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2 17 1 0
직업 특화 80% (직업 24 / 중립 6)
선호 옵션 비밀 (17%) / 빙결 (10%) / 전투의 함성 (7%)
평균 비용 2.7
제작 가격 8720
[야생] Asia 야생 첫 전설달성 - 얼방법사 작성자 : 칼스karls | 작성/갱신일 : 11-24 | 조회수 : 3109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5)
1 얼음창 x2
2 마술사의 수습생 x1
2 메디브의 하인 x2
2 비전학자 x1
2 얼음 화살 x2
2 연구 프로젝트 x2
3 별관찰자 루나 x1
3 신비한 지능 x1
3 얼음 방패 x2
3 얼음 회오리 x2
3 잊힌 횃불 x2
3 폭발의 룬 x2
4 우주 변형물 x1
4 화염구 x2
6 알루네스 x1
중립 (4)
2 미치광이 과학자 x2
2 파멸의 예언자 x2
2 혈법사 탈노스 x1
5 제왕 타우릿산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43.3% (13장)
  • 333.3% (10장)
  • 410.0% (3장)
  • 53.3% (1장)
  • 63.3% (1장)
  • 7+
덱 구성
  • 하수인40.0% (12장)
  • 주문56.7% (17장)
  • 무기3.3% (1장)
  • 장소
추가 설명


아시아섭 야생전에서 첫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정규전 마법사만 플레이해보다가 도무지 못해먹겠다!! 라는 판단을 내리고 야생에 뛰어든지 한.. 6개월 정도 만이네요.


사실 이 덱은 어떤 님께서 올리셨던 것과 거의 비슷한데(그때는 폭심만만이 나오기 전이었어요. 별관찰자 루나 대신 고통의수행사제랑, 그리고 우주변형물 대신 진화한 코볼트가 있었죠) 루나와 우주변형물만 각각 대체한 것입니다.

우주변형물이 진화한코볼트보다 좋은 건 뭐 스탯이 압도적이고요.. 4/3 > 2/2 니까요..

고수사보다 루나가 좋은 것은
1. 간지와 뽀대가 좋다.
2. 스탯이 좋다.
3. (가장 중요한) 드로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입니다. 가끔 알루네스를 든 후에 고수사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고수사를 안낼수도 없고 낼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고수사를 내면 상대는 이거를 가지고 제 핸드를 터뜨리려 하죠. 그러나 루나는 그런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고, 또 미리 내면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며(상대입장에서는 살려둘 수 없는 하수인중에 하나죠), 또 정말 드로우가 안뽑히는 후반 상황에서 카드를 뽑아내서 딜을 먹이면서 캐리하는 경우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승리플랜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가장 기본적인 승리플랜은, 얼방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원턴킬을 노려보는 것입니다.
이 승리 플랜에 해당하는 상대는.. 부활사제, 두억시니 술사 등입니다. 다들 카드를 모으면서 후반을 바라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새는 잘 보이지를 않네요) 암튼 이게 기본이기 때문에 올려보면, 일단 초반을 종말이, 미치광이 과학자, 메디브의 하인, 비전학자 등으로 버텨내면서, 그리고 드로우 카드를 이용해 드로우 해가면서, 그리고 잊힌 횃불은 이글거리는 횃불로 바꿔가면서 버텨내다가, 알루네스를 뽑고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이고 나서

우주변형물 + 수습생 + 얼화 + 얼창 + 염구 콤보로 원턴킬을 내는 것입니다.
마나코스트와 데미지를 잘 계산해야 해요. 일단 타우릿산이 우주변형물과 수습생을 줄여주었다면 마나코스트는
우주변형물(3) + 수습생(1) + 얼화 얼창 얼화 얼창(2) + 염구(3) = 9코스트, 데미지는 5+6+5+6+8 = 30이 됩니다. 타우릿산이 다른 주문의 코스트도 줄여주었다면 코스트는 더 떨어질수도 있고 반대로 데미지는 더 늘어나겠죠.

알루네스를 뽑으실 때는.. 일단 웬만하면 가능한 신비한 지능이나 연구프로젝트들을 다 소모한 후에 뽑으시는게 좋고요.(그렇지 않으면 키 카드들이 타버려요.)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가 있겠지만, 그렇다해도 8코 정도에서 뽑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타우릿산과 연계가 쉽습니다.


