 토잘리나 드루이드 보다는 훨씬 상대하기 편합니다.

3. 빅 드루이드

기존의 도발드루이드에서 '마녀의 시간'과 '육식 보물상자'를 포기하고 '이세라' 등의 용족 고코 하수인을 추가한 뒤

'달인 오크하트'로 '드라카리 마법부여사'와 '용 사육사'를 불러내서 사기치는 덱입니다.

보통 저코때는 '급속 성장'과 '육성'으로 약을 빨면서 '갈림길'로 드로우를 땡겨서 나는 5코인데 오크하트를

내버리고 상대는 풀필드가 되버립니다. 최대한 '영혼의 절규'를 모아서 필드를 한 번 밀고 장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타 드루이드 덱과 마찬가지로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빨리 찾으면 좀 할만 해집니다.

4. 도발 드루이드

덱에 야수를 '하드로녹스'만 넣은 뒤 도발 하수인을 꽉꽉 채우고 '마녀의 시간'과 '육식 보물상자'로 사골 국물마냥

우려먹는 덱입니다. 최대한 빨리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찾아서 '자연화'를 태워버린 뒤 상대 하수인을

'영혼의 절규'로 넣고 '대주교 베네딕투스'로 복사한 뒤 나도 '하드로녹스'를 우려먹는 게 답입니다.

5. 토큰 드루이드

최근 통계에 따르면 드루이드 덱 중 토큰 드루이드가 가장 승률이 좋다고 합니다.

'속삭이는 숲'으로 위습을 깔고 거기에 '숲의 영혼'을 바른 뒤 '야생의 포효'로 피니쉬를 내는 콤보덱입니다.

드루이드 덱 중 유일하게 사제가 상당히 할만 한 매치업입니다. 상대가 '숲의 영혼' 없이 필드를 깐다면

'황혼파괴자'와 '태고의 비룡', '영혼 채찍' 등으로 밀어주시고, '숲의 영혼'을 쓰면 '암흑의 환영'에서 잔뜩

모아둔 '영혼의 절규'를 써주시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 토잘리나 말리고스 드루이드

가끔 토잘리나와 말리고스 둘 다 사용하는 욕심 그득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제> - 멸종

1. 메카툰 사제

현재 사제 중에 제일 인기 많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로우를 보는 카드들로 덱을 채워놓고

콤보로 총 5장을 ('메카툰' 1장, '무모한 실험가' 1장,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2장, '관짝 파괴자' 1장) 모아서

원턴킬 내는 덱입니다. 퀘스트를 쓰는 버전과 안 쓰는 버전이 있는 데, 후자가 좀 더 템포가 빠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상대가 '듀금의 인도자', '북녘골 성직자', '전리품 수집가'등을 필드에 내고

'황혼의 부름'으로 불리면서 드로우를 보려고 할 텐데 '영혼의 절규'로 제 하수인까지 합쳐서 상대 덱에

선물로 주시면 아주 좋아 죽습니다. 만약 상대가 절규를 다 사용했는데(생성된 절규 체크 잘 하셔야 합니다.)

'대주교 베네딕투스'와 '영혼의 절규'가 남아있다면 베네딕 내시고 절규로 상대 덱에 넣어주면 알아서 나갑니다.

2. 알 퀘스트 사제

죽메 도적과 딱히 다른 게 없습니다. 그 부분 참고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구려서 하위호환급이라 아무도 안 합니다.

3. 발라당 원턴킬 사제

상대의 플레이랑 관계없이 체력이 얼마든 도발이 몇 개든 피지컬만 된다면 뚫을 수 있는 벽덱입니다.

어차피 알아도 못 막아서 의미는 없습니다만 적어드리자면

콤보는 7코에 8장('광명의 정령' 2장, '발라당' 1장, '천상의 정신' 1장, '실험체' 1장, '멧돼지' 1장, '생생한 악몽' 2장)

-> or 저 콤보에 '광명의 정령' 1장, '생생한 악몽' 3장'

9코에 7장(7코 리스트에서 '광명의 정령' 2장, '생생한 악몽' 1장 or '광명의 정령' 1장, '생생한 악몽' 2장) 입니다.

적어는 놨습니다만 등급전에서는 만나 본 적 없습니다. 그냥 패죽이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주술사> - 멸종

1. 제발진화술사

이 덱으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설명만 좀 드리자면 개체 수를 깔아서 '폭풍 인도기'로 전설하수인으로 만들며, '징그러운 지하벌레'의

코스트를 줄인 뒤 '불안정한 진화'로 사기치는 게 플랜인 덱입니다.

'사령술사 스랄'을 이용해 5코에 확 템포를 끌어올리기도 하니 토템 같은 것도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항상 광역기로 개체수를 적절히 조절해주시고 손에 '영혼의 절규'가 있다면 오히려 '폭풍 인도기'를 쓰도록 유도한 뒤

집어 넣는 것도 좋습니다.

2. 두억시니 술사

피니쉬 카드가 없는 퀘스트 사제는 두억시니를 절대 못 이깁니다. 상대 두억시니가 삑사리나기를 기도하세요.

최선의 행동은 상대의 삑사리 확률을 올리기 위해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가 '세계전율자 그럼블'에 재활용되지

않도록 반드시 정리를 하고, 상대의 토템과 두억시니 파츠가 아닌 하수인들을 영혼의 절규로 집어넣어서

두억시니 드로우를 최대한 늦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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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퀘사제 특성 상 게임 한 판 당 소요되는 시간이 참 깁니다.

1급 쯤에서 전설 분들은 만나다 보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으면 시간 아깝다고 나가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모든 형제, 자매님들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시고, 혹시 환영에서 원하는 주문 안 나올 때 멘탈 꽉 잡으시길 바랍니다.

* 첫 글이라 두서 없을 수 있습니다. 댓글로 피드 백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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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승률이 보장되겠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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