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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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 : Garrosh Hellscream | |
덱 구성 | 9 17 3 0 1 |
직업 특화 | 80% (직업 24 / 중립 6) |
선호 옵션 | 속공 (17%) / 전투의 함성 (10%) / 소집 (7%) |
평균 비용 | 4.9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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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싸다
이런 단점들로 인해 어그로덱에게는 맞아 죽고, 컨덱에게는 말려 죽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소집전사는 템포가 느린 컨덱이며 게임 초반을 최소한의 피해로 버티다가
중후반부에 높은 밸류의 카드로 단숨에 필드를 역전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풀어 나갑니다.
다른 컨트롤 덱과 달리 여러 파츠를 모아서 콤보로 사용하는 덱은 아니며,
상대의 덱과 내 덱에 남은 카드를 카운팅하고 고민해야 하는 난이도가 있는 덱입니다.
특히 내 하수인 카드가 덱 속에 무엇무엇이 남아 있는지 기억하는 것은 승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1. 파티 모집
파티 모집은 덱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상황에서 6턴에 칼같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파티 모집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하수인 라인업은 즉시 이득을 볼 수 있는 고비용 하수인으로 구성합니다.
이 덱에서 하수인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덱은 감전된 데빌사우르스 2장, 나머지는 1장씩으로 총 9장 하수인 구성입니다.
소집한 턴에 돌진, 속공, 도발, 하수인 소환, 카드 생성 등의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카드들입니다.
특히 감전된 데빌사우르스는 소집되는 경우 전투의 함성을 받지 않아 이를 활용한 킬각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번 라스타칸 확장팩이 출시되기 전에는 총 8장 하수인 구성이었으며, 아칼리, 운다스타, 아마니곰의 자리에
망자의 손패는 탈진을 늦추고 핵심적인 하수인 카드를 재사용하는 용도의 카드입니다.
소집 덱의 특성상 하수인이 소집하기 전에 손패에 많이 잡혀버리면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손패에 하수인이 잔뜩 잡혀 있을 때 이 카드를 통해 다시 덱으로 보충하여 소집의 효과를 받도록 합니다.
보통 손패에 하수인이 3장~4장 이상 잡혀있는 경우에 사용하며,
특히 이번 확장팩에서 받은 운다스타, 아칼리의 효과를 위해 야수 카드 네 장을 중심으로 카운팅합니다.
압살 효과가 적절히 들어갔다면 하수인을 갑자기 전개하여 필드를 단숨에 역전할 수 있습니다.
망자의 손패를 두 장 채용하여 컨덱 매치업을 강화하는 방안도 고민해 볼 만합니다.
저는 무기를 쓰는 덱이 많이 보이지 않으면 무기 프로젝트를 빼고 두 장을 기용하기도 합니다만
굳이 두 장을 모아서 무한 탈진전으로 가기보다는 한장 한장의 밸류를 최대한 활용하여
게임을 중반에 필드장악으로 끝내는 편이 더 승률이 높은 듯 싶습니다.
등을 재활용하기 위해 망자의 손패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어그로덱 전에서는 초반 러시 타이밍을 잘 넘기고 필드를 먹거나 변신하면
소집을 통해 하수인을 전개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승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3. 붐지옥함선
붐지옥함선은 손에 잡힌 하수인 3장을 속공을 부여하여 필드로 소환하는 카드입니다.
밸류가 높은 하수인만 기용하는 소집 전사의 특성상 필드를 한 번에 역전하고 하수인을 쌓거나,
등으로 깜짝 킬각(7~24)을 내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여담으로 사용시 이펙트가 아주 훌륭해서 붐지옥함선으로 하수인을 3장 소환하면 거의 승리한 기분이 듭니다.
2.4. 코뿔소 아칼리, 운다스타
아칼리는 이번 확장팩에서 추가된 이 덱의 유연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속공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드로우하여 이번, 다음 턴의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운다스타는 손패의 하수인을 소환하는 압살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운다스타의 압살 효과를 받는 하수인은
+
입니다.
이들은 운다스타가 소환한 턴에 속공 또는 돌진을 갖고 있는 하수인으로만 구성되어 즉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아칼리나 운다스타로 압살 연계를 반복하거나, 감전된 공룡으로 킬각을 보는 플레이를 노리게 됩니다.
3. 승리 플랜 및 주요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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