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17
얼왕기 팩 등장할때 처음 시작해서 늘
로 살아오다가 냥꾼의 멋짐에 눈을 떠 1년 조금만에 처음으로 전설을 달성하였습니다. ㅠㅠ 정말 감회가 새롭내요 ㅠㅠ
처음 글을 쓰는거다보니 조금 부족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카피덱을 플레이하는것 만으로는 재미도 없고 저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성립해야겠다 싶어서 지난달에 처음 구상한 냥꾼덱입니다.
육식 보물상자를 보자마자 생각했던
ㅡ
+
콤보를 생각만 하고 있었는대 기무기훈님이 방송에서 성공하시는 것을 보면서 거기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ㅡ

이후

or

로 이어지는 필드잡기의 강력한 콤보의 위력은 정말 강력
역겨합니다. 뽕맛 오집니다. 구와아아아ㅏㄱ
우선 궁금해하실 승률입니다.
중간에 모바일로 하다보니 데이터에 기록안된 승패를 포함해서 계산하면 45승 21패로 70퍼를 살짝 상회합니다.
중간에 데이터가 초기화되어 기록에는 없지만 개체수를 불리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홀수 기사, 짝수 술사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템포법사, 위니흑마 등의 덱에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홀수도적과는 반반을 가져가고 있으며,그 외에 컨트롤&콤보 계열 덱들에게도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사,사제,법사 는 만나면 그냥 신이 납니다. 알만 집어오면 이깁니다.
덱의 운영법에 앞서,
최근의 죽메냥은 크게 두갈래로 나뉜다고 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섞어놓은 혼종이 있습니다.
찍어 눌러 이기는 식의 플레이가 장점입니다. 단점은 멀리건이 똥망할경우 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너무 허무하게 게임을 져버리곤 합니다.
커스텀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 ( , )<<입맛대로? 란 의미이며 필자는 체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용한 소감이 나쁘지 않아 적어놓습니다.
잿멍울은 위니가 득실거리는 시간대에 덱에 투입하면 안정적으로 초반을 넘길 수 있게 해줍니다.

과

는 전혀 다른 타입의 서치카드입니다.
덱압축을 원하시면 추적을, 하수인 위주의 뒷심 플레이를 원하시면 추적자를 추천드립니다.
추적의 경우 1코로 가볍게 쓸 수 있지만 압축효과가 있어 게임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당장 쓸수있는 알or 죽메효과 카드와 상자 혹은 죽기 등의 뒷심카드중 한장을 고르게 만드는 경우가 많고 탈진을 빠르게 가게 만들어서 컨트롤전에서는 안쓰니만 못한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추적자를 쓰게되면 위니전을 하게 됬을 시 탬포가 늦어져서 사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한 이후 필드를 따라가지 못해 허무하게 져버리곤 합니다.

마녀숲 불곰을 2장 채용할 경우 체력관리가 매우 수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장 다 체택해본 소감으로는
두장 다 장단점이 있어 고려해볼만한 카드라 생각합니다.
*09/18 추가
케른과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기계 새끼용의 경우 2/2라는 스텟으로 죽메 효과를 보기 쉽고 7/7의 큼직한 하수인이 뒤에 깔리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 
생각보다 좋습니다. 케른 자리를 완전히 대채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사바나를 2장 기용하고 빅 하수인들을 뺀 뒤

와

,

를 투입한 신댁 운영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조금 더 테스트 할 예정입니다.
공통 운영법
무기, 주문이 우선된다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업별 운영법
게임이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죽기를 멀리건에 들고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깔깔이를 생각하여 조금 늦게 쓰셔도 무방합니다.
자충망이 매우 엿같습니다만, 하수인 사이사이에 알을 넣어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두덕시니 술사의 경우도

를 들고가셔도 좋습니다. 빠르게 필드를 전게하여 명치만 보고 달리시면 이깁니다만
+
가 매우 짜증납니다.초반에 알을 이용하여 필드를 먹지 못하였을 경우 돌진-빅-야수를 상자로 먹어 막대한 대미지를 입히는 방향을 노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퀘돚의 경우 아주 조랄같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빠르게 알을 깨서 명치를 후리세요. 달려야 이깁니다.
후반 뒷심은 빅알냥이 훨씬 좋기 때문에 파마한거만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명치 후리시면 됩니다. 비밀만 잘 읽으시면 7-3정도로 이기는 것 같습니다.
알냥 미러매치의 경우 필드잡는 쪽이 무조건 이깁니다. 상대가 알을 낼 경우 될수있으면 깨주세요. 5/5하나 튀어나올게 둘, 셋 나오면 답이 없습니다.
초반 탬포는 어차피 느리니 중반에 상자를 이용한 사기로 필드를 압도적으로 먹어 찍어 누르시면 쉽게 이기실 수 있습니다. 퍼역의 경우를 대비하여 멀리건에

을 가져가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할만 합니다. 앵간하면 쉽게 이기실 수 있습니다.
소들을 풀어서 쉽게 이겼습니다만, 쉬운 상대는 아니였습니다. 초반보단 중반 큐브를 이용한 사기를 노리시는게 좋습니다.
행복한 구울과 2코 켈레서스는 운빨ㅈ망겜을 절로 외치게 만듭니다.
2-3코가 승부를 나누는 갈림길인대,

와

를 이용해 필드를 빠르게 잡아와야 합니다.
4~5코 무렵 하수인이 3 이상 깔렸을 경우

를 이용하여 필드를 가져와야 합니다.
비법의 경우

만 꺼내놔도 쉽게 이깁니다. 비밀이 걸렸을 경우 알을 내서 부화시키는 플레이도 정말 좋습니다.

를 빠르게 끊어주면서 얼마나 데미지를 안누적당하는가가 관건입니다.

는 특히 무슨일이 있더라도 나온 턴에 잡아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컨법의 경우 알을 필드위에 톡톡 던져만 놔 주셔도 광역기들을 못써 너무 좋아합니다.
메카툰덱의 경우 해멧이 튀어나오면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명치에 당신의 혼을 쏟아주세요.
이상 공략글이였습니다.
처음 적다보니 쓸대없는 말도 많고, 부족한 필력임을 실감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음 좋겠고,
오타 지적 및 조언은 달게 받겠습니다.
맘에 드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등급전 건투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