2. 다음은 어그로를 만났을 때입니다. 원턴킬이 아닌, 가지고 있는 데미지 카드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명치를 쳐서 깨뜨리는 방법입니다. 이 승리 플랜에 해당하는 상대는.. 짝수술사, 홀수도적, 홀수기사, 짝수흑마 입니다. 모두 자기 스스로 힐을 하지 않으며, 이쪽이 원턴킬 용으로 카드를 모을 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짝수흑마는 상대하기가 가장 쉽습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 피를 줄여주기 때문이에요. 얼방법사에게 한턴에 명치딜 15~20정도 꽂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짝마는 보통 자기피를 15정도에서 유지하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하니.. 쉽고요. 거기다가 내 손에 '연구 프로젝트'라도 있다면 핸드 태우기도 너무 쉬우니.. 쉽죠.ㅎㅎ
짝수술사는 누가 카드가 잘 풀리느냐에요. 이쪽에서는 폭룬과 얼회가 적절히 터져줘야하고, 중간중간에 최대한 명치에 딜을 넣어야 합니다. 한턴을 누가 버티느냐, 누가 때리느냐에서 승부가 갈립니다.
홀수도적, 홀수기사와의 싸움은.. 그리 쉽진 않아요. 이쪽에서는 종말이, 얼회 등으로 몇턴을 버텨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지게 되겠죠.


얼방법사로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컨법, 홀방밀전사, 노루입니다.
컨법은.. 기껏 데미지 깎아놓고 때려놓아도.. 얼방으로 버틴다음에 리노잭슨으로 30피를 만들어버리니.. 이기기가 불가능합니다.
홀방밀전사도.. 한턴에 방어도가 4씩 늘어나기 때문에.. 무모한 난동이라도 자발적으로 써주지 않는 이상은 이기기가 어렵죠(가끔 무모한 난동 써주는 전사를 만나 한 두판 이겨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어렵습니다)
노루는.. 갈림길, 흉포한 울음소리, 죽기영능, 궁극의 역병.. 이런것만 다해도 방어도가 20~30은 우습습니다. 정말 노루가 카드가 꼬이고 이쪽은 너무 잘풀리지 않는 이상 이기기가 어려워요(한판? 두판? 겨우 이겨본 적이 있네요. 그 외에는 거의..;;)


마지막으로 컨흑과 왕파도적 상대법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고 마칠게요.
이 둘은 참.. 상대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상대도 아닌 그런 애들입니다. 일단 컨흑을 상대하실 때 주의점은 탈노스를 아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드로우 안빨린다고 탈노스를 미리 쓰셨다가는.. 나중에 비겁한 밀고자가 나타나서 우주변형물이나 수습생을 끌어내 버릴 수도 있고 그랬다가는 거의 승리가 어렵습니다. 저쪽에서는 외눈깨비, 그리고 말가니스 등을 활용해서 얼창을 태우거나 딜카드를 애매하게 소모하게 유도합니다. 이쪽에서는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어야 해요. 탈노스가 있다면 우주변형물과 함께, 타우릿산이 적절히 코스트를 줄여주면 마나공격력+3을 얻고 주문을 명치에 꽂을 수 있어요. 그럼 비록 얼창이 타버렸다 해도, 얼화+이글횃불+얼화+이글횃불만 해도 6+9+6+9 = 30뎀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경우는 컨흑 역시 스스로 피를 깎기 때문에, 상대 명치 체력이 15~20사이 일때 딜카드가 적절히 나와줌으로써 한턴에 절명을 시키는 게 제일 좋아요. 한턴에 절명시킬 수 없다면 딜카드를 아끼셔야 합니다. 리노잭슨이 튀어나올테니까요.

왕파도적은.. 상대의 핸드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저쪽에서 왕파를 초기에 꺼내고 착취독을 바르는 순간..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회피에, 부셔메랑으로 하수인 짜르면서 피 회복을 하고, 그리고 죽기발리라로 은신도 하기 때문에 킬각 보기도 쉽진 않아요. 너무 당연한 소리이지만 상대에게는 점쟁이가 있기 때문에 드로우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일단 상대가 착취독을 최대한 늦게 발라주면 가장 좋고, 착취독이 발렸을 때는 원턴킬을 노려보아야 합니다. 쉽지 않죠. 드로우도 눈치 봐가면서 해야하고, 이쪽 명치도 신경써야 하고, 암튼 쉽지는 않으나, 그러나 얼화를 적절히 사용해가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킬각을 만들어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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