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3 17 0 0
직업 특화 73% (직업 22 / 중립 8)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비밀 (7%) / 빙결 (7%)
평균 비용 3.0
제작 가격 9660
[정규] 플랜 abc의 부활, '지맥퀘법' 팁 대방출 작성자 : 이름없는신사 | 작성/갱신일 : 12-12 | 조회수 : 561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3)
1 고대 차원문 개방 x1
2 마술사의 수습생 x2
2 비전학자 x1
2 연구 프로젝트 x2
2 태고의 문양 x2
3 모사 x2
3 신비한 지능 x2
3 얼음 보호막 x2
3 얼음 회오리 x2
4 녹아내린 환영 x2
4 지맥 조작꾼 x1
6 눈보라 x2
7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x1
중립 (5)
2 파멸의 예언자 x2
2 풋내기 기술자 x2
2 혈법사 탈노스 x1
3 고르곤 졸라 x1
3 바나나 장사꾼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 (1장)
  • 240.0% (12장)
  • 336.7% (11장)
  • 410.0% (3장)
  • 5
  • 66.7% (2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43.3% (13장)
  • 주문56.7% (17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95375
 5급~전설 왔다갔다합니다.
 (*혹시 이미지 안 올라가는 거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본문 >
 홀기사가 힘들어서 퀘법돌렸는데 생각보다 승률이 잘 나오더군요. 3급까지 55판 승률은 62%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어그로덱들이 힘을 못쓰고 있는 듯하네요. 안정화가 되면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비교적 어그로가 적은 현재로썬 꽤나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0. 핵심카드


 수습생을 복사할 수 있는 카드가 총 5장으로 3장이나 여유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수습생을 쉽게 쉽게 던질 수 있어 바나나와 연계하기 편하고 필드잡기가 쉬워집니다.

 선택지가 정말 많은 덱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덱 특성과 수중의 카드로 판단해 플레이스타일을 정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상대의 특성을 파악한 뒤에 필요한 건 상대방이 강한 타이밍에 종말이를 과감하게 던지는 용기입니다.(홀돗 3코, 홀기사 5코, 홀법7코, 노루10코 등등)

 팁0-1) 퀘스트를 빨리깼는데 상대필드가 비양심적이어서 버티기가 힘들 때,

 수중에 종말이가 있다면 퀘스트와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 퀘스트 없이도 지맥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절감된 수습생이 수중에 있다면 무한염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드를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그대로 한턴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광평을 뛰어넘는 하스스톤 최강의 정리카드입니다.

 팁0-2) 종말이는 정말 침묵을 자주 맞는 하수인입니다. 침묵을 맞은 뒤에는 (본체에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그냥 무시되기 마련인데 바나나를 사용해주면 1/8하수인으로 돌변합니다.

 팁0-3)




 1. 플랜a, 퀘스트를 깨서 무한염구.



 고르곤졸라로 복사해서 더욱 빠르게 퀘스트를 깰 수도 있습니다.

 팁1-1) 퀘스트가 2스텍 이하로 남았을 때,
 ..로 퀘스트를 완료 한 뒤에 사용하면 다음 턴에 안토니+수습생(or환영)+환영으로 무한염구가 가능합니다.

 팁1-2) 다 있는데 수습생이 하나 부족할 때 고르곤졸라가 수중에 있으면,
 ..처럼 복사한 수습생을 낸 뒤에 퀘스트를 사용해 다음 턴에 같은 방법으로 무한염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보니 의 상위호환처럼 보이네요. 모사처럼 사용할 타이밍이 껄그럽지 않아서 미리미리 사용해둘 필요도 없고 그냥  있을 때 중 3장만 모이면 와 함께 무한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을 한장 던지면 5코스트에 까지 필드에 깔리니까 쓰고  던지는 것보다 필드도 강합니다.
 옛날같이 가 있으면 미리 로 복사해놓은 을 잔뜩 깔은 뒤에 도 함께 사용하면서  깨는 플레이가 필요했겠지만 지금은 2코 절감으로도 를 사용할 수 있고,
  로 퀘스트를 깰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사용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2. 플랜b, 퀘스트를 깨지 않고 무한염구.



 팁2-2) 플레이하다보면 종종 고르곤졸라로 절감된 수습생을 2번 모사로 복사해 0코 수습생이 3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수습생 하나와 주문으로 퀘없이 무한염구가 사용가능합니다.
 
 팁2-3) '팁2-2'상황에서 퀘스트 스텍이 하나 부족할 땐, 안토니+0코 수습생*3+3코 이하 주문+생성된 염구(1코)로 퀘스트를 깰 수 있습니다.(3코 절감으로 퀘스트가 2코가 되기 때문에 안토니 7코+염구1코+퀘스트2코 로 딱 10코가 됩니다.) 다음 턴에 수습생이 부족해도 염구만 10발 쏠 수 있습니다.



 3. 플랜c, 무한염구(원턴킬)를 포기.
 
