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용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덱인데 아직 등급은 올리는 중이라 인증은 못하겠고대신 난투 12승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우선 기존 홀수기사와 다르게 채용하고 있는게 하사관, 가마솥, 축소광선입니다.
하사관은 특성상 깡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체3 하수인까지 끊을 수 있고 후반전에서도 리로이와 효율적으로 연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예병보다 저는 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축소광선은 도발드루를 이기기 위해 넣은 카드입니다. 공허는 다른 곳에서 사용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도발드루전이 아닌 경우에는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덱의 핵심은 마녀의 가마솥인데 사기치기 쉽고 꼭 신병 레벨업이 아니더라도 이기는 플랜을 하나 더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주술사 주문카드를 보시면 광여기, 버프, 도발, 질풍, 진화, 심지어 하수인 전체를 전설로 바꾸는 카드등.. 기사와 궁합이 좋은 카드들이 넘쳐납니다. 가마솥으로 사기쳐서 이기는 판이 40프로 이상입니다.
1. 기존에 신의 은총은 상대방의 덱에 따라 카드를 뽑는 반면 가마솥은 필드에 깔려있는 하수인교환으로 카드를 받아오기 때문에 카드 수급이 쉽고 주술사 주문카드는 과부하가 걸리는대신 효율이 높고 꽝이 별로 없어서 중후반전에 큰 효율을 자랑합니다.
2. 도발이나 버프 하수인이 없어서 다음턴까지 하수인을 꼭 살려야 하는 턴에 내주면 상대방입방에서는 가장 먼저 처리해야하는 강력한 도발기능을 합니다.
3. 선공 5턴 혹은 후공4턴 레벨업전에 하수인이 정리 될것같은 상황이 예상될때, (흑마의 모독등의 광역기가 예상될때) 미리 깔아두면 주문으로 보상받던지, 가마솥 정리를 하느라(체4라 정리하기 진짜 어려움) 하수인를 살려낼수 있습니다.
4. 버프카드가 손에 없고 어쩔수 없이 하수인 교환을 해야 할때 가마솥으로 주문 보상을 받고 중반전을 도모 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디는 #3831입니다 친추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