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http://www.inven.co.kr/board/hs/3509/2269300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서.. 어케 하는지 아시는분)
하스한지 몇년 된거 같은데 매달 5급만 주차하다가 이번 달에 제대해서 월말에 한 번 달려봤는데 전설 갔네요 군대에 있다보니 덱이 없어서 젤 좋아하는 미라클도적으로만 4급부터 했는데 요즘 1티어로 꼽히는 짝흑 알냥 드루이드를 잘 잡기 때문에 요즘 메타에 좋은 듯 합니다.
4급부터 44승 25패 했습니다.
드루 : 9승 4패
사냥꾼:9승 1패
마법사:2승 1패
성기사:2승 5패
사제:2승 1패
도적:7승 2패
주술사:2승 3패
흑마:8승 5패
전사는 한 번도 못 봤네요
유리한 매치업: 짝흑, 드루이드, 알냥
불리한 매치업: 비밀냥, 위니흑, 홀기사
반반: 두억시니(조금 유리한 듯). 홀돚(상성이 조금 불리한 거같은데 생각보다 별로 안졌네요)
멀리건 : 거의 모든 경우에 반딧불(반딧불 잡히면 냉혈), 폭력배, 팔도레이, 밴클리프(연계 가능할 때)
유리한 매치업: 반딧불(1장만, 빼도 됨), 폭력배, 팔도레이, 핸드가 좋다면 엘프 음악가, 맘가+전질,
불리한 매치업:기습, 반딧불(2장 다), 폭력배, 팔도레이(핸드 안 좋으면 뺌), 요원(선공이면 빼기도 함)
저는 불리한 매치업 상대로 마음가짐을 들고가는걸 선호합니다. 처음에 뭐라도 사기쳐야 이길 수 있는 매치업이라
흑마나 사냥꾼처럼 덱을 모르는 경우에는 처음 잡힌 핸드에 따라(예를 들어, 위니흑에 유리한 손패를 갖고 있으면 굳이 안 바꾼다던가)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고 어차피 위니흑마나 비밀냥이면 힘드니까 짝흑이나 알냥을 생각하고 멀리건합니다.
처음에 독칼 두장을 쓰다가 한 장을 질리악스로 바꿨는데 뭐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엘레크도 한 장만 있어서 엘레크 한 장 요원 한 장으로 갔는데 요원이 어그로 상대로 좋을 때가 있어서 취향 차인듯 합니다. 3턴 엘레크 4턴 팔도레이로 넣는 상황은 거의 안나왔습니다. 요즘 마이라를 쓰는 버전도 많은데 마이라가 없어서..ㅜㅜㅜ
아무튼 미라클 도적 현 메타에 은근히 꿀 빨 수 있는 좋은 덱입니다!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에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