 포기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만 첫 번째로,

 ..중 두장만 코스트 절감이 이루어져도 안토니+수습생*2+퀘스트로 다음 턴에 추가 수습생 없이 염구5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드 데미지는 5+3+3=11 이며 수습생이나 환영이 한장 더 있으면 염구를 8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방법으론,
 ..로 염구를 잔뜩 늘려 안토니로 필드를 잡으면서 동시에 킬각은 보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체력이 얼마 없을 때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흑마상대로 종종 시도해 볼만합니다. 생성된 염구도 퀘스트스텍에 포함되기 때문에 안토니 없이 퀘스트를 사용해 하수인 데미지(바나나가 유용)로 킬각을 잡을 수도 있으며 지맥으로 염구의 코스트를 정감시켜 2코가 된 염구를 수습생과 함께 0~1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팁3-1) 수습생이 1장 부족할 때 탈노스가 있으면,

 팁3-2) 퀘법의 경우 상대가 필드를 무시하고 본체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바나나가 있으면 하수인 버프+시간왜곡을 통해 깜짝킬각을 잡거나 버프된 하수인을 환영으로 복사하여 순식간에 필드를 강력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카드설명.

 기존 지맥염구법사의 경우 첫턴에 마땅히 사용할 카드가 없었습니다. '지맥퀘법'에선 유일한 1코스트카드입니다.

 
 기존 퀘법에서 단순한 제료로써 다루어지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지맥퀘법'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여유분이 3장 있기 때문에 툭툭 던질 수 있어 바나나, 태고, 드로우 주문, 고르곤졸라 복사, 어그로 등등 자유자제로 사용됩니다.


 활용도가 뛰어난 카드입니다. 퀘스트의 제료로써도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모사와 달리 필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습생과 바나나 장사꾼 이외에도, 파멸의 예언자(침묵을 맞아 방치된 예언자를 복사할 수있습니다.)를 복사하면 다음 턴에도 연속해서 파멸의 예언자를 낼 수 있고, 드로우가 부족하면 드로우하수인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모사로 복사하기 힘든 안토니를 복사해서 이득을 보기도 합니다.(필드에 안토니하나를 던지고 수중의 황금 안토니를 5코로 절감시켜 무한염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사된 하수인 이외에도 바나나, 태고의 문양 생성주문, 시간 왜곡 등의 생성된 주문을 절감시켜 크게 이득을 볼 수있습니다. 준수한 스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할 게 없거나, 급하거나, 필요없을 때 그냥 툭툭 던질 수도 있습니다. 



 피드백.

 





 마치면서.

 일단,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덱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퀘법'이나 '지맥염구법사'에 비하면 비교적 하수인을 많이 깔기 때문에 어그로상대로도 초반에 종말이와 얼보로 꾸역꾸역 버텨주면 그나마 할만하지만 어그로, 템포덱 상대로 약한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홀돗과 홀냥을 만나면 일단 마음을 놔주세요. 얘네는 양아치라서 집요하게 명치만 때립니다. 필드를 정리해도 본체딜이 중첩되기 때문에 소용 없을 때가 많죠. 그나마 필드로 딜을 중첩시키는 어그로흑마, 홀기사가 낫습니다.

 일반적인 '퀘법'이나 '지맥염구법사'를 만나도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지맥퀘법'이 유리하며 느린 덱 상대로는 굉장히 강합니다. 특히 방밀전사, 빅드루, 컨법, 호랑이기사, 힐기사, 왕파도적을 만나면 정말 편안하죠.

 멀리건은 2~3코 드로우, 바나나 등의 카드를 집으며, 상대방이 빠른 덱일 땐 종말이를 집으시면 됩니다. 운영은 상대방의 덱을 고려해 손에 들어온 패에서 코스트 낭비 없이 플랜abc를 의식한 최선의 플레이를 하시면 됩니다.

 otk법사의 경우 '제료모으기'와 '버티기'가 중요한데 얼방이 사라지고 '버티기'의 부분이 극심하게 약해지면서 밸런스가 붕괴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버티기'의 부분을 매꾸기 위해 비전기술병을 넣는다던지 냉기돌풍을 넣는다던지 노력이 계속되었지만... 결국, 얼방을 대체할 수 있는 '버티기' 카드는 찾지 못했죠. 그래서 버틸 수 없다면 버틸 순간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최소한의 '버티기'를 갖고 '제료모으기'를 극한까지 강화한 것이 '지맥퀘법'이 되겠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제료를 수집할 수 있지만 버티기에 약하다.'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이죠. 컨덱 상대로는 확실한 카운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타이밍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조금 길어져버렸네요.
 하면 할 수록 깨달음이 있는 덱입니다. 재미 만큼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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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알루네스만들기가 망설여지는데 혹시 '비밀퀘법'의 후기를 조금 들을 수 있을까요?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05988

ad2) 문득 떠오른 건데.. 이거 얼보대신 얼방넣고 야생에서 돌리면 어떨까요? 정규유저라 야생의 생태계를 몰라서..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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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4 / 비추천 : 7
이 덱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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