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먹히고 재밌는것 같아서...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ㅋ
덱 이해도가 약간 필요한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플레이할수있다는게 큰 장점같습니다.
켈레세스는 초반에 잡혀도 좋고 후반에 퀘깨고 잡혀도 상관없구요.
비밀작전은 상대따라 유동적으로,
징표,양초는 고코 하수인 잡을때 씁니다.
특히 고독한용사랑, 개풀, 회갈색늑대, 속공시라소니, 독소전문가는 필드 잡을때 필요한데
이 부분이 덱에 익숙해져야 좀 용이해지실거에요. (돚거,위니흑,홀기사,도발드루 등)
코뿔소는 킬각볼때 진짜 중요하구요.
톨비르같은 경우는 퀘스트를 빨리 깨게 해줌과 동시에,
광포한 격노랑 같이 활용하면 필드를 한번에 휘잡을수있고 상대 정신 못차리게 할수있습니다.
특히 속공시라소니나 돌진개에 발리면 좋고, 측방늑대도 됩니다.
심지어 짤처럼 칼나사로 할수도 ㅋㅋ
질리악스는 피수급하는 용이구요,
지히는 칼죽기제이나, 드루그카드,두억같은 카드 8,9,10코 되기 직전에 써주면
상대는 아주 좋아 죽습니다. 필드먹을때도 많이 유용하구요.
왕크루쉬는 애매한타이밍에 깜짝 마무리용입니다. (은근자주쓰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퀘로 나오는 랩터무리들은 광역기 살살 빼면서 필드먹어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 모든 시너지를 발휘할때
유동성이라는 키워드가 생기는데
이걸 기름칠을 하는 중요한 하수인이 기워덮인추적자입니다.
이 덱의 핵심 키워드 키카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덱은 어그로에 취약한데 나름 상황만 맞으면 제압도 가능합니다.
(개풀, 시라소니, 회갈늑대, 비밀작전, 고독한용사, 광포한격노 등을 활용하면)
한마디로 말하자면 게임 중후반에 한번에 흐름을 휘어잡으면 되는 덱같아요.
드루처럼 후반 지향덱은 초반부터 하수인 막던져서 부담주면 좋습니다.
심심한분은 한번 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