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설인증부터 하겠습니다. 하스 오픈베타때부터 하다가 운고로때 잠시 접고 리치왕때부터 다시 시작해서 겨우 전설 찍었네요.

하루에 1~2시간 정도 출퇴근 시간에 했어요. 그만큼 현재 시간 투자 가장 덜하고 전설 등반할 수 있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도발드루입니다...

현재 노루가 많이 약해졌다고 해도 마나펌핑+드로우+방어도 이거는 정말 무거운덱도 잘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탄탄한 능력이예요.

도발드루가 다 거기서 거기죠.. 네 비슷비슷한데 제가 사용한덱은  이게 한장 들어간 덱이예요.

원래는 표준덱 사용하다가  이거랑  이거 빼고  이거를 2장 넣어서 드로우랑 방어에 힘을 줘서 도발드루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8~9턴까지 버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녀의 시간은 하드로녹스가 죽은 이후가 아니면 쓸 일이 없는 카드입니다. 한장을 줄임으로써 패말림이 상당히 완화됩니다. 사실 지금 전설 입구 구간에 어그로가 많아서 거의 안썼어요. 육식상자도 놀아서 이것도 한장 줄일까 생각중..

원래는 전설 등반할때 짝흑이랑 홀돚으로 하다가 더이상 힘들어서 2급~전설까지 도발드루로 등반했어요.

현재 1, 2급 구간에서 만났던 덱 중에 가장 많았던게 위니흑마, 홀돚 이었으니까 멀리건은 기본적으로  이런거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홀돚 상대로는  3코 하수인 제압할 수 있도록 가져갔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사기 카드죠. 이거 보이면 꼭 들고갔습니다. 필드 밀리고 피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이걸로 게임 역전시키고 다녔어요.

도발드루가 전통적으로 취약한 법사, 주술사, 사제에게 정말 이기기 힘들고 나머지는 다 할만한 것 같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써야겠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런글을 쓰려다보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현재 전설등반 메타로 꽤 안정적이니 모두모두 막차 올라타시고 편안히 새 확장팩을 즐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