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글 작성 기준 등수입니다.
제목 그대로 큰 기복없는 무난한 흑마로 10연승 하면서 8월 25일 전설 달성했습니다.
달성했을 당시 등수는 6600등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덱트래커 통계보시면 아시겠지만 성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 골고루 만나봤구요.
드루를 저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드루는 한번 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토잘리나)
이미 올라와 있는 컨흑과 많이 다르지 않기에 랭크 돌리는 시간대에 어그로, 컨트롤 어느 댁들이 많은가와
취향에 따라 수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미러전에도 좋고 악마학 프로젝트로 상대방에게 자락서스를 줬을 경우에도 유용하죠.
말리나 메카툰 등 상대방의 키카드를 바꾸기 위해 2장 다 채용했습니다.
1장만 채용하는 분들도 많은데 컨흑이상대라면 어느 정도 악마학 프로젝트를 생각하며 상대방도 플레이하기에
실패 확률을 줄이고자 2장 다 채용하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덱에 파멸의 예언자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문 파괴자나 올빼미를 뺄 수 있는 카드가 린, 리치왕, 공허군주밖에
없죠.
보통 리치왕은 낸 다음턴에 제압기로 정리 당하는터라 공허군주가 침묵먹는 것보단 린이 먹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굴단 변신했을 때도 그렇구요.
단점이 상대방 덱압축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인데 태우는 카드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낼 수 있을 때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업별 상대

▲ 소집, 홀수방밀, 홀수방밀퀘전 이렇게 나뉠텐데 거의 홀수방밀이죠.
위니 흑마나 홀돚, 홀기사 등 어그로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동적인 덱이기 때문에 키카드 위주로
잡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 탈진까지 보는 덱이기 때문에 린이나 외눈깨비가 큰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오메가 조립 시설이나 방패 밀쳐내기 같은 강력한 주문들을 삭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눈깨비가 나오면
꼭 집고 가세요.
매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