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적 첩보를 쓰고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200판이 넘는 판수를 거치며 최적화를 마친 첩보도적을 만들어왔음
학술적 첩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덱의 조건
1.학술적 첩보는 다른 훔치기와 병행해서 쓰면 안된다
도적의 훔치기는 패보충에는 좋을수있지만 사제의 훔치기와는 다르게 유저가 덱에 넣지않는 직업 똥카드가 같이 나오기때문에 첩보에 훔치기까지쓰면 훔치는데 마나를 다 쓰고 맞아죽는 경우가 생긴다
2.학술적 첩보는 유령의 커틀라스와 쓰면 안된다
커틀라스와 쓰면 안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티어덱들은 무기파괴를 가지고있을 경우가 큰데 왕파보다 수액을 맞았을때 리스크가 크다
거기에 커틀라스에는 무기강화카드가 필수이기때문에 덱의 칸을 잡아먹는다
무기강화카드는 커틀라스를 뽑기전까지 패에서 논다 빨리 넣고 뽑아서 사기쳐도 그때까지 살아있을지도의문이고
암튼 군더더기없는 덱구성이 필요하다
3.학술적 첩보는 드로우를 미친듯이 당기는 미러클형식의 덱에서만 쓸수있다
당연한소리지만 탈진면역으로쓰지않아야한다
덱에 넣고 한번 사기쳐서 고비를 넘기면 그때부터 주도권을 가져온다 즉 집어넣고 뽑아서 쓸 드로우가 필요하단것
4.학술적 첩보는 테스 그레이메인을 넣으면 안된다
훔치기가 약한건 테스그레이메인처럼 뒷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훔치는데 마나소모하다 맞아죽고 도적특성상 정리를 몸으로 찍어서 해서 픽 더 빨리 닳기때문에 여유가없다
5.학술적 첩보는 필드를 강하게 혹은 반반을 가져가야한다
그래서 짝수로 덱을 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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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 그레이메인의 1코영능이 이 덱의 핵심이다 1체 어그로 하수인들을 무기로 싸게 막으면서
적절한 하수인들과함께 교환각을 재면서 가젯잔 사이클까지 끌고간다는 계산이다
이후2코에 쓸만한 하수인이 확장팩에서 추가가된다면 더욱 빛날거라 생각한다
4코스트에는 덱의 드로우를 많이 당기는 컨셉에 맞게 팔도레이 순찰자와
드로우를 확실하게 당겨주는 엘프음악가와 사티로스를 2장씩 넣었다
엘프음악가는 이덱의 수많은 저코스트 주문과 간단히 연계가능하며
사티로스는 첩보이후 확정적으로 코스트 사기를 친 적직업 하수인을 가져온다
이 덱은 짝수덱이라 최소 코스트 하수인이 2코이기때문에 확정드로우이다 첩보덱에서 코스트 사기카드를 확정적으로 집어오는 수단은 아마 사티로스밖에 없을것이다
그래서 다른 형식의 첩보덱에도 1코반딧불을빼고 2코 켈레세스 를 넣고 첩보를 사용한다
그 덱은 문제가 1턴은 환상아니면 쉬어야하고2코에 무기차고정리를 시작해서 딜누적이 훨씬 빠르기때문에 힘든데
짝라클은 1코에무기 2코에 하수인이 잘 나가기때문에 딜누적 억제가 된다
도적 전설은 벤클리프와 가루들이란 말을 뼈저리게 느껴주게 해주는 하수인이다
하지만 이 덱에선 어떨까?
위의 카드들은 원래목적이 가젯잔 연계를 상정한 카드들이다 그런데 아무리 덱을 잘 짜도 가젯잔이 절대 안잡히는 판이있다 그럴때 이 카드들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패소모도 심하고 혼절같은건 상대가 저코다수로 몰아칠때
아무의미없어질수도있다
그럴때 릴리안보스가 윤활류가 될수있다 뭐로 바꿔먹어도 칼날꽃잎보단 좋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무난히 나가는 4코하수인이란 의미도있다 누누랑 같은 스텟
짝수도적은 부족한 1뎀을 무기로 커버가능해서 스텟이준수하면 상당히 ㅇ리한교환이 가능하다
반대로 이카드로 빠르게 덱을 줄여준 후에
닥한장 넣어서 요긴하게 쓰는 카드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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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