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예상 가능하겠지만 시르밸라와 신격을 이용한 OTK(?) 덱입니다.
승리플랜
시르밸라 신격을 이용한 명존쎄로 딜을 박을건데,
1. 자신의 덱이 다 탄 후, 시르벨라 - 은행원(시르밸라) - 은행원(시르밸라) - 양조사(은행원) - 은행원(시르밸라) 후 다음 턴 신격 두방으로 명치 25딜
2. 자신의 덱이 다 탄 후, 시르밸라 - 은행원(시르밸라) - 신격 이후 다음턴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
1번 방법을 이용하면 OTK가 가능하고, 2번 방법을 이용하면 상대 명치 25 이하일 때 OTK가 가능합니다.
2번의 방법을 택하면 운영이 조금 더 용이합니다. 자세한건 운영에서 소개
초반 운영
별거 없습니다. 저렴이 하수인들을 전개하고, 드로우를 보다 상대 필드가 쌓이면 광평이나 신성화, 축소광선 등으로 청소해주시며 버티면 됩니다.
주문을 충분히 사용해주어, 시르밸라의 코스트를 낮춰 주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초반에 대사제 데칼이 나가면 운영이 매우 용이해지는데, 초반엔 체력이 많이 남다보니, 힐과 드로우를 동시에 보는 주문을 사용하면 힐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제 데칼이 나가면 힐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0 이상의 체력을 세이브 해둘 수 있어, 후반을 바라보기에 좋습니다.
초반 운영 요약
1. 정의로운 수호자, 전리품 수집가, 영웅 능력을 활용해 하수인 교환 유도
2. 주문을 적극 사용하여 시르밸라의 코스트 낮추기
3. 필드가 밀리면, 광기의 화염술사 - 평등, 신성화 등으로 필드 정리
중후반 운영
중후반이 되면 충분한 주문 사용 누적으로 시르벨라의 코스트가 많이 낮아져 있을 겁니다.
헤멧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 조건으로, 패에 은행원이 있어야 합니다.
패에 잡힌 은행원의 갯수만큼 신격을 박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따라서, 신격을 한 번 박을거면 한장, 두 번 박을거면 두 장이 잡힌 상태에서 헤멧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헤멧을 사용하면 덱에는 신격, 축소광선, 가돋탈, 신축, 시르벨라만 남을 수 있습니다. 탈진에 다다르면 OTK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계속 버티면 됩니다.
잠깐! 을 이용해 위험한 타이밍을 넘기고, 코스트가 낮아진 시르벨라를 하수인 제압기처럼 사용, 양조사를 이용해 패로 다시 되돌림으로써 어느정도 유지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은행원이 일찍 잡혀 헤멧을 일찍 사용한다면 OTK 시도는 빠르게 할 수 있으나, 탈진에 이르기 전에 필드가 잡혀 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후반 운영 요약
1. 패에 은행원이 필요한 갯수만큼 확보될때까지 버티기
2. 잠깐!을 이용한 킬각 회피
3. 시르밸라-양조사를 이용해 하수인 제압 및 명치 체력 회복
OTK 시도
승리 플랜에서 서술한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을 택해 시도하면 됩니다.
1번 방법은 상대 체력과 방어도 합이 1~50 사이일 때 한 턴에 킬을 낼 수 있습니다.
2번 방법은 상대 체력과 방어도 합이 1~25 사이일 때 한 턴에 킬을 낼 수 있고, 26~50 사이라면 최소 두 턴이 필요합니다.
2번 방법은 상대에게 시간을 준다는 단점이 있고, 자신이 탈진 데미지를 최소 한 번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1번 방법에 비해 양조사의 사용이 자유로워 필드와 명치 체력 관리에 용이합니다.
상대가 홀수전사나 힐기사, 노루라면 방어도/체력회복 등을 통해 킬각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